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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남자1호가 14옥순을 최종선택 하지 않은 이유? 선택을 안할 수 밖에 없었네!

by 웨더맨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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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남자1호가 14옥순을 최종선택 하지 않은 이유? 선택을 안할 수 밖에 없었네!  


나솔사계에서 제가 봤을 때 가장 체커확률이 좋았던 남자1호 그리고 14옥순 
결국은 최종 커플 어플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마 놀라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봐요. 저도 솔직히 좀 놀랐거든요. 
남자1호가 최종선택 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이제 사랑을 시작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최종선택을 하려나보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남자1호는 역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최종선택을 하지는 않았는데 14옥순라방에서 둘의 모습을 보니까 
최종선택만 하지 않았을 뿐 이거는 거의 뭐 사귀는거다 
아마 사귈 수도 있어요. 제 느낌에는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을 안하니까 사귄다고 안하니까 뭐라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뭔가 있다. 

14옥순하고 남자1호가 많이 만난 느낌 
남자1호가 워낙 말을 아끼고 안해서 좀 그렇기는 한데 
14옥순을 보니까 남자1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이 둘이 과연 짝이 될까 어떻게 될까 궁금했거든.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 둘이서 가까워지게 되는 서로에 대해 호감도가 
급상승하게 되는 사건이 바로 남자1호가 카페에서 나오다가 
벌러덩 넘어지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가까워지고는 있는데, 뭔가 서로 겉도는 느낌이 있었어요. 

특히 남자1호가 14옥순에 대해서 뭐 
호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확신은 없어 보였거든요. 
뭔가 한방이 없던 거죠. 그러던 와중에 둘이 거의 끝날 무렵 카페에서 대화를 하고 
나오다가 남자1호가 그냥 넘어져 버렸잖아요. 
덩치가 너무 커서 고목나무가 쓰러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때 14옥순이 부축을 해주면서 어깨동무를 했어요. 

그때 보면은 14옥순이 남자1호품에 그냥 푹파무치는 그런 느낌인데 
살짝 설레는 느낌, 제가 봐도 설레는 느낌 같은게 있었는데, 
당사자인 이 둘은 어떻겠어요. 아마도 저기서 또 다른 감정 더 깊은 감정을 느끼면서 
더 큰 호감을 가지지 않았을까? 보면은 1호가 계속해서 14옥순에게 어깨동무를 하려고 하죠. 
뭐 좋은 거죠. 좋은 느낌을 받았던 겁니다. 
14옥순도 그 부분에서 어느정도의 확신 그런것들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떨리고 뭐 설레임도 있지 않았었을까? 
남자1호가 중간에 9옥순한테 뭐 작은호감 호기심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9옥순하고 대화도 하고 시간을 좀 보내는데 
결국 남자1호가 오빠동생으로 남자고 그렇게 지내자고 하면서 
관계를 좀 확실하게 정리를 합니다. 굉장히 깔끔했죠. 

 


제가 생각했을때 남자1호가 9옥순을 정리한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딱 그것 때문이라고 보는데 둘이서 대화를 할 때 
결혼에 대한 이야기,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9옥순이 아이는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죠. 
자기는 본인의 커리어 경력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더라도 사람을 써 키울 거다 
내가 번돈 모두를 쏟아붓더라도 절대로 쉬면서 
아이만 키울 일은 없을 거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아마 남자1호가 9옥순을 정리를 하지 않았을까? 
그때 보면 표정도 별로 좋지않고 제가 남자1호라면은 
제가 남자1호의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그 부분에서 확실하게 정리를 했을 것 같아요. 

물론 9옥순이 말을 좀 틱틱대는거 센 척하는거 
뭐 어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겠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졌던거는 어느정도의 호기심 때문이었을 거고, 
그런데 결정적으로 아이를 낳아서 키우지 않겠다는 말을 하니 
본인이 봤을때는 뭐 정이 좀 떨어지는 사건이 되겠죠.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누가 보고 누가 키울까요? 
9옥순은 아이를 돈을써서 사람을 써서 키우고 하겠다고 했지만, 
남자 1호는 부모님하고 같이 산다고 했잖아요. 
결혼해서 같이 살던지 아니면 같은 동 같은아파트에서 산다고 했었는데 
그럼 그런 부모님이 돈을 써서 다른사람 빈손에 아이를 키우게 놔두시겠냐는 거죠. 
모르긴 몰라도 남자1호의 부모님이 키워주신다고 얘기할 가능성이 있죠. 
이제 노후를 보내셔야 하는 분들이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는데, 
손주 키우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주변에 보면은 손주 키워주시다가 병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만큼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남자1호가 그걸 눈뜨고 볼 수 있냐 이거죠. 

