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정유라의 재평가

조민,  정유라의 재평가

민주당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게 
조국딸 인권이 박살났다는건데 
정유라가 출산한 다음날 병실로 압수수색이 나왔대요 
이거 알고 계셨나요? 
만약 지금 조민씨에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가만히 계시겠냐는 거죠 
절대 아닐것입니다 

과연 정유라가 침해받은 인권은 
그 값어치를 했는가가 문제죠 
정유라의 희생으로 우리가 얻은것은 없다는 거죠.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조국사건 
또 이제 막을 내렸죠 감옥가는걸로 막을 내렸습니다. 
조국하면 반드시 떠오르는 사람 있죠. 
바로 조민 공주님 

지금 공식적인 학벌은 아마 고졸일거예요.  
근데 이게 또 조민을 떠올리면 
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정유라 
여러분 정유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찾아봤는데 정유라가 글을 되게 잘쓴다 
이번에 정유라씨가 김용현 전국방장관한테 
편지를 쓴게 있어요. 

오픈레터죠 
근데 꽤 잘썼어요 
글을 되게 잘 썼다고생각되요. 
정유라의 키 배틀실력은 상당하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얘가 말을 되게 찰지게해요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다 어디서 배웠는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앞으로 정유라vs조민 구도로 갈것같아요 
정치쪽에서요 왜냐하면 이 두사람 이름이 나와야 
젊은층들이 관심을 가질것 같거든요. 
정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유라 대 조민 대결구도로 갈것이다. 
이게 제 예측입니다. 

애초에 정유라가 까인 이유가 뭐였을까요 
돈도 실력이야 라고 말했죠. 
굉장히 어렸을때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거에 대해서 사과를 했어요. 
우리애가 어디가서 그런소리 들으면 되게 속상할것 같다 
제가 철없던 시절에 했다. 

근데 만약에 이 똑같은 말을 
조민 공주님께서 하셨다면 어땠을까요? 
사람들이 나서서 쉴드를 쳐주지 않았을까? 
아니 애가 어린시절 철없을때 한말을 
어떻게 사람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느냐 
야 기자 너는 잘했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을거같아요 
그렇게 커버쳤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유라한테 씌워진 프레임들이 
너무 불합리한게 많아요. 
세신사의 뺨을 때렸다 
그걸 어떻게 알아 본인은 아니라고 하잖아. 
그니까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거예요. 
예전에 있었던 세신자사가 나와서 랬다라고 증언을 했다. 
모르는 거지 조사도 안했잖아요. 
그거 어떻게 알아요 
우리 우리나라 무죄추정의 원칙 아니었어요. 
근데 진실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정유라는 무조건 유죄로 몰렸어요. 

가짜뉴스의 피해자죠 
근데 저는 조민보다 정유라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정유라는 적어도 말은 자기가 탔어 
메달을 혼자 땄어요. 
말을 대신해서 타주진 않았어. 
말도 비리로 뽑힌 위원들이 대신 타줬나요? 
그것도 아니죠. 
공식적으로 아시아 게임에서 금메달은 자기힘으로 딴거예요. 

그래서 나는 정유라를 보면서 
느낀점이 뭐냐면 첫번째로
정유라 사건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 
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은 대가로 
우리 사회는 경각심을 얻었다라고 최소한 생각은 했는데 
아무런 경각심도 일깨우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와요. 

왜냐고요? 조민이 똑같은짓을 했으니까 
똑같은 입시비리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정유라의 효과가 없었다는거예요. 
근데 그 대가로 지불한 한사람의 인권
이거는 너무 크다는 거죠. 
이게 그때 얼마나 이게 컸었냐면은 입학비리랑 관련해서 
이게 관계자들이 7년형을 구형을 받았대. 

근데 이게 김경진 의원이 원래 검사출신이잖아요. 
김경진 의원이 한말이 입시비리에서 7년 
이렇게 구형된거는 굉장히 강한 구형이다. 
이렇게 말을 해요. 
하고 최경희 이대 전총장 징역 5년 구형이었고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는 징역4년이 구형됐대요 
검사 피셜로도 이 구형은 굉장히 강한 구형이었던겁니다 

하지만 조국때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씨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어요. 신기하죠.
또 검찰도 10개월을 구형했어요 
그러니까 정유라때는 7년 5년 4년 이렇게 구형을 했는데 
조민때는 징역 10개월을 구형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차이가 나죠. 

그리고 저는 정유라뿐만 아니라 
최순실사태를 보고 느꼈던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얼마나 공정해야 직성이 풀리는 거예요. 
그게 궁금해 그러니까 좌우 성향을 떠나서 
박근혜 탄핵때 핵심중의 하나가 최순실의 국정개입 국정농단인데 
대통령이 자문을 얻고 연설문을 좀 고쳐달라 
이렇게 요청을 하기에 얼마나 자격을 갖춰야 되는거야. 
이재명 연설문은 옆에있는 사람한테 안보여줄까 

그럼 그 사람도 국정농단이네 
부당한 국정개입이네 연설문 하나 고쳐주는게 
그게 그렇게 큰 역할인가요? 
그렇게 인사검증의 검증을 거쳐야 하는 그런건가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정이 뭔지 모르겠어 
그럼 바꿔 말하면 내편이 하면 공정이고 
다른편이 하면 불공정인거잖아요. 

