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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출연후 변화, 돈빌려달라는 요구?
3월 29일 방송된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고정 게스트 트로트 가수 영탁,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1년이 넘도록
돌려받지 못했다고 했다.
성격이 소심해서 갚으라는 말은
못 하겠고, 못 받자니 아쉽다.
잊는 게 우정을 지키는 방법일까"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슬기는 "저도 똑같은 상황이 있다.
제가 아는 오빠한테 돈을 빌려줬다.
저에게는 큰 돈이었다.
그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만났는데 돈에 대해 언급이 없고
'힘들다' '조금씩 괜찮아진다' 이런식으로만
이야기를 하더라.
막 친한 사이도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일구는 "영탁 씨는 어떻냐"고
질문했고, 영탁은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그렇게
부유하지 않다.
가난하다 보니, 빌려주기보다는
그냥 준 적이 있다.
친구에게는 준다는 마음으로 한다.
자꾸 마음속에 담아주면,
사람을 잃는 게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영탁 씨 조심하라.
입질이 올 거다"며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를 걱정했고,
영탁은 "이제 주변에서 많이 오지 않겠나.
벌써부터 조금씩 있더라"며
웃은 뒤 "지금 어떻게 보면
제가 가수 생활하는 중에
가장 없을 시기다.
왜냐면 아무것도 못 했다.
'미스터트롯' 하느라 방송만 했지,
실질적으로 제 노래 트로트 메들리는
다 까먹었다.
부를 일이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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