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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군대 대리입대 첫적발 월급절반 나누자?

by 웨더맨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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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대리입대 첫적발 월급절반 나누자?  


대한민국 최초로 대리입영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어느부대에 
지난 7월에 입소한 20대남성 조모씨는 
인터넷에서 같은 또래 20대남성 최모씨를 알게 되었는데 
조씨가 생계에 시달리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최씨대신 대리입대를 하기로 공모한겁니다. 

달마다 나오는 군인월급은 
둘이 정확하게 나눠갖기로 합의했고 
입대당일에 최씨의 신분증을 가지고 
결국 입소를 했는데요. 
입소과정에서 병무청직원이 사병을 인도하며 
신분증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데 해당업무를 맡은 병무청직원이 
조씨를 통과시킨 겁니다. 

그런데 더더욱 어이없었던것은 최씨의 
신체검사기록과 대리입영한 조씨의 
신체검사기록이 확연히 다른데도 
기초적인 대조작업조차 하지않아 
사건이 심각해진 건데요. 

이와관련해 국회에서 또한 
파문이 일며 더불어민주당 김병주의원은 
이러다가 불순세력이 대리입영하는 날이 오겠다며 
우리나라 국가안보가 침투될수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육군참모총장을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병무청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신원확인 시스템을 더욱더 보완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더욱더 자세한 재발대책방지 대책을 
발표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1970년 병무청이 처음 설립되고 난뒤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서 
온갖 불법행위들이 많이 발견되기는 했으나

그와는 반대로 입영을 하기위해 
불법행위가 발생된건 처음인데요. 
조씨는 과거에 한번 군대에 입대했었다가 
건강문제로 인해 전역한바 있었던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비난여론은 더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발각될까 두려움을 느껴 자수하며 
이 모든 사단이 끝났는데요. 

계속해서 국민비난여론이 가라앉지않자 
병무청에서는 앞으로 신분증검사뿐만 아니라 
홍채인식과 같은 신분확인절차를 강화하겠다고 
급히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온라인 누리꾼들 또한 
대리입대를 해줬는데 월급을 나눠갖는다니 
말이 안된다며 돈을 더줘도 모자를 판에 
정말 어이없다는 반응도 있었으며 

요즘같이 몇천을 준다고 해도 
절대 가지않는 군대에 자발적으로 입대라니 
죄는 밉지만 사람은 불쌍하다는 의견또한 보였습니다. 
병무청의 레전드로 남을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점에서 씁쓸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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