만약에 최순실한테 공식직함을 줬다 하면은 
그거는 공정이 되는거네요 만약에 최순실도 공식직함이 있었으면 
국정농단에 크게 문제가 될게 없었던거잖아. 
한마디로 내편은 정의, 똑같은 행동을 남이 하면 적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이번 선거때 김건희씨가 코바나 콘텐츠 일하던 직원을 
두명을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을 했대요 
그거 가지고 또 문제를 만들던데 
아니 대통령이 자기랑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앉히는게 
그게 그렇게 문제인건가 그러면은 같이 일을 할수있는 사람을 
또 시험으로 뽑아야겠네요 

그럼 그 시험을 쳐서 감독을 하는 사람도 공정한가 
그 시험을 감독하는 사람도 또 공정하게 시험으로 뽑아야겠네 
그럼 어디까지 공정해야 되는 걸까요? 
그럼 우리나라는 공정성 검증만 하다가 
하루가 다 끝나겠네 정유라는요 유무죄가 밝혀지기도전에 
이미 유죄가 됐어 

그럼 정유라의 인권을 누가 보장을 해주냐고 
그때 당시에 더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이 정유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서 즉각 소환할수있도록 
EU와 사법공조체계를 구축한후 EU경찰이 체포해서 
송환할수있게 여러 단계를 준비했다고 한다. 
아직 체포도 안됐고 이제 체포단계인데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이미 여러 루트로 정유라의 소재를 파악한 상태에서 
언론에 항고한채로 차근차근 준비를 했대요 
그러던 중에 jtbc 이가혁 기자에 의해 제보를 받고 
출동한 덴마크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바람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현지에 구속되어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언제부터 의원들과 기자들이 그렇게 긴밀하게 
공조를 해서 사람을 하나 잡았다고 했을까? 

과연 정유라가 침해받은 인권은 
그 값어치를 했는가가 문제죠 
정유라의 희생으로 우리가 얻은것은 없다는 거죠. 
없었어요 정유라라는 사람이 그냥 희생양에 불과했다는게 
이 사람 인터뷰 내용인거죠. 
제 전공이 뭔지도 모르겠고 대학교 가고 싶지도 않았고 
어머니가 시켜서 갔고 약간 억울합니다. 
그것도 있죠. 최순실 은닉재산 삼백조 

정유라의 삼백조는 어디 갔을까요? 
그러니까 정유라는 대학을 가고 싶지 않았어. 
엄마 치맛바람의 피해자이기도 하죠. 
돈도 자기 페이스북에 돈도 실력이야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글을 올린것에 대해 
하도 돈으로만 말을 탄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욱하는 어린 마음에 썼던거 같다 사과도 해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도 아기가 있는데, 제 자식이 어디가서 그런 소리 들으면 
속상할것 같다 정유라는 지적을 받은 즉시 사과를 합니다. 

하지만 조민은 지적받은후에 사과를 하기까지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이런 말이 있죠.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부모 욕심이 피해자예요. 
정유라씨는 근데 최순실이 좀 딸바보긴한것 같아요 
딸 얘기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네요. 
재판받으면서도 검사한테 딸은 건드리지마라 막 울먹울먹했대요 
그런데 이런 말을 했는데 
법정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엄마가 딸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 울먹울먹하는데 
법정에서 웃음이 나왔대 웃음이 터져 나왔대 
민주당원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게 
조국딸 인권이 박살났다는건데 
정유라가 출산한 다음날 병실로 압수수색이 나왔대요 
이거 알고 계셨나요? 
만약 지금 조민씨에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가만히 계시겠냐 절대 아닐것 같지 

아니지 승마 국가대표 선발과정이나 
아시안게임때 맞어 모두 해외심판이었죠. 
심판관이 다 해외심판관이었어 
거기에까지 돈을 매겼냐 아니죠. 
말은 적어도 자기가 탔다 
이런거 근데 저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말은 자기가 탔어 

정유라는 적어도 말은 자기가 탔는데 
그에 비해서 조민은 처음부터 개구멍이 마련되어 있었던거죠
조국 집안은 멍멍 가족이라는 댓글도 보이네요 
조국 집안은 나름대로 굉장히 화목한 가족입니다. 
나름대로는 행복하고요 
되게 웃긴게 아들시험도 대신 봐줬잖아. 
조국이 교수니까 조국이랑 와이프 정경심 교수가 
합심해서 애시험도 같이 봐줬잖아요. 
그들 나름으로는 굉장히 행복한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