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가면 생기는 일
해외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여행을 떠나도 된다.
그 중에 해외봉사를 떠나는 방법도 있다.
다양한 지원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나름 잘산다고 하는 나라들은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작은 단체가 아니라 국가에서 파견한다.
한국은 코이카, 일본은 자이카, 미국은 피스코
그 외 중국, 캐나다, 독일 등등 매년 많은 기수들을 파견한다.
그래서 간혹 다른 나라에서 온 봉사단을 마주칠 일도 있다.
한국에도 여러 해외봉사단체들도 있지만
대표적인 장기 봉사단을 운영하는 곳이 국제협력단(코이카)이다.
일반여권이 아닌 관용여권을 발급하여 공무원신분으로
여러 지원을 하며 파견한다.
나같은 경우는 필리핀으로 지원하여 파견되었다.
국내훈련을 1달정도 받고 국별로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필리핀에 도착해서도 2달좀 안되게 언어교육 및 기타교육을 받는다.
나라는 1지망 2지망 선택하게 되는데
관련 실무경력이 있다면 웬만하면 1지망으로 정해주는거 같다.
필리핀으로 파견되고 2달간 현지교육을 마치고나서
근무지로 파견되었다.
나같은 경우는 수도에서 8시간 떨어진 도시였고
국립고등학교였다.
고등학교지만 작고 아담한 학교였다.
펴견지 도착한날 터미널에
교장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현지교육기간동안 상견례를 했기때문에
얼굴은 이미 알고 있었다.
바로 교장선생님과 학교로 갔다.
아이들이 집에 못가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긴 교장선생님의 연설이 있었다.
분위기로 봐서 나도 한마디 해야할거 같았다.
준비해간 따갈로그가 있었기때문에 대처할 수 있었다.
이후에 아이들 보내고 나서
선생님들을 소개시켜주시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으신 분들이였고
비로소 해외봉사를 온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첫날의 기억은 강하게 남았다
그날 이후 학교로 매일 출근하게 되었고
컴퓨터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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