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출연자들의 리얼리티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기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포맷으로, 그동안 아쉽게 최종커플이 되지 못했거나, 썸은 있었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한 출연자들을 해외여행에 보내는 설정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한 지붕, 한방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5박 7일 혹은 8박 9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탐색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지지고 볶는다'는 표현 그대로, 극한의 상황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지지고 볶는 여행' 출연진 구성
현재 방영 중인 시즌에서는 나는솔로22기영수와 영숙, 남자 4호와 9옥순 등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22기 영수와 영숙은 여행 전 SNS에서 연인처럼 보이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하는 바람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 남자 4호와 9옥순의 경우는 방송 외적으로도 다소 부정적인 감정이 있었던 터라 과연 이 여행을 통해 관계가 회복될지, 혹은 더 악화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2. 예상대로 갈등이 폭발하다
1) 22기 영수 & 영숙
방송 초반부터 영숙의 직설적인 화법과 영수의 뚝딱거리는 성격이 충돌하면서 갈등이 발생합니다. 영숙은 계획적인 스타일이고, 영수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 여행을 함께 하며 부딪히는 일이 많았죠.
여기에 영숙이 영수를 '말이 많다'며 타박하는 장면이 반복되었고, 영수는 이에 기분이 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들이 이 여행을 통해 다시 가까워질 가능성은 낮아 보였습니다.
2) 남자 4호 & 9옥순
이 커플은 시작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남자 4호가 과거 SNS에서 구옥순을 조롱하는 발언을 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원만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었죠.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남자 4호가 여행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이에 구옥순도 점차 적응하며 예상보다는 무난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3. 시청자 반응과 논란
'지지고 볶는 여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반응
- "솔직하고 가감 없는 감정들이 오가는 게 신선하다."
- "일반 연애 리얼리티보다 더 현실적이라 몰입감이 있다."
- "한 방에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갈등이 흥미롭다."
❌ 부정적인 반응
- "너무 갈등 위주의 연출이라 불편하다."
- "여자 출연자들에게 한 방 생활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 "남 PD가 출연자들의 감정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 같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의 당황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사전에 공지 없이 갑자기 한 방에서 생활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만약 고지가 없었다면 제작진이 출연자들에게 신중하게 설명했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4. 남 PD의 리얼리티 예능제작 스타일
남 PD는 과거에도 나는솔로를 제작하며 여러 번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 특정 출연자의 감정을 극단적으로 몰아가며 자극적인 편집을 한다.
- 촬영후 출연자들이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도록 방치한다.
이번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도 한방 생활이라는 강한 설정을 넣으며 출연자들을 감정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는데요. 출연자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출연한 것인지, 혹은 제작진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의도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앞으로의 전망
현재 진행 중인 '지지고 볶는 여행'이 계속해서 성공적인 화제를 몰고 갈 수 있을까요?
✅ 출연진 간의 감정 변화가 흥미를 유발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제작진이 갈등만을 강조하는 연출을 지속할 경우, 출연자 보호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시즌이 이어질 경우 출연진 모집과 프로그램 컨셉에 대한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단순히 논란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진짜 감정과 관계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획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결론
✅ '지지고 볶는 여행'은 기존 연애 리얼리티보다 현실적인 감정이 오가며, 보는 재미는 확실한 프로그램입니다. ✅ 하지만 출연진의 감정을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편집과 설정이 논란을 부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출연진이 얼마나 관계를 발전시킬지, 혹은 오히려 갈등이 심화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보셨나요?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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