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식이 영자에게 가스라이팅하면서 분탕질한 목적 나는솔로19기 모태솔로특집
오늘 영식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소름돋는 모습들이 많았는데요.
영식은 슈퍼데이트때 옥순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갈수록 더 좋아진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갈대밭에서 옥순이 영식을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쳐버리자 영식이 충격을 받아버리죠
갈대밭에서의 영식은
로맨스가 아니라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도 영호가
고독정식 생각보다 맛있다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자
사회지능이 높은 하반기'의자왕' 상철이
눈치없이 말하지 말라며 눈치를 주는데
영식은 옥순한테 선택 못받았다고 자기기분
나쁜티를 너무내서 분위기 다흐리고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눈치 보이게 만들죠
나이도 제일 많으면서 참을줄도 알아야지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식이 두분이서 짜장면 드세요라고 하는데
자기는 따로 먹겠다고 하죠.
영식이가 본인은 영철과 영호랑은
겸상할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후리스자 영철이 나도 고독정식 걸릴줄
눈치없이 굴고 상철도 안절부절 못하는데
이 와중에 AI영수만 타격감 일도 없이 앉아있는게 웃겼네요.
영식이 새우깡 들고 와작와작 씹어 먹을때
어디 작업하러 가는 사람마냥 무서움마저 들었습니다.
순자가 밖에서 영수에게 알라뷰하는 시각에
영자는 영식에게 진짜 내마음은
영수와 사귈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연을 끊는것도 불편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죠
영식은 영자에게 최종선택은 단지 브라운관에
서로 하트3초 하는게 전부다
선택 안해도 된다며 가스살포를 해버립니다.
영식은 영수와 영자에게 분탕질함과 동시에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데 데프콘은 무슨 소리냐며
분탕질하는 영식에게 분노하죠.
영식 본인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며
옥순과 상철이 체커가 되지 못하게 분탕질하겠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영식은 옥순을 찾아가
최종선택이 우리한테는 의미가 없다.
여기서의 최종선택을 카메라 앞에서
이거 하트3초 하는 것밖에 없다라며
가스사이팅을 해버리죠 여기가 끝이 아니다.
밖에 나가서 보자라고 말하는게
스릴러물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싫은소리 잘못하는 옥순은
영식의 말에 수긍해 주는척을 해줍니다.
예고편을 보면 영식이 옥순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놓아주지 않죠
옥순한테 죄책감 느끼게 하는 모습이 끝까지
가스사이팅을 하는 모습처럼 보여서 소름이 돋았네요.
어차피 옥순은 본인을 선택 안할건데
이렇게된거 아무도 체커가 못되게 하고
끝내겠다는 영식의 소름돋는 계획이 숨어져 있는 것입니다.
영식과 영자 랜덤 데이트 이후
갑자기 영자가 영수를 대하는 태도가 싹 변해버렸죠
랜덤 데이트 때 영자한테도
가스라이팅 시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식이가 영자한테 무슨말로 가스살포를 했길래
영자의 마음이 갑자기 싹 변했을까요?
아마도 영수와 영자 사이를 이간질한게 아닌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