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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알면서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코로나 상황속에서 활기친다

by 웨더맨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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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코로나 상황속에서 활기친다





코로나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어지러운 틈을 타 보이스피싱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당할 뻔 했습니다.

그래서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전해드릴까합니다.


속지 않으려면 정말 조심해야되는데요


마치 영국에서 시작된 행운의 편지처럼

중국에서 시작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찾기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솔직히 거의 포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사례인데요 

사례를 알고 있으면 절대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전화와서 ㅇㅇ씨 폰이죠? 그러면서 본인이 수사관이라고 밝힌 후에

당당하게 담당 검사도 연결을 해준다.

"중앙지검 박기태 검사입니다"


미국에도 있는 비슷한 수법

(전화가 와서 어설프게 이름을 발음한다. 동양인 이름은 대부분 어설픔)


1. 본인이 무슨 법원 직원 누구라고 밝힌다.

   말이 아주 빨라 솔직이 직책이나 이름은 잘 못듣겠고,

   정확하게 들리는 건 지역 예를 들면 뉴 멕시코 무슨무슨 법원이라고..

   이런 경우 대부분 본인이 사는 지역과는 전혀 다른 주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지금 법원에서 니 케이스가 프로세싱 중이고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벌금이 나간다. 

   액수도 몇만불에서 몇십만불까지.. 라고 하면서

   변호사 혹은 검사 등 연결하려고 한다.


2. 다짜고짜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가 변호사라고 밝히면서

   자기 클라이언트가 '너 고소' 했다고 한다.

   이 경우에도 본인이 사는 곳과는 전혀 다른 주에서 연락이 온다.



말로는 이기지 못하니깐, 

이럴때는 그냥 무시하고 끊는게 정답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법원관련은 전화가 오지 않고 

메일이나 경찰이 찾아옵니다.


한국에서 가장 흔했던건 제 기억으론 

금감원 또는 경찰서 직원을 사칭하면서

본인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현재 본인 명의가 도용되었고 

혹시 XX에 있는 은행에서 계좌만든적 있냐고 확인합니다.

이런 내용이 들리면 100프로 보이스 피싱입니다.



그 외에 어르신들이나 부모님들이 많이 피해본게

자녀 납치건입니다.  

납치되었으니 돈을 보내라는 건데요


사실 이런 사례를 들어도 전화를 막상 받으면

긴장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전국민이 힘든 이시기에도 

코로나를 이용하여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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