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4기 옥순 냉동난자드립? 작정하고 싼마이웨이?
나는솔로24기 옥순 냉동난자드립? 작정하고 싼마이웨이?
24기가 공개됐죠
촬영한 곳은 전라북도의 마이산 말의 귀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암마이봉과 순마이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음양이 조화를 이룬
암수의 산은 마이산뿐이라고 하네요.
너드남 특집으로 알려진 24기
얼마나 음양이 조화를 이룰지 궁금합니다.
남출들의 외모로만 평가하면
평균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요.
끌리는 사람도 매력적인 사람도 없네요.
전체적으로 평균 신장은 올라갔지만
잘생긴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좀 아쉬운 형국이랄까요?
역대급으로 비주얼이 엉망이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하는 평이 대세를 이루네요.
특히 산타할아버지처럼 뱃살이 출렁거리는 영수
수의사라는 직업을 밝히기전엔 눈길을 못끌것 같아요.
여출들은 외모와 분위기로 봤을때
평타정도 되는데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방송촬영이라고 해서 가리지 않는다는거죠.
첫화 등장부터 3명의 여성이 욕심을 감추지 않았죠
첫인상에서 선택받은 세명 정숙, 순자, 옥순
개성있고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욕심 많은게 드러났는데요.
그중 가장 임팩트 있는건 역시 옥순
88년생 30대 후반의 나이에 비해 자기관리는 잘돼 있었는데
스스로 나잘난 맛에 사는 자뻑녀 기질이 강해 보였죠
게다가 첫화부터 이렇게 진한 플러팅과
스킨십을 남발하는 여출은 처음 본것 같아요.
옥순이 첫화부터 이렇게 싼마이로
다급하게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업이나 나이 등 자기소개에서 자신이 없어서
미리 선점하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쭉 이 스탠스를 유지하려고 작정하고 나온것일까요?
그렇다면 짝을 찾는것보다 방송을 통해
본인을 알리고 싶고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서 나온건가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네요.
이번 영상은 24기여출 중심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의상 뒷머리를 묶어올린
단아한 인상으로 영숙이 등장했죠.
순한맛의 매력 오래봐야 빛나는
무난함의 결정체라고 소개했는데요.
영숙이가 술먹고 썼다는 자기소개서엔 일반인치고
좀 예쁘장하고 얼추 육각형이 맞다고 하네요.
영자 또는 순자 이름을 받을걸로 예상했다는걸 보면
밝고 재미있는 스타일인것 같은데요.
나이는 어려보이지만 연애경험도 있고
자기 객관화도 잘되어 있는것 같아서
비록 첫인상에선 영표받았지만 갈수록 상승세를 보일것 같습니다.
정숙은 눈에띄는 이국적인 외모에
168cm의 큰키로 자신감과 당당함이 흘러넘치는 모습이었는데요.
인생모토 후회없이 당당함의 아우라로 표현됐네요.
벤츠를 타고오고 가방과 액세서리를
명품으로 휘감은 정숙 수입의 70%정도를 저축하고
아버지에게 롤렉스 시계 콤비를 사드렸다고 자랑하는걸 보면
직업이 뭘까? 궁금해지는데요.
열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고 매일 만나고 싶다는걸 보면
좀 자유로운 전문직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첫화 짧은순간에 발견한 정숙의 성격은
욕심이 많고 지기 싫어하는 스타일 같아요.
영숙의 화이트 의상을 부러워하고
타 여출과 비교하는 멘트를 많이 했죠.
첫인상 선택후 남출이 사진 찍어달라고 했을때도
6위여서 찍어달라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진만 찍다가 끝나는거 아냐 젠장이라고 말했는데
사회성이 좀 부족해 보였고
상당히 자기중심적인것 같아 보였죠
가장 압권은 첫인상 선택에서 광수의 차를 타게 됐을때
함께 광수를 선택한 옥순이 한마디 상의도 없이
광수 옆자리에 냉크 앉으며 도발하자
정숙은 기세에 밀리지 않겠다는듯
옥순이 광수의 팔뚝을 만지며 선제공격한뒤
정숙도 마찬가지로 팔뚝을 만졌다는것
기센 여출 2명의 견제와 경쟁
기싸움을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순자는 키가 작고 귀여운 상이었는데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켓걸 느낌이었죠.
치명적인 눈웃음이 순수해서 순자라고 소개됐네요.
본인키가 158cm라서
남자는 178cm 이상이면 좋겠다고 했어요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이유가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친구들이 본인 배려해준걸 몰랐다고
하는 말이 좀 놀라웠는데요.
