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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이 갑자기 찾아왔다.

by 웨더맨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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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이 갑자기 찾아왔다.





요즘 고관절은 나이가 30대 후반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갑자기 고관절에 통증이 오면

혼동된다.

이게 고관절이 아픈건지 다리가 아픈건지

실제 나같은 경우도 그랬다.


고관절 쪽은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다리 무릎 통증도 심했기에

처음엔 의사 선생님도 제대로 못보는거 같았다.


MRI를 무릎하고 엉덩이 쪽 두번을 찍었다.

사실 촉진을 통해 제대로 된 선생님이면

바로 아신다.

이게 고관절인지 무릎인지


두번째 병원에선 무릎통증이 아니라 

고관절 문제라고 바로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다.



아무튼 고관절이 아프니 경험글이 너무 없어

이런 글을 남겨본다.

첫번째 병원에선 나중엔 무릎수술까지

하라고 했었다.

아직도 아찔하다.


아무튼 환자도 자신의 증상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첫 증상으로 잠을 자려고 바로 누울때

엉덩이 고관절쪽에서 통증은 아니지만

맞물리는 듯한 움직임을 느꼈었다.


별일아니라 생각했지만

다음날부터 허벅지쪽에 미세한 통증이 왔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며칠이 지나니 무릎이 아프면서 

다리를 절게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고관절로 인식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아닌가하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다행이 그건아니었고

고관절염이라고 진단받았다.

약 2달간 약물치료로 거의 완치되었다.



신기한건 이 약물치료로

그동안 목 디스크때문에 팔 저리던게

같이 사라져 버렸다.

 

아무튼 나이가 먹어가면서

하나둘씩 고장나는 현상이라 생각한다.


고관절염도 일종의

퇴행성 고관절염,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현상과도 같다.


병의 통증이 호전되고 나면

스쿼드로 허벅지나 엉덩이쪽

근육을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사실 이것도 하체가 부실해서

생긴병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고관절 통증이 오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병원을 잘 선택해서 치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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