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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한 취재중 실종된 기자 돌아왔다

by 웨더맨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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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한 취재중 실종된 기자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우한 취재중 실종된 

기자가 돌아왔지만

다른 실종된 기자들은 

아직 행방불명이다.



2달간 실종 되었던 리쩌화라는 

중국기자가 최근 자신의 생존 소식을 알림.



2달전 유튜브 방송에서

공산당이 우한시에 대한 

은폐공작을 펼치고 있다거나



중국 공안이 나를 체포할려고 한다라고 

외치는 것을 끝으로 

소식이 두절되었었다.



재밌는건

복귀하고 나서부턴,

그동안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나, 

중국정부가 잘 치료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

중국이 하나로 뭉쳐 

코로나에 대응해야 한다

라고 연일 중국정부를 

칭찬하는 행보를 보여주는 것이다.




리쩌화 외에 우한에 갔던 

나머지 동료 특파원들은 

아직도 실종 상태이다.



리쩌화는 지난 2월 취재를 위해

우한을 방문했던 시민기자 중 한명이었다.

중국정부가 정부에 비판적인 뉴스를

검열하는 바람에 지역 언론이

좋은 뉴스만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한을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리저화와 그의 동료들이 보도한 뉴스는

유투브 등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이목을 끌었다.


근데 그러던 중 리쩌화가 체포되었다

체포과정 중 유투브를 찍어 SOS라는 

제목으로 올리기도 했었다



현재 그는 조사를 받고 

처벌은 받지 않았으며

격리가 끝난 후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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