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조형기가 버린 시체 집행유예 받은 전략

by 웨더맨 2024. 4. 23.
반응형

조형기가 버린 시체 집행유예 받은 전략 
 



조형기의 또 다른 닉네임은 킬러조로 유명하다 
말 그대로 음주운전 사고로 한생명을 
하늘나라로 보내버렸던 킬러조 조영기는 
당시 아주 교묘한 수법으로 법망을 피했다고 하는데 
세간에 당시 조영기가 해당사건으로 인해 
징역5년에 실형을 선고받고 들어가 살다가 
정부의 가석방 조치로 2년만이었던 
1993년에 출소했다고 알려졌었지만 이마저도 
사실이 아니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는데, 

1993년 출소를 한뒤 같은해 
곧장 MBC베스트극장으로 복귀를 했던 킬러조였다. 
더불어 이후에도 무려 24년간이나 그는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했었는데 
방송에서 자신의 스트레스해소법은 
차를몰고 자유로를 씽싱 달린다고 밝힌바있었던 그는 
사건 당일에는 스트레스가 유독 심했던건지 
혈중 알코올농도 0.26의 수치인 상태로 차를 몰다가 
그만 사고를 내게됐다고 한다. 
당시 킬러조의 차에 치였던 여성은 32살의 젊은청춘이었는데. 
시속 약80킬로로 달리고 있었다는 조형기는 해당여성을 
자신의 차에 싣고 12키로를 더 달리다가 
언덕아래 수풀속에 여성을 유기하고는 다소 힘이들었던건지 
그대로 차에 올라타 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7시간뒤 경찰에 체포된 그는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었는데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다가 되려 원심을 파괴하고 5년형을 맞게 됐다. 
이렇게 심신미약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1심보다도 
더 높은형을 선고받게된 조형기는 당시까지만해도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던 상태였다는데 꼼짝없이 5년을 들어가 
살아야한다는 현실에 똥줄이탔던 그는 변호사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전관예우

이제 킬러조에게는 대법원 판결만이 남았던 상황이었다. 
대충 심신미약으로 둘러대고 빠져나올 궁리를 했던 그는 
방법이 먹히질 않자 국선이었던 변호사를 전관변호사로 교체했고 
이때부터는 음주운전도 인정하고 사람을 친것까지도 
인정은 하겠으나 유기는 하지않았다. 
엄연히 따지면 유기는 제3자가 한것이지 자신이 한게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냥 들어도 이 허무맹랑한 킬로즈 주장에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때 조영기의 오른쪽 손목과 무릎에 묻은 혈흔과 
자동차라이트의 모든 살조각 등이 피해자의 것과 
일치한다는 연구결과가 드러났는데 
과연 전관의 파워가 막강하긴 했던건지 
대법원은 이때 죄명을 바꾸라고 주문함과 동시에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판결을 했고 
이때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였던 킬러조의 죄명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및 시체유기 혐의로 변경되면서 

다시한번 열린 재판결과 
조형기가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한점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점 등을 감안해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킬러조는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두개가 뭐가그리 다른지는 일반인들이 딱 들었을 때 
크게 알수 없을정도로 법률적으로 아주 똑똑한 전관변호사가 
정확하게 허점을 파고들었기에 가능했던 판결로 
결국 킬러조는 음주로 사람을 치고 사망에 이르게 했던것은 팩트 
시신을 12킬로 떨어진 숲에다가 유기한 것도 팩트 
하지만 심신미약은 거짓 제3자가 유기했다는 것 
역시 말도 안되는 구라나 다름없었지만 
국선변호사에서 전관변호사로 교체한 뒤에는 
팩트나 거짓이나 그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유야무야한데 뒤섞여 고작 2년의 
그마저도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나오자마자 
비싼 전관변호사비와 유족들에게 돌아갔던 합의금을 메꾸느라 
바빴던것인지 같은해 MBC를 통해 바로 복귀했고 
이후에도 무려 24년간이나 낯짝 두껍게 활기를 치고 다녔다가 
그가 사고를 저지르고 복귀한 시점은 1993년이었다. 
그리고 뒤늦게 그의 극악무도한 해당사건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버티고 버티다 킬러조라는 별명만 
남긴채 방송활동을 중단한 시점이 2017년이다. 

