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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순자와 광수의 데이트, 그속에 담긴 속마음과 아이러니

by 웨더맨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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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4기 순자와 광수의 데이트, 그속에 담긴 속마음과 아이러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24기순자와 광수의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심리와 관계의 미묘함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순자와 광수의 데이트 
진정한 공감인가?
순자는 광수와의 1대1 데이트에서 자신들의 공감대를 
가장 큰 강점으로 꼽으며 대화가 잘 통했다고 말했습니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 지능이 높다"는 
순자의 독특한 논리를 통해 광수를 치켜세웠는데요.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과 광수가 
서로에게 우월한 존재라는 프레임을 만들며 
관계를 이끌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광수는 어땠을까요? 
순자는 광수가 편하다고 했지만, 
광수는 다소 불편해 보였습니다. 
심지어 광수는 억지로 웃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요. 
이를두고 순자와 대화할때의 표정과 옥순과 있을때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순자의 의문: 광수는 왜 나를 선택했을까?
데이트중 순자는 "왜 나를 선택했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광수는 “제일 예뻤다”는 단순한 답변을 내놨지만
순자의 표정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만약 정말 첫인상에서 순자가 제일 예뻤다면 
왜 광수는 첫날밤 술자리에서 정숙과 옥순만 챙기고 
순자에게는 거의 관심을 주지 않았을까요?


순자는 이런 광수의 가벼운 답변에 실망한듯 보였지만 
겉으로는 "우리 너무 잘 맞는다"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과 광수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포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어쩌면 광수의 진심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순자의 억지웃음과 광수의 선택
순자는 인터뷰에서 광수와의 데이트에 만족한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저녁 데이트에서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순자가 말한 "억지웃음"의 의미가 여기에서 더욱 선명해지죠. 
실제로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그녀는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큰 괴리를 느낀듯합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얽힌 관계입니다.

영철은 순자를 선택했지만 옥순을 원합니다.
순자는 광수를 원했지만 광수는 옥순을 원합니다.
옥순은 다시 영철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치 생태계 먹이사슬처럼 복잡하게 얽힌 이 관계 속에서
순자는 여전히 광수의 진심을 오해하며 
기대감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식논란, 순자의 언행 불일치?
순자는 자신이 채식주의자임을 강조하며 
"내 손에 피를 묻히진 않지만, 
그렇다고 남의 손에 묻히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이와 상반된 모습이 많았습니다. 
SNS 발언에서 인조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를 
"내구성과 디자인의 한계"라고 설명했으며, 
면류 음식을 먹으면서도 베이스가 
동물성인지 아닌지는 따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녀의 채식주의는 자신이 싫어하는것을 
먹지 않으려는 개인적인 편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걸 동물사랑으로 포장하며 타인의 선택까지 제한하려는 건 
다소 이기적인 태도로 보일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순자와 광수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기대와 현실이 충돌하면서 
만들어낸 아이러니로 가득차 있습니다. 
순자는 자신만의 논리로 관계를 해석하며 
자신감을 유지하려 하지만, 
그속에서 드러나는 불일치와 모순이 
그녀의 진심을 의심케 합니다.

여러분은 순자의 행동과 그녀의 채식논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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