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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3기 상철의 중도하차 선언 이대로 나솔사계로 가는건가?

by 웨더맨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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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3기 상철의 중도하차 선언 이대로 나솔사계로 가는건가?


이번엔 나는솔로23기 상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기 상철이 본인의 SNS에 
피드를 하나 게재했어요. 
"나는솔로23기 상철 중도하차합니다. 
이번주부터 거의 안나옵니다. 날 찾지 말아요. 
도파민 찾는 지인분들 미안하다" 
이렇게 글을 남겼는데 

이 글을 보면 
우리가 하나 추측을 할수있는게 있죠. 
이번 4회차 방송에서 상철은 
정숙의 2순위 선택을 받았는데 
정숙은 지난해에서 영수를 선택해서 
데이트를 했을테지만 통편집이 되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쉽게 생각할수 있는건 
영수는 그닥 정숙에게 관심이 없었을테니 
이번회에서 현숙에게 올인하겠다는 모습을 보인 거겠죠. 
이번 정숙의 선택이 아직 영수를 1순위로 품고 
첫인상 선택을 했던 2순위 상철을 
정직하게 선택한것인지 
영수와의 데이트 이후로 영수는 아니다 싶어서 접고 

상철이랑 처음부터 데이트하려고 했으면서 
2순위 선택을 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철을 선택한건지는 정숙이 통편집되어 알수가 없지만
상철이 SNS에 이번주부터 거의 안나온다고 
말을 한것으로 추정해봤을때 
상철은 3일차 데이트부터 마지막날까지 
쭉 정숙과 서로 직진이 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숙 상철과 데이트를 하면서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뽑아낼수 있어서 
아예 상철로 정착을 했더라도 
상철이 다른여자들이 탐낼만한 남자였다면 
다른여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방송분량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하차라는 표현을 쓸리는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차라는 표현을 쓴건 
상철은 이후로 어떤여자도 접근하지 않고 
그대로 쭉 정숙과 둘이서만 
꽁냥거린다는 이야기가 될거같습니다. 


댓글을 보면 지인이 
이번화에서 1분도 안보인다며 비웃자 
통합 1분도 안될거라며 자폭을 하기도 하고 
무편집한 감독판이 궁금하다는 댓글엔 
자신도 보고 싶다고 하는 등 
보는 제가 더 안쓰러울 정도예요. 

진짜 기다렸다는 지인의 댓글엔 
내 잘못이 아니라며 웃다가 우는데 
진짜 속으로는 누군가 때문에 
욕이 나올것 같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도파민 찾는 지인분들 미안하다는 말을 보면 
상철이 그래도 23기 내에서는 빌런짓으로라도 
꽤나 도파민이 뿜어져 나올만한 행동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인것 같아서 
저로써도 너무 아쉽습니다. 

지난해에서 광수와 함께 영표가 확정된후에 
상철은 친구들이 겁나 놀릴것 같다고 말하는 부분이나 
광수는 망신살이 전국구로 뻗친다고 
이야기하는걸 보면서 시청자들은 
다 예상을 했을것 같은데

본인들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게 정말 놀라웠고 
고독정식 타임에 알수없는 자신감이 있었던 광수에게 
너도 되게 매력있다고 하자 
광수가 그렇지 나도 뭐 없진 않겠지라고 하는데 
상철이 처음 고르기엔 부담스러웠을수도 있다며 

자기 합리화 만담을 펼치는 둘의 모습이 
저에겐 19기때 19기광수가 19기영철에게 
최고의 라이벌을 만났어라고 한 이후로 
오랜만에 받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상철이었기 때문에 분명 23기에서 
정말 빌런으로써 많은 활약을 보였을거라고 생각하고 

여자빌런 정숙이 빠진 빈자리를 
상철이 채워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상철의 강제 하차선언으로 인해 
상철이 이후로 쭉 정숙과 엮이게 된다는 
스포일러가 되는것 같아서 정말 아쉽네요. 

지난해에서는 영수가 의문의 고독정을 확정지으며 
정숙이의 최대 피해자가 됐지만 
이번에서 상철이 다시 그 바통을 이어받으며 
앞으로도 쭉 자신이 모든걸 짊어지고 간다는걸 
시청자들에게 미리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상철이 정숙으로 인해 앞으로의 방송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장담컨대 다른 출연자들은 몰라도 상철만큼은 나솔사계로 
AS를 해줄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정숙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부족한 
23기에서 왠지 상철은 이대로 묻히기엔 
아쉬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서 꼭 AS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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