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 임대료를 면제한 집주인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 임대료를 면제한 집주인

COVID-19 코로나19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거의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난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업장의 중단 즉 검역이나 폐쇄기간동안

급여를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 전기와 같은 요금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것도 사실인데요

필리핀에서는 이런 요금도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도 한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녀의 집주인 아주머니가 

한달치 임대료를 면제해주겠다고 말한것입니다.

멜린다의 페이스북 글에서는 

그녀가 집주인과 나눈 대화의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제니라는 집주인이

멜린다에게 4월 15일까지의 월세를 더이상 내지 말라고

먼저 이야기한 것인데요

그녀는 또한 현재 코로나19의 위기에 대한 

배려로 1개월 무료대여를 제공한다고 

멜린다에게 말했습니다.

멜린다는 사려깊은 집주인 제니에게

감사하다는 말 외엔 달리 할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집에만 있을 수 밖에 없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배려해준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축복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요즘같은 위기 상황속에서 

집주인이 자신의 처지도 고려하고

할인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게시물에 빠르게 반응했다고 하는데요

89,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타임라인에서

공유했다고 합니다.

집주인 제니의 임대사업이 더욱 번창하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우리나와 같은

임대료 면제와 같은 일이 있었네요

위기속에서도 서로돕는 사회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