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EB-5 총비용 분석 - 80만 달러외에 숨은 비용까지
미국 투자이민, 정말 80만 달러만 있으면 될까?
미국 투자이민(EB-5)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진행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 투자금 80만 달러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이 숨은 비용들을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
미국 투자이민 비용 구조 4가지 카테고리
1. 미국 정부 수속비용 (필수 지출)
I-526 청원 접수비 | $12,160 | 이민 신청 최초 단계 비용 |
이민 비자 접수비 | $345/인 | 대사관 인터뷰 시 납부 |
신체검사비 | 약 30만 원/인 | 지정병원에서 검진 시 납부 |
영주권 카드 발급비 | $220/인 | 초기 영주권 발급 비용 |
I-829 청원 접수비 | $9,525 | 조건부 영주권 해제 신청비 |
지문 날인비 | $85 | 생체정보 등록 비용 |
※ 참고: 2024년 7월 기준, 모든 정부 수속비용은 매년 인상될 수 있음
2. 개발사 행정비 (프로젝트 핵심 비용)
- 평균 $70,000~$80,000 (한화 약 9,300만~1억 600만 원)
- 지역센터(Regional Center)별로 상이
- 투자금 초기 납입 시 함께 납부 (환급 불가)
- 프로젝트 관리·운영·감독 비용으로 사용
개발사 행정비는 투자금과 달리 환급되지 않는 순수 비용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각 프로젝트별로 금액 차이가 크므로 반드시 비교 검토가 필요합니다.
3. 미국 변호사 수임료 (법적 서비스 비용)
- 총 $10,000 (한화 약 1,330만 원) 내외
- I-526 청원 접수 시: $5,000
- I-526 승인 시: $2,500
- I-829 청원 접수 시: $2,500
미국 이민법은 매우 복잡해 전문 변호사의 도움 없이는 수속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변호사 선정 시 EB-5 전문 경험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4. 국내 이민사무소 수수료 (계약 비용)
- 평균 100~300만 원 (회사별 차이 큼)
- 계약 체결 시 선납하는 경우가 일반적
- 서류 준비, 컨설팅, 통역 등 초기 업무 비용
※ 주의: 지나치게 저렴한 회사는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 선택 필요
실제 사례로 보는 총비용 시뮬레이션 (4인 가족 기준)
기본 투자금 | $800,000 | 약 10억 6,400만 원 | 프로젝트 완료 후 환급 |
정부 수속비 | $23,735 | 약 3,160만 원 | 4인 가족 기준 |
개발사 행정비 | $75,000 | 약 9,975만 원 | 평균값 적용 |
변호사 수임료 | $10,000 | 약 1,330만 원 | - |
국내 수수료 | ₩1,000,000 | 100만 원 | 평균값 적용 |
총계 | $908,735+ | 약 12억 원 | - |
✔️ 환율: $1=1,330원 기준 (2024.7월)
꼭 알아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
- 투자금 vs 비용 구분 필수
- 80만 달러 투자금: 프로젝트 성공 시 환급 가능
- 약 10만 달러 추가비용: 환급되지 않는 순수 지출
- 비용 지급 시기 차등 발생
- 수속 초기: 약 3만 달러(정부비용+변호사선임)
- 중간 단계: 개발사 행정비 7~8만 달러
- 후반 단계: 잔여 변호사비 등
- 프로젝트별 개발사 비용차이 큼
- 같은 지역센터라도 프로젝트에 따라 행정비 1만~2만 달러 차이 날 수 있음
- 저렴한 비용만 고르지 말고 프로젝트 안정성 종합 검토 필요
전문가 조언: 예산 계획 시 반드시 고려할 사항
- 환율 변동 리스크
- 장기간(5~7년) 소요되는 수속 기간 중 환율 급변 가능성
- 달러 강세 시 추가 원화 부담 발생 가능
- 비용 인상 가능성
- 미국 이민국 수속비는 매년 평균 5~10% 인상 추세
- 2025년도 추가 인상 예고됨
- 은행 수수료 등 간과하기 쉬운 비용
- 해외송금 수수료(1회 평균 $30~50)
- 문서 공증/번역 비용(50~100만 원 추가)
자주 묻는 질문 TOP 5
Q1. 개발사 행정비 7만 달러도 너무 비싼데 협상 가능한가요?
→ 일반적으로 금액 조정 어려움. 대신 프로젝트 안정성 확인이 우선
Q2. 변호사비를 더 저렴하게 찾을 수 있나요?
→ 가능하지만, EB-5 경험이 부족한 변호사는 오히려 위험
Q3.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나면 비자비용 절약되나요?
→ 네, 해당 아이는 별도 비자 불필요(미국 시민권 획득)
Q4. 투자금 80만 달러는 정말 전액 환급되나요?
→ 프로젝트 성공 시 환급되지만, 실패 시 부분 환급 또는 전액 손실 가능
Q5. 가장 저렴하게 진행하는 방법은?
→ 직접 지역센터와 계약(권장X), 국내 업체 통해 안전하게 진행 추천
결론: 투자이민은 장기 프로젝트, 총비용 꼼꼼히 계산해야
미국 투자이민은 단순히 80만 달러만 준비하면 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약 12억 원(4인 가족 기준)의 자금을 5~7년 동안 묶어야 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추가 비용 10만 달러는 환급되지 않는 순수 지출이므로 반드시 예산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1) 프로젝트 안정성 2) 총비용 3) 개인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입니다. 투자이민은 한 번 시작하면 중간에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우므로, 시작 전 모든 비용과 리스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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