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나는솔로23기 영수에게 현숙은 충분했다

by 웨더맨 2024. 12. 2.
반응형

나는솔로23기  영수에게 현숙은 충분했다


현숙은 영수에게 호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이트를 했는데 
영수의 유머감각, 유머코드가 본인이랑 맞고 
어느정도 술먹는 그런 속도도 맞고 했지만
결혼에 대한 진지함이 영수는 없었기 때문에 

현숙은 이분은 결혼에 대해 
진지한것 같지 않다 아닌거 같다 
그래서 원픽이었던 영호가 맞는것 같다 
요렇게 판단을 내립니다. 

그러고는 데이트 이후에 숙소에서 
순자와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현숙은 그래도 이분은 밍기적밍기적거리는 분은 아니에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편이고 
영수에게 거절의사를 확실히 비춰주려나 요런 생각을 했는데 

데이트 갔다온 직후이고 
또 너무 직접적으로 거절하긴 힘들었나봐요. 
그래서 영수에게 하는 말이 
"나는 데이트 갔다 와보니까 판단이 섰다 
영수님 다른 분들이랑도 대화를 많이 해봐라 
많이 해봐야 된다." 
이런식으로 에둘러 말합니다. 


근데 영수는 못알아 들었습니다. 
영수는 그 판단이 섰다 라는 부분을 
본인을 호감으로 생각한다고 인지를 하고 
영수오빠 좋은데 그래도 다른사람 알아봐야되지 않겠나 
이정도 뉘앙스로 파악을 했는지 
숙소에서 남출들한테 얘기할때도 
영수는 조금 더 진전이 된것 같다 
이렇게 인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현숙은 다시 순자와 대화할때는 얘기를 했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이거에 관해서 패널들은 
"아닌데 못알아들은것 같은데" 
이렇게 지적을 하죠. 
그다음에 야밤의 영호와 영수가 현숙을 선택해서 
2대1 데이트를 하는데 영호가 자리를 비운순간 
영수가 현숙과 또 대화를 합니다. 
그때서야 이제 현숙이 제대로 얘기를 해줍니다. 

사실 나는 첫인상부터 지금까지 한결같다고 
내얘기 하기전에도 계속해서 
오빠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알아봐라 
그런데 영수가 "그렇게는 할텐데 굳이" 
하지만은 내가 그렇게 알아보고 와도 
와달라 이말이지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현숙이 그제서야 얘기를 꺼낸건데 
왜냐면은 이렇게 얘기해선 안되겠구나. 
그래 가지고 본인딴에는 최대한의 거절의사를 표현한거죠. 
근데 여기서도 그분들이 지적하는게 
영호면 영호라고 하지 무슨 첫인상 그분이라고 하냐? 
이도저도 아니네 참 요렇게 하시는데 
어쨌든 영수가 저자리에서는 알아들었던걸로 보여요. 

그래서 "그렇게 말하면 내가 할말이 없지~" 
이렇게 하고는 데이트 다끝나고 걸어올때도 
영수 혼자 거리를 두면서 생각에 잠긴듯 보였습니다. 

근데 인터뷰에서 영수는 
"내가 술기운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내일 더 확인을 해봐야 될것 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데프콘은 "영수가 못알아들은것 같은데
확실하게 얘기를 해줘야되겠네" 이렇게 하니까 
송해나는 "그렇게는 못하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2대1 심야 데이트할때
현숙이 저 정도까지 얘기했으면 술기운이든 뭐든간에 
못 알아들은 영수가 문제지 더이상 
현숙을 뭐라 할 필요는 없지않나 

고작 몇시간안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무슨 현숙이 어장관리한다고 영수를 질질끌고 다닌것도 아니고 
사실 30분전에 데이트 갔다온 사람한테 
거절의사를 표할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아요. 
더군다나 이게 마지막 전날이라든가 그날도 아니고 

근데 현숙도 아쉬운 점은 사람에게 
상처주기 싫은 타입인것도 알겠고
그런식으로 직설적으로 하기 싫은것도 알겠지만
조금은 더 직접적인 표현을 했으면 좋았겠죠. 
하지만 결국에는 어느정도까지 직접적 표현을 해서 
영수에게 의사표현을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툇마루에서 얘기할때만 해도 
저렇게 끝났으면은 조금 찝찝한데 
어쨌든 그날안에 부연설명을 해줬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이제 못알아듣는 사람의 문제 아닌가 
영수가 못알아들은거는 술이 많이 돼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솔직히 그리고 사실은 이거 별 큰문제도 아니에요. 
그다음날 여자들의 선택이 있든 
뭐가 있든간에 그때 또 확인하면 되는거고
괜히 막 MC들이 거절 안해주면 큰일난다 큰일난다 하는데 
큰일날게 뭐가 있어요. 

영수가 바보도 아니고 
조금 있으면은 영호랑 현숙이 잘되는걸 보면 
본인도 마음을 접을텐데 
중요한 포인트는 빨리 얘기해줘야 
저 사람도 시간낭비를 안하지 요건데 
현숙이 그렇게 지탄받을 수준이냐 
지금은 영수를 어장에 놓고 이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냐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직 여기까진 그리고 현숙이 2대1 데이트 심야데이트때 
영수가 착각하고 있는걸로 보여서 
현숙이 결국에는 단도리 지은걸로 보여요. 
저는 저정도 얘기했으면 현숙으로선 충분하다. 
그리고 현숙 스타일상 
다음날 영수가 확인해보겠다. 했을때 
조금 더 확실하게 얘기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분도 본인의 시간도 중요하고 
효율적인걸 중요시 하는 분인데 
다른사람의 시간도 좀 생각해주는 분으로 보이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다음방송에서 
영수 현숙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면은 
어떤 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