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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옥순이 때문에 우는남자 99%이상 나온다.

웨더맨 2024. 12.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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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옥순이 때문에 우는남자 99%이상 나온다.


나는솔로24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출6명 여출6명 총12명으로 시작하는데요. 
이번엔 너드남 특집으로 
너드남이란 적당한 외모에 공부도 잘했고 
한분야에선 엘리트이지만 연애엔 초보인 남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학벌, 직업에 프라이드 있는 연애경험 초보인 남자가 
한번 여자에 반하면 물불 안가리고 빠지는 경험 
나솔에서 종종 봐왔죠 

연애초보는 이성과의 만남, 경험이 짧거나 
많지 않아서 예쁜여자에 훅가는 경우가 많고요. 
이쁜여자가 플러팅이라도 하는 날에는 
세상에 그 여자밖에 없는 것처럼 미친듯한 
직진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이 너드남 특집인만큼 24기에 
그런 남출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예고를 보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화장실도 못 간다며 눈물을 흘리는 남출이 보입니다. 
영식님인데요. 
영식님 정도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남출이 
여신님의 플러팅에 술렁대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24기 여신은 옥순님입니다. 


옥순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할것으로 보이죠. 
첫등장신에서부터 모두를 압도하는데요. 
늘씬하고 큰키에 골반바지를 입어 
잘록한 허리와 환상적인 골반라인까지 캐리어를 
끌고오는 모습에서부터 
박수를 보내는 남출이 있을정도였습니다. 

몸매를 놓고선 단연 돋보인다는 부분에서 
남녀모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정도라 보이는데요. 
저는 연예인중 강민경이 바로 떠오르던데요. 
강민경은 뒤태와 골반선이 예쁜 
골반여신으로 유명하거든요. 
몸매는 강민경이 생각날만큼 글래머러스하고요. 
얼굴도 단연 이쁘고요. 
피부도 좋고 찰랑거리는 머릿결까지 
남자라면 반할 미인이라고 할수 있어요. 

그런만큼 옥순님 본인도 자신감이 넘치는데요. 
남자라면 당연히 나를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한다네요. 
첫인상 선택이 옥순님 말대로라면 
몰표가 나왔어야 할텐데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순자님으로 3표를 받으셨어요. 
옥순님은 한표가 나왔는데요. 

의외의 결과지만 당연한 결과이기도 해요. 
제가 대학 신입생때 들어간 동아리에서 
인기투표를 한게 생각나더라고요. 
남자 신입생은 열명이었고 여자 신입생중 
두명이 인기가 있었는데요. 
한명은 옥순님처럼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미인이었고요. 
한명은 생글생글 잘웃는 귀여운 상이었어요. 


남자 신입 인기투표에서 8표 몰표가 나왔는데요. 
귀염상이 여덟표 미인상이 두표여서 
다들 의외라며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보통 남자는 연예인처럼 너무 이쁜여자는 자기것이 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접근 가능한 귀여운 여자한테 
대시할 가능성이 높아요. 
퀸에게는 그에 걸맞는 잘난 남자가 붙거나 
그와 반대인 찐따가 붙는데요. 

잘난남자는 자신이 그 미인에게 어울릴만한 남자라 생각하고 
또 여자도 그럴거라 생각해서 자신있게 다가가는거고요. 
찐따는 어차피 보통 여자한테도 수요가 없기 때문에 
이왕 좋아하는거 최고 미인에게 돌진하거든요. 
동아리방 미인에게 투표한 두명이 그런 경우였어요. 
찐따와 잘생남이요. 
옥순님도 넘사벽인 몸매와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남자는 자신감 있게 대시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첫인상 투표에서 한표를 받으신것 같아요. 

옥순님에게 투표한 한표는 키와 얼굴이 되고 
직업도 괜찮은 연봉 2역 수의사 영수님인데요. 
배가 나오기전에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있게 투표했을텐데요. 
영수님 배가 많이 나와서 외모에서 좀 밀리시네요. 
배만 쏙 들어갔어도 인기남 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배나온 영수님 말곤 키큰 남자 광수님이 
수요가 좀 있어 보이시네요. 