멀쩡히 아이의 엄마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돈을 꼭 벌어야 하는 상황도 아닐 거고, 
돈이 있으니까.. 오직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맡긴다는 부분에서 마음의 정리를 하지 않았을까? 
그게 옳다 틀리다 이거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남자1호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라는 겁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러면서 마음은 이미 더 14옥순쪽으로 기울었을거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졌을 거라고 보는데 
남자1호는 최종선택전에 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을까? 
이 부분은 솔직히 좀 미스테리이고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런 게 있어요. 남자가 나이 40이 넘어가면은 마음이 여려지고 약해지고, 
눈물이 많아져요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 그런다고 하는 그런 글들도 있던데 
별거아닌 거에 울컥하고 눈물이 나고 그렇습니다. 
저도 눈물이 없는 편이거든요. 운 적이 없어요. 제가 울었던 기억이 거의 없거든요. 
초등학교 때 울었던거 빼고는 기억이 안 나는데 
그런데 저도 최근에 별것도 아닌 
그런 티비나 영화나 심지어 유튜브를 보면서 울컥울컥할 때가 있어요. 

혼자서 괜히 공감이 되면서 감정이 좀 빠지는 거죠. 
아무튼 남자1호도 혼자 감정이 폭받쳤을 겁니다. 
14옥순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누구는 뭐 전 여친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뭐 그런게 있을 수도 있겠지만은 뭐 그런 것보다는 14옥순에 대한 감정들 
그런 감정들이 서로 좀 이렇게 얽히면서 눈물을 좀 흘리지 않았을까? 
뭐 나이 때문에 그런게 조금 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남자1호가 20대였다면 눈물을 흘리지 않았겠죠. 
보면은 남자3호도 울고 남자4호도 울었잖아요. 

누군가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크게 느끼면서 
나이가 들면서 이제 눈물이 막 나오는 거죠.
최종 선택에서 남자1호가 다른 여자 출연자들하고 악수를 했는데 
14옥순은 안았잖아요. 꼭 안았는데 포옹을 했죠. 
14옥순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확 끌어당긴거죠. 
그때까지만 해도 진짜로 최종선택을 하겠구나 
당연히 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선택을 안합니다. 

그래서 그때는 뭐지 방송이라서 좀 장난을 치는건가라는 
생각을 사실 조금은 했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좀 그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뭐지 왜 선택을 안하지 그렇죠. 그런데 초반에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14옥순 라방을 할 때 모습을 보니까 이 두사람 심상치 않다 느낌이 뭔가 있다. 
사귀는거 같은 느낌 뭐 그런 게 있었어요. 물론 둘이서 대답은 안했지만, 
남자1호가 워낙 조용하고 나대는 걸 싫어하고 그런 성향이 이다. 보니까 
설사 둘이서 사귄다고 하더라도 그걸 알리지는 않을거 같은 느낌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은 사람들의 관심도 엄청나게 많이 받을 거고, 
그리고 둘이서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연인사이는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그런 리스크가 있어요. 
그래서 제 뇌피셜로는 설사 둘이서 사귄다고 하더라도 
그거에 대해서는 아마 절대로 얘기를 하지는 않을거 가급적이면 하지 않겠죠. 
혹시라도 둘이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사귀는거는 말을 안 하더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결혼 발표를 하지 않을까? 물론 결혼할 경우죠 
둘이서 잘돼서 뭔가 서로 좀 아끼는거 같은 느낌 
조심스러워하는 느낌들이 있거든요. 
제가 봐도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4옥순이 방송에서 얄미운 모습들도 있기는 있었지만 
제가 봤을 때는 확실히 지난 14기때보다는 
좀 성장한 느낌 바뀐 느낌들이 있습니다. 
11옥순도 많이 달라졌고 성장을 했죠. 

둘다 지난번에 보여줬던 방송에서의 모습보다 많이 바뀐 느낌이 있어요. 
14옥순 같은 경우는 항상 웃는 얼굴이고 그리고 사계에서 사람들하고 같이 
술을 마실 때도 보면은 두루두루 잘 어울리거든요. 
누구하고는 다르게 남자1호가 그런 모습들도 좀 눈여겨서 보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남자입장에서는 둘이서 데이트할 때 
그런 모습들도 보겠지만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그리고 어울릴 때 사람들하고 잘웃고 성질내지 않고 
잘 어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은 그런 여자한테 마음이 가겠죠. 
아무튼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이렇게 어울린다는 느낌 
이런 느낌은 저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잘 어울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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