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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텔레그램 박사 조주빈 일당 추적하다

by 웨더맨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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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텔레그램 박사 조주빈 일당 추적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 일당의 조직적인 범행을 추적하고, 

소탕되지 않은 '팀 박사'의 세상을 뒤쫓습니다.


2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사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조주빈과 그 일당에 대해 

깊게 파헤쳐 봅니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한 남성. 

바로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 조주빈이었다. 

고액알바를 미끼로 접근하여 

협박과 강요로 이뤄진 범행. 

그의 잔인한 범행 수법에 피해를 

본 이들은 미성년자 16명을 포함해 

밝혀진 것만 최소 74명이다. 

협박과 사기로 만들어낸 성착취물로 

텔레그램 속에서 군림한 '박사'. 


그런데 '박사'를 추적하던 

제작진에게 피해자 A씨는 

박사방이 다시 열렸다는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그는 이 방의 진짜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검거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기억 속에 남아있는 30~40대 목소리의 

'박사'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조 씨와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박사'와 함께 검거된 13명의 공범조차 

단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실제 '박사'의 얼굴. 

과연 조 씨는 모두가 찾던 진짜 '박사'일까?

 

조주빈 검거 이후에도 

여전히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재유포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영상. 

과거의 관전자들은 이제 '박사'와 

다를 바 없는 인격 살인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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