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황희찬과 갈등 장면 순간 카메라에 포착되자 현지 팬들 난리난 상황

이강인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황희찬과 갈등 장면 순간 카메라에 포착되자 현지 팬들 난리난 상황 

 

 

 

황희찬 선수 눈빛 보세요. 이강인 선수와 다툰 의혹이 있습니다. 
아시안컵 호주와의 경기 중 이강인 선수와 선배들 사이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많은 언론들이 떠들썩한 것일까요? 
영국 언론조차 깜짝 놀라게 만든 페널티 킥 상황에서 손흥민 황희찬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행동 그리고 팬들의 반응 생생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영국의 더선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탈락 전날 
이강인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손가락이 탈구되었다고 보도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축구 협회 관계자는 대외 기관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와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을 다쳤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표팀 내에서 선후배 간 불화설이 증명이 된 것인데 한편, 
호주와의 경기 중 손흥민 선수가 얻은 페널티 킥을 놓고 이강인 선수에게 화를 내는 
황희찬 선수의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막판 호주 네 명의 수비수를 돌파하여 
페널티 킥을 얻어냈는데요. 
혼자 일어설 힘도 없는 것처럼 모든 힘을 쥐어짜서 얻은 
아주 소중한 페널티 킥이었고 설영우 선수는 
넘어진 손흥민 선수를 일으켜 세웠고, 
그사이 이강인 선수가 공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리고 공을 들고 돌아올 때 황희찬 선수가 이강인 선수에게 공을 요구했고 
손흥민 선수에게 다가가 자신이 차겠다는 사인을 보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데 정말 지쳐보였고 
황희찬 선수는 자신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결국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페널티 킥을 황희찬 선수에게 양보했고 
황희찬 선수는 공을 들고 킥을 찰 준비 중이었는데. 

갑자기 김영권 선수가 등장한 것입니다. 
나중에 언론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클린스만 감독은 페널티키 키커인 손흥민 선수가 차길 원했고 
김영권 선수를 보내서 다시 손흥민에게 공을 주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그렇게 김영권 선수가 황희찬 선수에게 클린스만 감독의 지시를 전달하려고 가는 순간 
갑자기 손흥민 선수가 막아선 것인데요. 
손흥민 선수는 고참인 김영권 선수를 불렀고 
자기가 다시 이야기해 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희찬아 감독님이 나보고 차라는데 
그다음 순서는 강인이고 괜찮겠어 라고 물었고 
황희찬 선수는 형 내가 찰게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황희찬 선수가 이강인 선수에게 쏘아보는 눈빛이 있었고
손흥민 선수도 이강인 선수를 밀어내는 모습이 인제 와서 
뭔가 서로 갈등이 있어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요약하자면 클린스만 감독은 페널티 킥을 황희찬 선수가 차는 걸 반대했고 
팀의 가장 고참인 김영권 선수를 통해 자신의 지시 사항을 전달하려 했으며 
그것을 주장 손흥민 선수가 가로막은 것인데요. 
그 중간에 이강인 선수가 클린스만 감독의 지시를 어긴 
손흥민 선수를 걱정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입니다. 
만약 황희찬 선수가 페널티 킥에 실패했다면, 
팬들과 감독으로부터 큰 비난을 감수해야 했을 상황임에도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다행히 황희찬 선수는 멋지게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고 
마지막 역전 프리킥까지 얻어내며 손흥민 선수와 승리의 주역이 되었는데요.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페널티 킥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누가 찰지 정해야 했고 
손흥민이 황희찬이 찬다라는 사인을 보냈다 
혼란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지시를 어긴 상황이 혼란스러웠을 텐데요. 
기자들 앞에서는 순화시켜서 표현했지만, 
기분이 썩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황희찬 선수도 페널티 킥 상황에 대해서 제가 흥민이 형한테 차고 싶다고 했다. 
형도 바로 OK라고 해줬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표 선수로 뛰는 경기에서 모든 동작에는 책임감이 많이 따른다. 
당연히 페널티 킥도 나만의 슛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인데요. 

