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경제전망 세계의 공장이던 중국 그 위상이 예전같지 않은 이유 중국경제위기
중국경제는 워낙 바닥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개혁개방이라는걸 해서 10%대 성장을 계속했고
심지어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죠.
사실 그러다가 장쩌민 말기 후진타오 때 들어오면서
워낙 이제 규모가 커지니까 성장퍼센티지는 떨어지게 돼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렇죠. 왜냐하면, 100일 때 10%는 10이인데
1000일때 5%는 50이에요.
그러면서 %는 반으로 떨어졌지만
경제규모가 커지니까 훨씬 더 많은 재화가 창출이 됐단 말이죠.
그래서 중국에서 이런 수치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질을 봐야죠 그리고 사실은 시진핑도
GDP가지고 자꾸 중국경제를 논하지 마라
GDP무망론
GDP라는게 숫자적으로 얼마를 하면 이런게 좋다.
이런 얘기를 하지만 그안의 질이 더 중요한 거예요.
실제로는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부터
중속성장시대로 들어가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럼 과거와 같이 10%
혹은 9.8% 대로 성장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6% 이렇게 했는데 6% 너무 적은거 같지만
"8%를 지키자" 막 이러다가 "6% 지키자"
그러다가 요새는 "5% 내외"
작년에 5.2% 성장한 것으로 나옵니다.
퍼센티지는 줄었지만 경제규모는 엄청나게 달라진 거죠.
이 양이.. 그래서 실제로 중국에서
수치로 얘기하는거는 한계가 있고
그안에 내용을 봐야 된다.
그러면 우리가 한 국가의 경제시스템내용을 볼때는
대개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이 세가지를 보죠.
특히 중국경제는 그게 더 심한데 내수!!
내수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느냐
둘째, 투자고정자산 투자에 앞으로 어떻게 하고
앞으로 경기를 어떻게 보느냐 이런거잖아요.
여기는 국가주도형 투자도 있고
또 민간주도형 투자도 있어요.
그다음에 수출!
중국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나라니까
이 세 가지의 성분이 어떠냐를 보는 거예요.
내수 같은 경우는 한때
중국경제성장의 60%가깝게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에요.
지금은 내수경기가 많이 안좋아져서 40%로 떨어졌어요.
그러면 이거를 이제 다른게 상쇄를 해야 되잖아요.
상쇄를 해야 되는데 다른게 안되면
정부주도형 투자밖에 없잖아요.
정부가 고정자산투자를 합니다.
사실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아~이 경제는 이렇게 회복이 되겠구나...
그래서 민간투자가 활성화가 돼야 돼요.
민간투자는 잘 안 돼요.
소비도 마이너스로 가고
거기다 잘아시는 부동산이 꽉 묶여 있으니까
경기가 안일어나니까 내수가 진작이 안되는거예요.
부동산은 중국에서 연관산업이 제일 강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경제 25%를 차지하고 있고
아파트를 지어 놓으면
그 안에 내장재, 콘크리트부터 시작해 가지고
엄청나게 많은 연관산업들이 걸려 있단 말이죠.
그럼 부동산이 문제가 생기면
가구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싱크대에도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못 팔잖아.
카페트 깔아야 되는데 카페트 회사도 안되는거예요.
전선줄 전구 만드는 회사도 공급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연관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내수가 어려워졌고
그게 회복이 잘 안되고 작년부터
계속 마이너스성으로 가는거예요.
내수가 중국경기를 이끌어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는데
투자 안되죠.
수출도 코로나 팬데믹 이것 때문에
물류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특히 미국이 제일 많이 사주는데
미국의 관세 트럼프 때 25%로 올려놓은 관세를..
바이든이 내려준다고 말은 했는데 자기가 당선되면
근데 안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트럼프가 다시 당선되면 내가 60%까지 올리겠다.
지금 이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딱 바라보면
이게 회복될것 같지가 않죠
그러니까 이 세가지 지표의 내용들이 다 안좋은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이 경기가 풀릴거냐 안풀릴 거냐
이걸 바라보는 선행 지표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선행지원지표가 구매자관리지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물건을 만드는 구매 담당자들이
이 부분은 산업이 풀릴거야. 그러면서
구매를 많이하면 경기를 좋게 보는 거잖아요.
그걸 대개 50을 넘어야 돼.. 그러면
경기가 회복된걸로 보는데
계속 50을 못넘고 있다.. 구매자관리지수가요
그럼 소비자지수도 마찬가지죠 떨어지게돼 있잖아요.
소비도 마이너스로 가고 있고
그러면 전반적으로 중국경제의 회복을
긍정적으로 안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바라보는 해외투자자들
여기 내부에서 잘 안풀리는 것 같은데,
내가 이거 덜컹 들어갔다가 잘못되는거 아니야?
그럼 투자를 안하게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많은 중국정부가
시진핑도 나서서 우리가 앞으로 개혁개방을 계속할거고,
이런 조치들을 할테니까. 많이 들어오세요
우리한테 투자하는 기업들은
중국 국내기업과 똑같은 대우를 해주겠다. 내국인 대우를 해주겠다.
막 이렇게 합니다. 말은 그렇게 하는데
반간첩법 이런것도 만드는 거예요.
대외관계법 이런걸 만들어서
중국 국가이익을 위해하는 행위는 처벌받는다.
그러면 중국 국가이익에 위해되는 행위가 뭐지?
규정이 없어요.
그러면 중국당국이 해석하고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럼 꺼리게 되죠.
요새 많은 한국사람들이 중국 안갑니다.
왜 안가요? 그러면 어휴~ 무서워서 가겠어
그렇게 얘기하는게 대표적인 케이스예요.
불편하게 하잖아. 상대방을
그러면 가겠냐고요.
저같이 전공하는 사람들도 가기가 꺼려진단 말이죠.
왜 불편하니까 우리도 자료수집하러 가야 되고
거기 원래 아는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해야 되는데
잘못 얘기하면 억류될 수 있는 거예요.
아주 쉽게 얘기하면 그러니까 안가는 거죠.
이런 현상들이 계속되면 중국은 자신들의 우군을 잃는 거예요.
시스템을 조금은 완화해야 되는데
아직은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 이게 안타까운 겁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