여자분중 인기있는 세분 옥순님 정숙님 순자님 중 
두분인 옥순님 정숙님이 광수님을 첫인상 선택하셔서 
인기남 되셨거든요. 
솔직히 다른기수 남출과 비교하면 외모가 딸리는 편인데요. 
너드남 특집인만큼 광수님이 
여기서는 인기 좀 있으실것 같아요. 

옥순님이 외모가 뛰어나셔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나도 생각해 보겠다. 
도도하고, 깐깐하게 나왔으면 좀 재미없을 뻔했는데요. 
상당히 적극적인 성격인데다 플러팅의 귀재시라 
초반 남자몰이 좀 하실것 같습니다. 

자신감 넘치시고 남자분한테 다가서는것도 여유 넘치시는데요. 
첫인상 선택한 광수님 차에 같이 타고 숙소로 갑니다. 
광수님 선택하신 나름 인기녀 정숙님하고 상의도 없이 
바로 광수님 옆자리 차지하죠. 
내가 옆에타서 설레요?라고 말하고 삼두근을 만져보는데요. 
플러팅 장인이시라서 삼두근을 주무르는 
가벼운 스킨십 상대말에 잘 웃어주면서 
리액션이나 추임새 넣어주는 모양새가 프로의 향기가 나네요. 

옥순님이 플러팅 하면 
웬만한 남자는 안넘어가기 쉽지 않을텐데요. 
이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난사된다면 
어장이 좀 형성될거 같아요. 
쟁취하고 싶은 남자한테는 큐티 섹시하지 않냐 
난자 싱싱하게 얼려놨다 는 말로 자신의 약점인 
88년생 37세라는 나이를 커버하려고 홀릴것 같고요. 
영식님처럼 쉬운상대한테는 같이 별 보러 가자고 
산책을 나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자체 발광하는 별이 나다 라는 말로 
영식님 제대로 어장에 넣어두실것 같아요.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리는 확실한 너드남 기질의 영식님 
옥순님한테 사랑에 빠진것 같죠 
이게 진짜 사랑인가 보다라고 말씀하실것 같아요. 

며칠만에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은 
옥순님 정도의 외모를 가지신 분 아니고서야 쉽지 않잖아요. 
플러팅이 본인이 원하는 상대한테 적절히 쓰면 
서로 관계를 긴밀하게 만드는데 좋은 수단이 될텐데요. 
별로 관심 없는데 인기녀 행세하느라 
호감을 불러올만한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빌런 광수님을 봤듯이 무서운 일을 당할수도 있을텐데 
찐따 감당하실수 있으시려나요? 

여신에게는 인기남과 찐따남 모두 들러붙거든요. 
워낙 자신감 넘치시고 말하는것도 거침이 없어서 
해결을 잘 하실수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조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옥수님이 진짜 원하는 남자가 옥수님이 관심없는 남자에까지 
플러팅 하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을수 있거든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플러팅 남발하는 여자는 
진짜 관심이 누구한테 있는지 남자들이 헷갈려 하죠. 

욕심많은 스타의 펜관리처럼 보인다면 
내가 진짜 짝이 되고 싶은 남자가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른 남자들끼리 불화가 생기지 않게 
다른여자에게 턴해 버릴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겠고요. 
그런것도 넘어설만큼의 매력이 있으시다면야 모르겠지만요 
옥순님의 장점이 누군가에겐 단점으로 다가올수 있으니까요? 
관심없는 상대에까지 플러팅 날리면서 어장에 가두는것보다 
확실한 내 짝을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이시면 좋을텐데 
이분이 진짜 내짝으로 하고 싶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여기저기 플러팅 남발하고 다닐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옥순님 같은 미녀가 나솔에 나올때는 원하는 바가 있을텐데요. 
23기 영철님처럼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나왔다면 
짝이 되는데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인기녀가 되는데 집중할테니까요? 
영철님처럼 물이나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관심도 없으면서 다른 여출과 짝이 될수있는 남출까지 건드리면
민심 나락갈텐데 그럼 인플루언서라는 목표도 멀어진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옥수님의 플러팅 기술 얼마나 잘하는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주 방송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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