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에게 사과를 요구해야 합니다
한국은 중국에게 사과를 요구해야 합니다
그거 아십니까?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에 공식적으로
50여 차례 사과를 했습니다.
역대정부, 총리는 물론 천황까지 사과를 했죠.
특히 적극적이었다고 평가받는 무라야마 담화부터 시작해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의 경우
아예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추모비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하며 사죄를 냈습니다.
일본은 1965년 청구권협정 당시
한국경제개발의 초석이 된 어마어마한 돈을 준건 물론
청구권 문제가 정리된 이후에도
각종 경협처방과 민간기금 등을 한국에 전달해왔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차원이었죠.
일본정부가 한국에 해온 사과와 배상은
유럽식민지배 국가들이
피식민지배 국가들에게 해온 사과와 배상에 비교해 볼때
훨씬 더 전향적이었습니다.
팩트는 이런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한국사람들이 일본이 아직까지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줄 알고 있습니다.
사과를 했다. 그것도 많이 했다라고 하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 라면서 반박합니다.
반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런 궤변을 퍼트려 왔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와 영토문제에 관해
이견이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근거로 일본이 제대로된 반성이나 사과를 한적이 없고
여전히 제국주의적 야욕을 가지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겁니다.
진정성이라는 말장난으로 이렇게 사기를 치고 있으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며
출처도 불분명한 명언으로
사람들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해결을 원치 않고
어떻게든 일본과 계속 갈등을 일으켜서
장사를 하려는 정치꾼들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던질 질문은 이겁니다.
일본이 수많은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진정성이 안느껴진다며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건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도대체 왜 중국에게는
사과하라는 요구를 안하는겁니까?
북한이야 한국의 적성국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반일 좋아하는 분들의 논리에 따르면
중국은 작은나라 한국이 따라가야할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이자
우리가 "셰셰" 해야 하는 이웃국가 아닙니까?
그렇게 잘 지내기 위해서는
과거사 해결이 필수인거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왜 중국에게는 과거사 문제제기를
하지않는 겁니까?
중국은 대한민국에 단 한번도 사과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죠.
오늘 그 심각한 문제에 대해 짚어봅시다
건국이래 대한민국은 딱 두나라에 의해
직접 침공을 받았습니다.
북한과 중국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국가라고 부르지도 못할 북한과
그들을 도와 한반도를 적화시키려고 했던
중국, 소련도 무기지원 등
비공식적으로 참전을 하긴 했지만
중국만큼 적극적이진 않았죠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인천산륙작전 성공을 계기로 전세가 뒤바뀝니다.
국군은 9월 28일 서울을 탈환했고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가 평양과 압록강 부근까지 북진했죠.
북한 김일성은 멸망위기에 처합니다.
이런 김일성을 위기에서 구한게 중국이었습니다.
그대로 뒀으면 북한정권은 무너지고
한반도전역을 대한민국이 통일했을 상황
중국은 "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가시리다" 며 중국의 이익을 위해
북한을 구하고자 6.25에 참전합니다.
그렇게 무려 135만여명의 중국군인들이
대한민국땅을 짓밟습니다.
중국의 참전만 아니었어도
지금 한반도 북쪽에 비극은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중국의 인해전술로 전세가 다시한번 역전됐고
이때부터 대한민국 적의 주력은 북한군이 아니라 중공군이 되었죠.
그 결과 전선은 고착되고 지루한 소모전이 계속되다
1953년 7월 27일 남과 북이 갈린채 정전협정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아직까지도 6.25 전쟁에 참전을 기리고 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해 첫승리를 거뒀던 날인
10월 25일을 기념일로써 매해 기르고 있죠.
오늘날 중국은 6.25전쟁이 남침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자신들이 항미원조 즉 조선을 도와
미국의 한반도 침략에 맞서 싸워 승리했다는 식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사과는커녕
아주 당당하게 역사를 왜곡하고 있죠.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땅을 침공해
우리국민을 사살했을뿐만 아니라 수많은 만행들도 저질렀습니다.
그 대상에는 포로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포함되어 있었죠.
구타는 물론 신체절단 등을 포함한 각종 고문을 했습니다.
몸에 기름을 부어 불을 붙이는 짓도 했죠.
재미삼아 이런 온갖 가혹행위를 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이런 만행에 대해서도
인정하거나 사과한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요
더욱더 어처구니없는 부분은 한국 정치인들이
이런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번도
중국에게 사과를 요청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중국은 아직까지도 6.25전쟁으로
대한민국을 침공한 일이 잘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자신들이 승리했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 태도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고
협력관계를 다져온 199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92년 수교당시 이 문제가 한번 불거진적이 있는데요.
당시 이상욱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과의 수교 교섭과정에서
6.25 문제를 짚었다는 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6.25전쟁 개입으로
우리 국민이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한만큼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문제제기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이 이 과거사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했죠.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이 기자회견 직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직접 정면반박에 나섭니다.
중국은 한중수교를 하더라도 여전히 북한편이고
유감을 표명했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며
완전히 부인했죠.
한국 외무부가 당시 중국이 6.25에 대해서
직접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양국사이에 불행했던 시기가 있었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부연설명 했는데요.
여기에 또 주한중국 대사가 나서서 반박을 합니다.
그런적 없다구요.
6.25 전쟁에 대해서
중국이 한국에게 유감을 표시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기까지 했습니다.
이렇듯 한국정부는 중국과 수교과정에서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죠.
중국은 매년 대한민국을 침공한 일을 기리고 있고
정당한 일로써 미화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명백한 모순을 느껴야 합니다.
반일 성향의 정치인들을 필두로 수많은 한국인들이
대한민국 탄생전 조선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지배를 꾸짖으며
일본정부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일본정부는 여러번 사과를 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고요.
그런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탄생한 이후
우리를 직접 침공한 중국은 어떻습니까?
진정성 있는 사과는커녕 사과자체를 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6.25 전쟁에 대한 유감표시조차 하지 않고 있죠.
그런데 중국의 사과를 요구하는
정치인들 여론은 본적이 없습니다.
아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타국과의 교류에 있어
과거사 문제가 그리 중요해서 일본과 관련된
온갖 날조와 과장까지 덧붙여가며 반일감정을
자극하는데 왜 중국에 대해서는
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겁니까?
혹시 중국 말대로 우리는 소국이라
감히 대국에게 대항하면 안되는 겁니까?
틈만나면 반일감정을 조장하며 일본을 규탄하고
이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매국노로 몰아세우며
공격하는 사람들 그런데 이상하게 중국에 대해서는
사과요구는커녕 무조건 "셰셰" 해야 한다는
그런 이상한 논리
이 비겁하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며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양아치 근성입니다.
선진 자유민주국가로서 점잖은 일본에게는
온갖 난리를 치면서 심지어 이걸 국내정치 여론선동용으로
활용하는 정치인들 그런데 거칠고 야만적인
중국에게는 찍소리 한마디 못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명분을 내세우며
반일을 외치다가 중국에 대해서는 갑자기 실리가 중요하다며
세셰를 외쳐야 한다는 그 이상한 논리
저들이 줄곧 외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에
정말 진정성이 있어 보입니까?
중국의 사과 아니 하다못해 유감표명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정부와 정치인들은 중국에게 사과를 요구하십시오.
과거사 청산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일관성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