무려 강산이 변한다던 10년의 세월이 두번 지나가고 
후에도 4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였다. 
하지만 3년뒤 킬로조는 사람을 죽이고도 유기를 하고 
그러고도 심신미약을 주장하거나 유기는 제3자가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는.. 
딱 정도의 뻔뻔함을 인증이라도 하듯 
2020년 유투브 채널을 개설해 슬그머니 재기를 노렸다 
어떻게 인간이 저토록 뻔뻔하고 뻔뻔한건지 
구역질이 날 정도였다는 그의 이런 행보에 
결국 여론은 또다시 킬로조를 향해 비난을 시작했고, 
결국 4개월만에 그는 영원히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이에 항간에서는 킬로조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는 등의 소문도 돌았지만 
2023년 여전히 한국에서 낯짝들고 생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정확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그의 주변인과 자식들의 삶은 그간에 많은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배우아들

2017년 조형기가 방송활동을 접기 직전 
그는 자신의 둘째아들과 버젓이 방송출연을 했었다. 
자신이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고 
또한 그런 자신을 대중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주제파악을 했다면, 절대해서는 안될일이었는데. 

너무도 뻔뻔했던 그는 자신을 따라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던 
아들의 하나 보탬이라도 될까 싶어서 찍었던 방송 같았는데 
당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김우빈과 같은 소속사라면서 
무려 김우빈의 이름을 팔면서 언플까지 시작했는데 

그의 둘째아들은 조경훈으로 조형기와 함께 
여행을 가는 장면을 찍었고 
얼음낚시를 하던 당시 조경훈은 아버지가 남자로서 
존경스러울때가 있다며 아버지가 자신의 나이때 돈을 벌고 
가정을 꾸린 것 아니냐며 존경심이 마구 생긴다고 전했는데 
아버지는 사실 그 나이때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는걸 
모르는건지 아주 뇌가 맑아 보였다. 

더불어 조형기는 한 방송에서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다길래 
자신이 친한 피디한테 부탁해 간단한 역할을 시켜보기도 했다고 전했는데 
이 또한 자식이 연예계 초기를 시작하는 
다른 연예인 부모들의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대중들로 하여금 부모 백을 쓴것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것을 생각지 못했던것 같다 
그냥 이쯤되면 킬러조의 뇌구조엔 보편적인 무언가가 
하나 빠지는 대신 그 자리에 뻔뻔함이 채워진것 같은데, 

래퍼아들

조형기에게는 총 두명의 아들이 있고 
자신과 같이 배우의 길을 가는 둘째아들외에도
첫째아들 조경준 역시 연예계에서 활동중인데 
조경준은 2006년 믹스테잎을 내면서 래퍼로 데뷔한뒤 
디플로우 우탄 넉살 등의 래퍼들과 친분을 쌓아 
VMC라는 힙합 레이블을 만들어 
공동 대표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라우디라는 예명을 쓴 탓인지 
그가 조형기의 아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으며 
라우디라는 예명 역시도 유명하진 않으나 
그를 제외한 디플로우나 넉살이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건지 
VMC라는 힙합 레이블은 꽤나 유명한측에 속했다. 
이후 VMC는 모종의 이유로 해체했고 
조형기아들 역시 공동대표직을 내려놓으며 
박재범 우원재 언에듀케이티드키드 던밀스 등 내노라는 유명 래퍼들과 
작업을 하기도 하는 등 꽤나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현재는 아트디렉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손꼽히는 실력으로 평가가 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힙합신에서의 최고래퍼로 평가받는 에이셉 라키의 크루라고 알려진 
에이셋몹으로부터 입단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 

둘째아들처럼 대놓고 조형기의 아들임을 알리며 
잘나게 킬러조의 빽으로 배우활동을 하고자 했던 
무제한 행동 대신 멋들어진 예명과 함께 
조형기의 아들임을 철저하게 숨기고 자신의 재능으로만 
승부보고 있었던 장남 조경준은 현명한 선택을 한듯싶다. 

참고로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조민기와 조형기는 사촌지간이며 
본의아니게 킬러조의 집안의 피는 
조상신을 잘모시지 않은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여하튼 그런 큰죄를 저질렀어도 다행히 아들에게 존경을 받고 
또 재능충만한 장남까지 잘나가고 있다하니 
비록 현재 방송에는 얼굴도 못디미는 신세이기는 하나 
잘난 아들들을 둔덕에 킬러조의 말년은 
꽤 괜찮게 흘러가는 듯하다 
그런 사고를 치고도 여전히 스트레스가 쌓이면 
운전대를 잡고 자유로를 탄다는 얘기에 
앞으로 자유로 탈때는 보다 주변을 경계하면서 
혹시 킬로조가 등장하지는 않을지 조심조심 다녀야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