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언론이 숨기는 무안공항 항공사고 이유 외신에서 범죄자취급하는 공항
국내언론이 숨기는 무안공항 항공사고 이유 외신에서 범죄자취급하는 공항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같은 기종인
보잉737의 항공사 기장을 역임했다는
해외유튜버 데니스가 분석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항공기의 위치, 비행경로
그리고 비행 파라미터 등을 확인하고 분석했는데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우선 첫번째 이상한 점으로는 항공기 위치, 속도, 고도 등
중요한 비행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항공감시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ADSB의 마지막 데이터가
500피트 상공에서 끊겼다는 것이었다.
당시 항공기는 지상속도 150노트로 안정된 상태였고
초기 데이터는 활주로의 방향을 나타내는
RWI방향에 대한 직진 접근이었던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그 이후의 데이터는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구글지도를 확인해보면서 착륙방향을 확인하더니
무안공항 활주로가 2800m의 길이인걸 봤을때
보잉737에게는 충분한 활주로 길이라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의문이 드는건
이 항공기 자체와 착륙장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동체착륙이 이루어졌는지 라며
영상을 다시 확인한 데니스는
착륙장치나 전방 착륙장치가 전혀 보이지 않고
착륙장치 도어조차 열리지 않았는데 우측엔진의
역 추진기가 열려있는 상태긴했으나
플랩과 착륙장치없이 착륙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활주로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호라주로를 벗어나 로컬라이저 안테나와 충돌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해당 유튜버는 저 안테나를 설계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안테나를 왜 이렇게 지나치게 견고하게 설계를 한건지
설명하기가 무척 어렵다며 본인이 여러 공항을 다니면서
많은 안테나를 직접 봐왔지만
이런 종류의 구조물은 처음이라 지적했다.
물론 본인이 안테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경우엔 너무 과도하게 설계된것 같고
해당 항공기는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구조물에 의해 멈추게 되었고
사고사진을 보면 콘크리트 구조물이
얼마나 두꺼운지 알수가 있었다며
심지어 그위에는 흙까지 덮여 있었고
이 구조물은 아마도 기차나 탱크까지도
멈추게 할수 있었을거라 말했다.
이에 정말 많은 요소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꼬집었는데
해당 유튜버 말고도 영국공군출신 항공 전문가 데이비드는
영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무안공항 둔덕설치는
범죄행위에 가깝다며 비행기는 착륙당시
시속 200마일 321km의 속도를 내고 있었다.
활주로를 미끄러지며 이탈했는데 이때까지도 기체손상은 거의 없었다
이 둔덕에 부딪히기전까지는 말이다 라고 분석했다.
조종사가 처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가능한 한 최상의 착륙을 했다고 본다며
착륙활주로가 끝날 무렵 기체엔 큰 손상이 없었고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항공기가 둔덕에 부딪쳐 불이 나면서
탑승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즉 데이비드가 언급한 둔덕은 로컬라이저 안테나
항공기 착륙을 유도하는 시설이 설치된 구조물을 의미하는데
로컬라이저는 보통 활주로와 같은 높이에 설치되지만
무안공항에선 흙더미위 콘크리트 구조물에 설치되어 있었다.
이에 데이비드는 이어 말하기를
저런 구조물이 거기 있어서는 안된다.
로컬라이저 안테나는 원래 있어야할 위치에 있지만
저렇게 단단한 구조물안에 박혀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고
둔덕너머는 평평한 지형이다.
항공기가 조금 더 달려가면서
속도를 줄여 멈출만한 공간은 충분했고
그렇게만 됐다면 모두 살아남았을것이라며
활주로와 불과 200m 거리에 저런 둔덕이 있다는건
전세계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고 비난했다.
즉 이번 무안공항 참사는 공항건설이 만들어낸 사고라는 뜻으로
현재 해당 항공기의 회사인 보잉과 미국의 연방 항공청은
조사팀을 꾸려서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제법에 따르면 ILS구조물은
콘크리트 사용불가라고 하니까
전남에서 이래저래 헤쳐 먹으며 지내온 윗대가리들
이번에 싹다 모가지 날려야 한다.
사고원인 중 하나의 가능성으로 지목되는
조류충돌 문제도 말이 많은데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인 착륙장치 랜딩기어 고장이
조류충돌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무안공항은 서해안 철새 도래지와 가까운 곳이라
공항건설 초기부터 관련 문제가 제기돼왔다고 한다.
무안공항 인근의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운남면에선
1만2천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관찰된다고 하며
해당지역에는 대규모 무안갯벌습지보호구역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기가 이착륙할때 조류충동 위험성이 크다며
이에 대한 저감방안이 필요하다 판단된다고 적혀있었고
폭음기나 경보기를 설치하거나 레이저나 깃발, 조명 등을 이용해
조류충돌을 최소화하라는 구체적인 대응책까지 제시되어 있었지만
활주로 확장사업이 완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떠한 것도
시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 사고당시 무안공항에 조류퇴치 담당 근무자는
1명에 그친것으로 확인됐는데 규정상 무안공항엔
최소 2명이상의 담당자가 있어야 했다고 한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 11조에 따르면 활주로가 한개
공항운영 시간이 9시간 이하라면
적어도 4명의 조류퇴치 전담인원이 있어야 했지만,
한명만 있었던것은 누군가 인건비를 제끼기 위해
개수작을 뿌린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무안공항은 사실 17년간 정기국제노선을
운영하지 않다가 지난 12월 8일부터 17년만에
뜬금없이 국제노선을 부활시켰고
국제노선이 부활한지 21일만에 이런 참사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무안공항 참사는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국내공항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때려붓고 있었는지
해당표를 보면 알수가 있는데
무안공항은 17년부터 22년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838억이었고
이밖에도 양양 여수 울산 포항 등
아주 그냥 국민들 세금 가져다가 적자를 맞고 있었던 상황으로
우리나라의 도둑놈들이 나무나도 많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