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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0번째 생일을 기다리던 릿지는
NBA 선수를 꿈꾸던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런 릿지가 주말 사촌들과 농구를
하던중 사고를 당해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바로 노스타코타주 동부에 있는
스탠포드메디컬센터로 이송했지만
릿지의 뇌는 손상이 심해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10일 화요일 릿지의 가족은
장기기증 결정을 내렸다.
릿지의 10번째 생일에
스탠포드메디컬센터에는
장기기증을 하고 떠나는 릿지를 기리기 위해
가족들과 사람들이 모였다.
그의 고모 스테이시 모리스는
릿지의 장기기증에 대해
'이것은 릿지가 원했던 일이다'라고 말하며,
릿지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동정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삼촌 매트는
릿지는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을
안아주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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