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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옥순의 플러팅이 한계가 있는 이유

by 웨더맨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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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옥순의 플러팅이 한계가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 캐릭터들 
특히 상철과 옥순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했던 두사람의 만남과 상호작용이 정말 흥미진진했죠. 
이제 본격적으로 그들의 심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옥순의 큐섹 드립, 상철에게 통하지 않다?
옥순은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번 예고편에서 옥순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큐섹드립이 
상철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어요. 
심지어 상철은 옥순을 보고 난후 이렇게 말했죠:

"옥순은 주관이 너무 뚜렷해서 부담스러웠다."
"연하남이라면 잡혀 살것 같다."
흥미롭게도 상철은 옥순보다 두살어린 연하로, 
주관이 뚜렷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옥순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상철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을까요?

상철의 심리, 가부장적 남성상과 강박
상철의 주관은 단순히 자신의 성격에서만 비롯된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가부장적 사고방식과 맞닿아 있는듯 보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줍니다:

주관이 뚜렷하되, 타인의 반응이 중요
상철은 자신의 주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타인의 반응과 지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는 자신이 가정과 여성을 이끌어야 한다는 강박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순종적인 파트너를 선호
상철이 이전에 선호한다고 밝혔던 여출(여성 출연자)들을 보면 
모두 순진하고 조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첫인상 선택: 순자, 정숙
첫 데이트: 현숙, 영숙
반면, 영자와 옥순같은 기세강한 여성들은 처음부터 
그의 선호도에서 제외되었죠.

상철과 현숙의 데이트, 그리고 실망
상철이 기대를 걸었던 현숙과의 데이트는 어땠을까요? 
처음에는 현숙의 순진하고 조신한 이미지에 끌렸지만, 
대화를 나눠본후 상철의 반응은 영 시원찮았습니다.

왜?
현숙은 단순히 "네네" 하며 
상철의 의견을 따르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경제관과 필요한 수입수준에 대한 의견이 달랐고, 
서로 양보하려 하지 않았죠.
이로 인해 상철은 현숙과의 관계에서도 불안을 느끼고, 
다시 초반의 기대를 접게 됩니다.

옥순의 큐섹드립, 상철에게는 불안의 시작?
옥순이 던진 큐섹드립이 보통 남자들에게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도발로 받아들여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철에게는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하대하는 느낌에 대한 불안
옥순의 드립은 상철에게 자신을 하대하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을 컨트롤하려는 태도에 대한 거부감
강한 기세와 주관을 가진 여성은 상철의 사고방식에서는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옥순의 태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직설적 밀어내기"를 시전했죠.

옥순과 상철, 서로 다른 불안의 공존
예고편에서 보인 옥순과 상철의 상호작용은 단순히 불안과 반발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불안속에서도 서로에게 작은기대를 품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상철은 옥순이 자신의 강한 태도에 짐짓 눌려주는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불안으로 인해 
더이상의 "쿨함"을 유지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다음주를 기대하며
옥순의 내면은 불안하지만, 이 불안이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귀엽게 만드는 포인트입니다. 
상철이 이 귀여움을 발견하고 
둘사이에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낼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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