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3기에 이어 나솔사계 미스터 박 의혹 방송폐지각?
지금 긴급속보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번 나솔사계에 출연한 한 남성출연자에게
엄청난 의혹이 불거졌는데
그 출연자가 누구냐면 바로 미스터 박입니다.
다들 기억나시죠.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를 한다던
82년생으로 일곱살짜리 딸이 있다던 바로 그 사람이요.
지금 그 사람과 관련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박엽재 내돈 떼먹은 앤데
졸라 당당하게 나오네"
"뭔데 당당하게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냐
졸라 신기하네 같이 일하면서
자기가족 사고 났다고 돈 빌려달라고 한뒤
학원에서 잘려서 잠수 타버려서
돈도 못받음
결국 법원가서 소장접수하고 이행권고결정까지 받아냄
그 뒤로 이래저래 나도 바빠서 통장압류 등
이런저런거 아직 못걸긴 했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
방송나갈 정신은 있고
돈갚을 정신은 없나보지"
이런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일명 빚투입니다.
몇년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빚투입니다.
그리고 해당게시글에 사람들이
미스터 박에 대해 댓글로 여러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중에서 몇가지 인상깊은 질문들을 좀 살펴보면
한 네티즌이
"헐~ 학교는 어디죠 학부를 다 숨겨서
로스쿨이란 말도 있고"
이러니까 글작성자가 대답하길
"수학 가르치긴 했는데 제가 알기로도
법대쪽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학교 이과출신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좀 검색을 해보니까
뭔가 하나가 나왔는데 유웨이 대치센터라는 학원에서
본인들의 블로그에 2023년 12월 2일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그게 바로 수학 박엽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이러면서
미스터 박에 대한 소개글을 올렸더라고요.
사진을 보니까 미스터 박이 100% 맞고요.
강사이력을 보니까
메가스터디 수학과 부원장
인천 다원의치대반 전임
이강학원 대치, 목동 정현학원 이렇게만 되어있고
대학교 학부나 전공은 표기가 되어있지 않더라고요.
만약 좋은대학이었다면 무조건 표기를 했겠죠.
그리고 전공도 만약 수학과 관련된 전공이나
이과전공이었으면 무조건 표기를 했겠죠.
근데 그런 표기가 없다는건
그다지 좋은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이과출신도 아니라고 보는게 합리적 의심이 맞겠죠.
그리고 또 어떤 네티즌이
댓글로 질문하길
리얼임? 욥이 학교 어디나옴?
이러니까 빚투작성자가
학원선생님들끼리 학벌까는 사이는 아니어서
학교는 모름 이랬는데 또다른
어떤 네티즌이 경희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럼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해보면
경희대 법대를 나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82년생이 대학입시를 할 시절에
경희대 법대간 사람 사람이
지금 의대, 치대 준비하는 학생들
이과수학을 가르친다고요.
뭔가 좀 애매하지 않나요?
물론 미스터 박이 대학생때나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본인이 따로 이과수학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가르친걸수도 있는데
글쎄요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진짜 대박 웃긴 사실이 있었는데
그게 뭔줄 아세요.
어떠 네티즌이 돈이 얼마길래
빌려서 못 받았냐 이랬는데
해당 빚투작성자가 68만원 그거 안갚아서
제 가족들만 피해 엄청 봤을거임
이사도 꽤 다녀서 주소보정서까지 제출함 이러더라고요.
다시 말해서 68만원짜리 소송이었던 겁니다.
근데 이때 재밌는 일이 벌어졌는데
네티즌들마다 이거에 대해서
의견이 좀 분분하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면 한쪽은 68팔만원 가지고 소송을 한다고
제정신이냐 이러는 사람들과
다른 한쪽은 68만원정도로 소송까지 하게 만드는
새끼들이 문제지 빌려준 사람이 문제냐?
돈 급할때 빌려줬으면 고마운줄 알고
얼른 갚아야 정상이지 중고딩이나 대딩도 아니고
백수도 아니고 돈버는 성인이 68만원을 안갚고
고소까지 당하는게 정상이야 이런 입장이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입장이 맞다고 보세요.
저는 당연히 후자가 맞는거 같은데
그 금액이 68만원이든 6만원이든 빌렸으면 갚아야죠
빌릴때는 죽는소리 하면서 빌려갔을거고
갚을때 되니까 딴소리 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옛날부터 어른들 말씀이
돈은 절대 빌려주지 마라
그러나 정 거절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면
니가 돌려받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금액을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줘라
다시 돌려받을 생각하지 말고 줘버려라
그게 니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거잖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도
주변에서 혹시라도 돈 빌려 달라고 하면
일차적으로는 빌려줄 돈이 없다고 하고
2차적으로는 그냥 50만원 정도 빌려주고
다시 돌려받을 생각을 그냥 안하긴 합니다.
아무튼 지금 제가 미스터 박에 대해서
좀 더 조사를 해보니까
미스터 박이 돈과 관련돼서
이슈가 한두번이 아니었나 봐요.
또 다른 네티즌이 제보하기를
나랑 같이 일했을때도 다른사람 돈 떼먹어서
학원에 전화오게 만들었다고 들었음
그리고 나랑 같이 일했던 곳은 대치
아니고 송도였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아까 박엽 프로필에 인천 메가스터디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는데
송도가 인천이니까 대충 맞는거 같더라고요.
역시 저런 사람은 결코 한번만 그러는게 아니죠.
수차례 그런짓을 하다가 걸린게 한두번인거지
안걸린건 훨씬 많은게 대부분이죠.
근데 사실 지금 이게 완전 의욕으로만 있는건 아닌것 같은게
처음에 빚투 글을 올린 작성자가
어떤 사진을 올리면서 인증을 했는데
그게 재판과정과 결과가 찍힌 사진이었어요.
그리고 피고인은 정확하게 박엽
이렇게 미스터 박의 본명이 적혀 있었고요.
사실 이런거는 위조하면 공문서 위조로
처벌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위조한거 같지는 않고
진짜인거 같거든요.
그리고 기업이라는 이름이 너무 독특한 이름이라
동명이인이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
여기저기서 제보도 계속 나오는거 보면
완전 의혹만 있는건 아닌것 같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해당 빚투 작성자가
또 말하기를 나한테 빚지기 전부터도
이미 다른 사람에게도 돈 빌리고 그래서
그 사람 와이프가 피를 많이 봤다고 하더라고
심지어 나한테 돈 빌릴때 했던 얘기도
지 가족 교통사고 났는데 지 애 병원비 없어서
빌려 달라고 했으니 이러더라고요.
만약 이게 사실이면 진짜 미스터 박
얘는 인간 쓰레기가 맞지 않나요?
자기 딸을 팔아서 돈을 빌리고 안갚아서 고소까지 당한다.
이게 제정신입니까?
심지어 그래 놓고 나솔사계에 출연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정신이죠.
나는솔로23기 정숙이를 생각해 보니
우리 박엽은 정상인이네요.
아니 근데 23기 정숙님
자기가 공식적으로 입장발표한다더니
왜 아직도 조용하시죠.
혹시 그동안 불거졌던 의혹이 그냥 사실이었던건가요?
감사합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대 대리입대 첫적발 월급절반 나누자? (0) | 2024.11.24 |
---|---|
나는솔로23기 상철의 중도하차 선언 이대로 나솔사계로 가는건가? (0) | 2024.11.23 |
마이크로소프트 12월 비트코인 투자 결정한다. (0) | 2024.11.21 |
남사친 많은 여자 꼭 걸러야 하는 이유 (0) | 2024.11.21 |
동덕여대시위와 이화여대 연대 불참 이유 (0) | 2024.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