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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V배우가 되기 힘든 이유

by 웨더맨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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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V배우가 되기 힘든 이유

 


또 너냐? 매번 신작이 나와도 이렇게 항상 등장하는 이 아저씨들 
이에대해 시미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자배우의 수가 뱅갈호랑이보다 적네요"
대체 이렇게 행복한 직업에 왜 이런 고인물만 있고 
뉴비가 안생기는지 이유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남자배우가 되는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첫번째 정식으로 면접을 보고 면접을 통과하는 방법 
두번째 다른배우의 수제자가 되는방법 
마지막 하나 즙배우입니다. 
생각보다 방법이 여러개라고 느껴지겠지만, 실상을 파헤쳐 보면 헬입니다. 

첫번째 면접 
이 면접을 통과할 경우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으며 특히 여상향 작품인 실크라보나 걸스챤같은 경우에는 
전속배우처럼 전문관리를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면접만 통과하면 끝 
오 근데 이 면접을 통과하는 남자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잘생겼다.. 면접을 통과하는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존잘입니다. 
방금 검은화면으로 비친 모습을 보고 움찔했다. 동지 반갑습니다. 
우린 이 방법으로 통과 못해요. 다른 방법으로 넘어가죠 

두번째 다른배우의 수제자가 되는 방법 
즉 라인이 있어야 된다. 이 업계에는 수제자로 유명한 라인이 하나 있습니다. 
카토타카와 두꺼비라인 카토타카의 수제자가 두꺼비라는 것은 아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런식으로 많지는 않지만 남자배우들 중에는 자기라인이라면서 수제자로 누군가를 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관계 보통 남배우를 섭외할 때는 
이 남배우를 아는스탭들의 소개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남배우가 자기후배를 현장에 꽂아주기도 하고 
반대로 후배가 선배를 부르기도 하면서 같이 윈윈하는거죠. 
어느업계나 인맥이 좀 중요하지만 이쪽업계도 인맥이 가진 힘이 상당하기에 
우리같이 일반 딸쟁이가 심익현의 수재자가 되어 데뷔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거죠. 
이 방법도 포기하면 편합니다. 마지막 방법이 남았습니다. 

가장 대다수의 남자들이 입문하는 루트 
흙수저 루트인 즙배우입니다. 
그냥 물뿌리는 배우죠 즙배우는 필요할 때마다 업체를 통해 모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즙배우를 담당하는 회사에서는 면접을 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결과를 제출하기만 하면 즙배우가 됩니다. 
요 경우에는 경쟁이 그렇게 치열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알바 구하는 정도 이렇게 쉽게 즙배우에 합격을 하면은 바로 현장에 투입되느냐 
그렇지는 않고 즙배우를 관리하는 즙부모를 통해 스케줄을 통보를 받고 
현장에 가서 뿌리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뿌리고 받는 돈이 딱 만원 왜요 
만엔 말고 만원 이게 집배우의 단가입니다. 
도시외곽으로 가는 경우에야 3만원 정도까지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가서 대기하다가 
한발 뿌려야 만원을 받는다는 것이죠. 와 세상 좋아졌습니다. 
옛날엔 이것도 없었어요. 예전에 XXX물이 좀 유행할때 즙배우가 모잘라서 교통비 명목으로 1000엔씩 주던 것이 
지금 즙배우 시대로 정착된 겁니다. 

즙배우가 하루에 뛸수 있는 현장은 최대 네개정도 빡세게 굴러봐야 12만원 재수 없으면 4만원정도 
물론 즙배우에도 급이 있습니다. 하즙 상즙 
하즙이 상즙 가는데는 보통 1년정도 걸립니다. 
즉 갓 하즙배우가 된 여러분은 언제 불러줄지도 모르는 연락을 기다리면서 하루일당 1, 2만원정도 벌면서 
골방에서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굶어 죽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평일에 알바하고 주말에만 즙배우하면서 꿈을 키우는게 현실이고 
이런분들을 업계용으로는 주말즙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상즙은 좀 사람 대우해줍니다. 
단가가 5에서 한 7000엔 한 5만원이라고 하죠. 
현장에서 결합할 경우에는 20만원 정도까지 받아가는데 사실 이 정도면 남자배우죠 
실제 합체가 되는 배우가 되면은 3만엔 정도까지 받을 수 있는데, 
3만엔 이상이면 보통 인지배우라고 부릅니다. 
과거 계약서의 수입인지를 3만엔 정도부터 써줬는데 즉 3만엔 이상 받으면 수입인지가 나와서 인지배우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잘아는 베테랑배우는 현장에서 5만원정도까지 받는다고 하는데 
이 기준도 현재 수입인지 발행기준이 5만엔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가가 책정된 것이고요. 
드디어 20만원씩 받으면서 작품을 찍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제 갈길은 인지배우
인지배우로 가자라고 하기엔 허들이 좀 남았습니다. 
사람이 아니 남자가 매일같이 A형텐트를 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될수도 있고 감독이 지시한 타이밍이 아닌때에 발사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발사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은 20만원은 무슨.. 반의 반값 
아니 아예 한푼도 안주고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현장업무가 생각보다 좀 헬이라는 거죠. 
베테랑 배우의 한달에 현장을 40개도 돌기도 하지만 
이제서야 배우의 길에 든 뉴비를 감독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실수는 감독이 만드는 이 현장을 망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맨날보던 이 검증된 배우를 선호하기에 그 사람들만 자꾸 나오는 겁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회사를 다니면 아프면 하루 이틀이야 연차로 써도 돈이 나오잖아요. 
근데 이 배우들은 한번 아프면 수입이 아예 없어집니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병원비는 물론 보험료도 없으며 수입도 0으로 수렴해서 훅 갑니다. 
그래서 부업을 많이 하는편이고요. 
책이나 칼럼 이벤트도 하고 드라마 출연도 하고요. 
참고로 두꺼비 아저씨는 카레를 만들어 팔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즙 상즙 그리고 배우까지 2년정도로 돈도 제대로 못 벌면서 버틸 수 있는 남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보장도 안되구요. 
극단적으로 즙배우만 20년 하다가 은퇴한 배우도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예쁜 여배우들과 작품을 찍으면서 돈을 받는다. 
꿈의 직장은 맞죠. 하지만 연봉 5000에서 2억까지 받는 이런 꿈과같은 생활에 도달하기까지는 
그런 생활고를 버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남자배우 숫자가 적기보다는 생존율이 존망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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