눈치가 없는건지 손자는 밝고 잘 웃고 활달한 성격이라
주위에서 이쁨을 받았을것 같긴 한데
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애교는 넘치지만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성장한것 같아요.
영철의 차량 다마스를 보고 실망했다가
세컨카라는 말을 듣고 표정이 바뀌는걸 보면
첫인상 인기가 지속될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것 같아요.
첫등장에 청바지를 입고 온 베짱
개성 있어보이고 싶은건지 아니면 다음날부터
반전미를 보이고 싶은건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첫날 청바지는 왠지 에러 같네요.
성격은 밝아 보이고 전체 분위기를 띄우긴 할것 같은데
사전 인터뷰때 6차까지 술 마시는 이야기
무박 2일 말하며 주량 이야기 하는걸 보면
철이 없는건지 성격 좋은걸 강조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웃을때 입주변이 예쁘지 않아서 큰 반전이 기대되진 않네요.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밝고 인기많은 스타일일것 같아요.
첫인상에서 몰표를 예상했다는 자신만만한 옥순
플러팅의 귀재
판을 흔들 퀸 오브 퀸으로 소개됐는데요.
외모는 21기에 무용전공하고 필라테스센터 운영하는 옥순과 닮았고
자뻑에 있어선 22기 아프로디테 영숙 저리가라 할정도로
자의식 과잉이 몇수위 같아요.
그냥 방송하러 나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옥순이 진정성이 있을까?
의심하며 보게 되네요.
얼굴 예쁘지만 마음도 예쁘다
전투복을 입고 말을 예쁘게 한다.
저한테 대시하게끔 만든다. 등등 첫화등장에서
수많은 플러팅 어록을 남겼죠.
또한 내가 큐섹과야
난자도 신선한걸로 얼려놨어
난 차가워서 뜨거운 사람 필요한데
좀 주물러줄래 잘하네 시원하다 등등
냉동난자 이야기며 스킨십도 거리낌없이 하네요.
아마도 이런 컨셉으로 작정하고 나온것 같아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자칭 마음까지 예쁜 옥순이가
너무 조급해보인다는거죠.
첫날 첫화부터 너무 과하게 너무 저렴하게
싼마이로 달리는 느낌이 든다는거예요.
서른여섯 서른일곱 나이 때문인지
조급하게 서두르는 느낌이 있네요.
눈에띄는 화려한 외모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초반엔 너드남들의 관심을 끌며 연애상대로 떠오를진 모르겠으나
결혼상대로까지 연결될지는 미지수네요.
욕심많고 지기 싫어하는 정숙과의 투샷이 기대가 되는데요.
처음부터 옥순에게 기대감을 보인 수의사 영수는
외벌이로 먹여 살릴수 있다며
여성의 직업은 상관없다고 했죠.
옥순은 신혼집 구할때 보탤수 있을 정도로
조금 모아놨다고 말했는데요.
댓글을 보면 그게 아주 작은 금액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1억은 넘겠지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서른 중후반 나이에 집구할 상황은 안되고 보텔 정도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조금 쎄하게 들리네요.
예고편에선 옥순주변에 남성들이 모여앉아 있지만
저는 옥순이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할것 같은 별로 실속이 없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남성들의 선택 1순위는 외모지만
나 잘났지 예쁘지 하며 스킨십 앞세우는 여성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여성에게 연애경험 많지 않은 너드남들이
과연 순순히 넘어갈지 오히려 경계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현숙은 옥순과 반대되는 이미지로
전남 장성에서 병원내 약사로 일하는 화려하진 않아도
내실 있고 결혼하기에 좋은 여성 같아요.
무공해 청정미 동화속에서 걸어 나온 현숙으로 소개됐는데
17기 흑염소 옥순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첫인상에선 영표 받았지만 현숙의 직업을 알고
성격이 드러나면 특히 현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본다면
매력에 빠질수도 있을 것 같고
대화를 해보면 상승세를 탈것 같아요.
다만 정숙과 옥순 같은 키크고 아름다운 여출
밝고 귀여운 순자를 제치고 현숙의 매력이
어필될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겸손하지 않은 옥순 정말 흔치 않은 캐릭터죠
최선을 다해 플러팅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은데
플러팅하고 어장관리에 그칠 것인지
누군가로 좁혀가는 과정을 보여줄지 옥순의 선택에 따라
24기의 큰 흐름이 달라질것 같아요.
옥순은 첫날 인기만 최고고
갈수록 하향세를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직업과 인성을 보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영숙과 현숙이 상향세를 보일것 같은데,
일단 자기소개 후 큰 변화가 있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