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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야기

해외뉴스 - 하모니카가 입안에 박힌 여자 이야기

by 웨더맨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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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 하모니카가 입안에 박힌 여자 이야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전세계 모두 공통인거 같다.


어쩌면 그게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동물처럼 행동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로 역할극을 하거나

얼굴에 미소로 띄우기 위해 같이 아이가 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십대소녀도 마찬가지였다.


작은 하모니카를 입에 넣어

그녀의 어린 사촌동생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녀가 기대했던 실제결과는 

거리가 멀었다.


몰리라는 이소녀는 하모니카 전체를

입속에 넣고

더이상 제거할 수 없어

의사에게 찾아갔다





치과의사에게 진찰받았었는데

치과의사는 그녀의 입을 열기위해

의료장치를 사용했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하모니카는 다들 아시겠지만

블루스, 재즈, 컨트리 그외 여러 음악분야에서

사용하는 관악기이다.





하모니카는 입술을 작은 구멍위에 놓고

하모니카에 공기를 불어 넣거나 빼내는 방식으로

숨을 쉬면서 연주한다.


공기를 구멍에 넣거나 빼면서 생기는

압력으로 구멍의 느슨한 끝부분이

위아래로 진동하면서 소리가 나게 된다.



몰리는 아직 10대인 만큼

자신이 겪은 어리석은 일에 대해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통해 

자신이 가장 후회하는 나쁜일이라며 공유했다.


결국 몰리는 자신이 한일을 후회하고

평생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녀가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렸다면

상황이 심각해졌을꺼라고 한다.


그래도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빠른 치료가 

가능해서 다행이었다.


때때로 어리석은 일임을 알면서도

행할 때가 있다.

불행은 순식간에 찾아오며

행동을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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