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4기 옥순의 KT 동료 폭로사건, 진실은 무엇인가?

나는솔로24기 옥순의 KT 동료 폭로사건, 진실은 무엇인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있다. 바로 ‘나는 솔로’ 출연자 옥순(가명)의 전 직장 동료로부터 폭로된 KT 근무 당시의 행적이다. 이 글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이며,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1. KT 동료의 폭로, 그 내용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옥순은 지방대 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졸업 이력은 없다고 전해졌다. 또한 KT에 파견직으로 근무하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문제가 됐다고 한다. 특히 회사 내에서 기본적인 복장 규정이나 TPO(시간, 장소, 상황)에 대한 개념 없이 출근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것은 옥순이 방송이 방영된 후에만 꾸미고 출근했다는 점이다. 방송 후 유명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으며,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방송 전 이미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KT 내부에서 연장 계약이 거부되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2. 옥순의 주장과 반박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나운서 출신이며 대학원도 다녔다’는 내용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폭로글이 사실이라면 대학원 졸업은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또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주장 역시 근거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의문을 낳고 있다.

한편, 옥순은 기상캐스터를 준비했던 영상을 공개하며 본인의 방송 경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기상캐스터 준비와 실제 아나운서 경력은 별개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추가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3. 옥순의 과거와 논란들

옥순의 전 직장 동료들은 이뿐만 아니라 그녀의 과거 행적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SNS 활동과 방송 태도 등을 종합해볼 때, ‘픽업 아티스트(이성 유혹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 활동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옥순은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모두 삭제하며 논란이 커졌다. 일부에서는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과거를 숨기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4. 방송 속 태도 논란

‘나는솔로’ 방송 속에서도 옥순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표적으로 영호(가명)의 연봉을 확인한 후 태도가 급변하는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봉을 확인하자마자 갑자기 호감도가 상승했다’며 ‘옥순이 연봉을 보고 태도를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다.

한편, 또 다른 출연자인 영식(가명)과의 갈등도 화제가 됐다. 영식은 방송 후 자신의 SNS에 **“오늘은 별일 없겠지, 없을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후 한 네티즌이 “강좌(논란)가 없겠냐”라는 댓글을 달자 영식이 해당 댓글을 차단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5. 민원 논란과 공무원 신분 의혹

옥순을 둘러싼 논란 중 하나는 공무원 신분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영식이 방송과 관련된 해명 글을 오후 3시에 올렸다는 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근무 시간에 개인적인 해명 글을 올린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해당 행위에 대한 민원을 넣겠다고 나섰다.

결국 영식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가 퇴근 후 6시 30분에 동일한 글을 다시 올리는 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으며, 영식 역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결론: 진실은 어디에?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을 종합해 보면, 옥순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 동료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녀가 방송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실제 모습 간의 괴리가 크다는 점에서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또한 방송 출연 후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경력을 과장하거나 조작한 것이 사실이라면, 향후 그녀의 행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추가적인 폭로와 해명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