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콘솔게임기 끝판왕 스팀덱OLED 구매해야 하는 이유 달라진점
저 같은 경우 이미 ROG AllY를 XG Mobile과 연결해
일명 시즈모드로 불리는 거치형 미니PC로 사용중인 상황입니다.
여기에 스팀덱OLED를 휴대용 콘솔게임기로 사용하면
두제품이 상충되지 않고 최고의 효율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으니
아주 괜찮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년은 UMPC대풍년이라고 할정도로 정말 많은 기기들이 출시되었습니다.
ASUS ROG Ally와 레노버 리전고가 순차적으로 출시된 상태입니다.
이와같이 대기업 게이밍 브랜드가 참여하게된 일등공신이라고 하면
역시 스팀덱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팀덱은 출시 2달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지금까지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타 카테고리에 비해 시장크기가 작은편이지만
나름대로 유의미한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볼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스팀덱OLED 과연 어떤 제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OLED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팀덱 개선판이라고 할 수 있지만
2세대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틴덱이 ROG Ally, Legion Go와 같은 윈도우 UMPC가 아닌
독자적인 휴대용콘솔에 해당하는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오리지널모델이 출시된후 불과 1년반만에 출시돼 있다는점은
플스나 엑박과 같은 7년주기로 선보이는 게임 콘솔보다는
출시주기가 짧을 것으로 보는게 합리적인 추측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칭 스팀덱 2.0 이라고 불리는 후속버전은 2015년 이후에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인 거죠.
이와같이 개선판이 생각보다 빨리 나온것은 오리지널 모델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 한계가 치명적인 단점이었기 때문에
시급히 개선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덱OLED의 주요변경점은 크게
디스플레이 개선과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기기 최초로 HDR OLED가 탑재되었는데 밝은곳은 더욱 밝게
어두운곳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인간눈이 인식하는 음영대비를
현실에서 보는것과 최대한 근접하게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스팀덱OLED 모델은 최대밝기가 400니트에서 1000니트로 드라마틱하게 향상되었고
100만대 1의 놀라운 명함비를 지닙니다.
무엇보다 백나이트 패널이 없기 때문에
내부공간을 좀 더 여유롭게 쓸수 있고 경량화가 가능해집니다.
기기크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배젤을 줄였기 때문에
화면크기가 7인치에서 7.4인치로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사율이 60Hz에서 90Hz로 향상되면서
한층 부드럽고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독 답답했던 터치스크린 역시 폴링네이트가 181Hz로 향상되면서
반응성과 정확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습니다.
다만 해상도가 여전히 HD급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트레이드 오프를 피하고 스팀덱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팀덱OLED에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이 커졌는데
40Whr에서 50Whr로 25%가 증가되었습니다.
7나노가 아닌 6나노의 공정을 적용하면서 자체발광소자 OLED 특성으로 인해
전성비가 좀 더 좋아졌습니다.
평균적으로 30~40% 정도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었다고 하니
휴대용 콘솔게임기로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캐주얼 게임은 최대12시간 트리플A급 게임은 최대3시간정도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배터리개선과 함께 충전속도가 형성되었으며
WRGB 충전LED가 적용되었습니다.
APU공정의 개선과 쿨링팬 크기가 커지면서 발열과 소음에 있어 체감할 만한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량화가 이루어진게 상당히 반갑게 느껴집니다.
기존 LCD모델의 경우 약 669g이었는데.
OLED모델은 약 640g으로 5%정도 가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6E모델이 탑재되면서 기가인터넷과 같은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최대 두배에서 3배 정도의 다운로드 속도가 확보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0기가 이상의 고용량의 트리플A급 게임을
보다 빠르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존의 2.4ghz 5ghz 대역포 외에도
6기가Hz의 대역폭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밖에 메모리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스팀OS의 강점이었던 빠른 시스템재개 시간이 30%정도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시대착오적이었던 60GB 256GB 모델이 사라지고
512기가와 1테라 두가지 용량옵션을 제공합니다.
스팀덱이 OLED출시와 함께 구형이 되어버린 LCD모델은
64GB 모델이 399달러에서 349달러로
256GB 모델이 529달러에서 399달러로
512GB 모델이 649달러에서 449달러로 가격을 좋습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64GB와 512GB는 생산중단과 함께 단종될 예정이며
256기가 모델만 계속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팀덱 신규 라인업의 국내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56기가 스팀덱LCD가 58만 9000원
512기가의 스팀덱OLED가 83만 9000원
1테라의 스팀덱 OLED가 98만 9000원입니다.
미국 출시가격은 399달러 549달러 649달러로 책정되었는데
텍스를 감안해도 다소 높게 책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OG Ally같은 경우 699달러가 99만 9000원에 출시되었는데
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등한게 악영향을 주지 않았나한 생각이 듭니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조작성 연결성 펜소음 발열 등
치명적인 단점이 거의 해결된만큼 유의미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스팀디 개선판에 나올 것이라고 믿고 존버하셨던 분들은
충분히 이 제품 구매해 봐도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시가 상당히 늦어졌던 오리지널 모델과 달리
한국시장이 초도시장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스팀덱OLED를 살 이유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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