주장 손흥민 선수는 제가 페널티 킥 상황에서 
첫 번째 키커인 것은 분명하다라면서도 상황에서 피지컬적으로 힘들었고 
황희찬이 자신 있게 자기가 차고 싶다고 하더라 
황희찬도 팀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어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서 골을 넣었다는 게 중요하다 누가 차든 상관없다. 
팀에 도움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골을 넣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한 것인데요. 
결국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과 지시보다 실제 경기에서는 주장 손흥민 선수의 
판단과 리더십이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여기에 경기 후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클린스만 감독을 대하는 전혀 
다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모든 것을 쏟아내고 대한민국이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큰 소리를 질렀는데요. 

그 옆에 지나가는 황희찬 선수를 보고 와락 안았고 서로 기뻐하며 포옹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 걸어가다가 갑자기 오른쪽에 누군가를 보고 
넓은 미소를 뛰며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걸어갔고 
두 손으로 나한테 안겨 바라는 제스처를 보였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이강인 선수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마치 자기 아들을 대하는 것처럼 
머리를 끌어안고 허그를 씻어냈고 이어서 손으로 무언가를 주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마치 강인아 오늘 정말 고생했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줘 잘해줘라는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이강인 선수도 클린스만 감독의 허리를 감싸며 서로 애정을 과시하였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먼저 호주 감독을 찾아가 예의를 갖추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호주 감독도 그런 소니가 대견해 웃으면서 
뭐라고 하면서 지나갔고 이어서 호주 16번 베이치 선수와 따뜻한 격려의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상대팀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아주는 모습이 참 멋있었는데요. 
놀라운 장면은 그다음에 포착되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러 가는 손흥민 선수를 클린스만 감독이 불렀고 
손흥민 선수가 돌아보자 두 주먹을 불끈 흔들며 손흥민 선수를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에게 다가가 번쩍 들어 올렸는데 순간 손흥민 선수의 
기뻐하지 않는 표정이 순간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뻐서 손흥민 선수에게 말을 걸지만 
손흥민 선수는 왠지 모르게 시선을 피하며 웃지도 않았는데요. 
심지어 상대 감독보다도 더 짧게 인사를 나눈 것입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먼저 발걸음을 돌리려 했고 클린스만 감독은 좀 더 붙잡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놔준 것처럼 보였는데요. 
클린스만 감독은 뭔가 머쓱했는지 손흥민 선수의 등을 툭 치며 보내주었습니다. 
옆에 황희찬 선수와 김영권 선수는 너무 기뻐서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과 
정말 대조되는 장면이었는데요. 상대방 선수에게도 늘 먼저 다가가서 격려해주고 
안아주는 손흥민 선수가 클린스만 감독에게 보이는 모습이 참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클린스만과 이강인 선수는 매우 친밀해 보이지만 
손흥민 선수는 뭔가 거리감을 두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후 모습에서 설마했던 것이 실제 불화설로 확인이 된 것인데요. 
이 장면을 다시 본 현지 언론 및 한국 팬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 이강인 선수를 노려보는 모습이 
정말 싫어하는 표정인데 대표팀에서 서로 사이 안 좋다니 정말 충격이다. 

탁구 치러 간다고 개기다 손가락 탈구될 정도로 
몸싸움한 거면 진짜 큰 싸움인데 정말 실망이다. 
손흥민 선수가 예전에 이강인 중심의 축구를 하면 안 된다고 인터뷰했던 것 같은데, 
뭔가 과거의 모습과 말들이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는 듯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엄청나게 안아주고 서로 좋아하는데 
손흥민 선수는 클린스만이 안아주자 표정이 떨떠름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강인 선수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였는데요. 
아시안컵 4강전 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우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애호가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대표팀 이강인 선수와 선배들과 불화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축구협회가 선수들을 전혀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안타까운데요. 

대표팀이 다시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