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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리뷰 19영숙 드디어 그녀가 웃는다 광수는 둘이서 돌아갈까

by 웨더맨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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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리뷰  19영숙 드디어 그녀가 웃는다 광수는 둘이서 돌아갈까
 


 
드디어 그녀가 웃는날이 왔다 
19영숙한테 AS 제대로 해준것 같아요.
전국민이 고대했던 영숙이의 데이트가 
이번화 나솔사계에서 나왔습니다. 
근데 자신을 가장 알고 있을것 같은 영숙이 앞에서 
두남자가 여러사람을 만나본 결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연애관이나 가치관을 어필하는데 
저는 좀 위험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공식모솔은 영숙이지만 
영수나 광수도 공식 못지않게 모솔티가 나는데 
도대체 이분들은 뭘까요? 
나는 당신이 궁금했어요. 라고는 말은 하지만 
솔직히 본인 이야기하기 바빠서 
미래를 너무 빨리 보는데 
당신 날 선택하게 된다면 부담이 될것 같다라는 식의 
이상한 방향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 2대1 대화에서 얻은게 뭔가요 
2명이 말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했지만, 
그래서 2분에 대한 정보를 영숙이한테 주거나 
영숙이에 대해서 뭔가 알게된 
질문을 한게 있나라고 할정도의 시간이 갔습니다. 

광수는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이제 카메라를 신경쓰는것 같기도 하고 
영수는 그냥 말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대화의 방향도 가끔 앵~ 하는 것들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보는 거랑은 
다르게 막상 영숙 당사자는 
영수한테 마음이 간것 같더라구요. 
진짜 사람 일 모른다고 이렇게 되네요. 
보는내내 진짜 이 사람 모솔 맞아?라고 할정도로 
영숙이가 너무 배려심도 많고 
말도 정말 자연스럽게 하는것 같은데, 
아니 3박 4일 짧게 했다고 하지 말고 
잠을 자지말고 좀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셨으면 좋을거 같네요

 

영수에게 영숙님이 커피를 여러번 타고 갔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챙겨주는 
영숙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둘이 또 자연스럽게 커피 마시면서 대화하는데 

도대체 왜 저런 쓰잘데기없는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영숙이가 선생님인거 알잖아요. 
사실 내가 선생님을 만나보긴 했는데 
몇번 만났을 때 직업병 때문인지 
뭔가 가르치려 드는게 좀 안 맞았어라고 얘기하는데 
시청자분들도 깜짝 놀랐을거같아요 

뭔가 말을 던져놓고 말의 마무리는 
항상 영숙이가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도 그랬지만 
단어선택도 이 사람 자체인거 같애요. 
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도 
넌 너무 말라서 일단은 우리 잘되면 
그러면 널 좀 사육해야겠어 이게 뭐야? 
아마도 맛집도 데려고 잘 먹여야되겠다는 마음일거같습니다.

영숙이가 진짜 마음이 좋고 
대인배고 포용력이 넓어서 그렇지 
이거 일반 여자들이 들었으면 
진짜 기분 나빠서 
단어 좀 이쁘게 말하면 안돼요라고 얘기했을것 같애요. 

일단 영숙이는 영수한테 
지금 굉장히 많이 빠져있는거 같고, 
광수랑 영수랑 2대1 데이트에선 
티를 많이 내지는 않았지만 
광수는 지난 방송에서 
영자가 거리를 두는거를 좀 배워서 그런건지 
쫌 거리가 느껴지는 영숙의 태도를 보고 바로 접습니다. 

그리고 순자랑 대화를 하는데 
순자가 광수한테도 여지를 주는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땐 그냥 순자는 모든 사람들한테 다 친절하고 
여지를 주는 말을 잘 하는거 같애요. 
이게 사람이 일부러 여기에서 
나는 여지를 주는척을 해서 표를 많이 얻어야지라고 하는 생각보다는 
그냥 원래 사람이 저런것 같아요. 

이거를 좀 잘 캐치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는 못할수는 있죠. 
광수 입장에서는 그리고 순자가 저렇게 잘 얘기를 해주면 
내가 광수여도 당연히 순자를 선택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장보기를 했는데 
역시나 나는 그냥 들러리였다. 

역시 나는 그냥 수행기사였다라는거를 
광수가 알고 다시 접습니다. 
근데 광수가 옷입는 스타일이나 아니면 본인을 꾸미는거나 
정말 많이 발전이 된것 같아요. 
광수도 댓글로 많이 배운거잖아요. 
근데 정말 스펀지처럼 쏙쏙 알짜배기만 배운 느낌이 드는데 
나솔 광수때는 좀 모솔인가 
저 사람 이랬다면 사계광수는 
와 이 사람은 쫌 남자가 됐네라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광수님을 
많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지금은 광수가 순자랑은 1대1로 있을때 
대화는 잘 통했다고 하지만 순자랑 정수처럼 
고난이도의 스킬 밀당을 하는 고수들과는 
광수가 기를 못필것 같애요. 
실제로 그렇기도 했구요. 

광수도 눈치는 꽤 있기 때문에 
낄끼파파를 좀 잘하는것 같은데, 
이제 순자랑 정수가 있을때는 
둘째날 장을 보러가진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자가 방에 들어와서 영호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순자 이 사람은 그냥 얼죽얼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얼어 죽어도 그냥 얼굴이에요. 

이 여자는 영호 어때요라고 정숙이가 물어봤을때 
잘생겼으니까 외모가 첫번째로 이말이 나오는데 
그냥 순자는 얼굴 안본다고 해도 
그냥 이게 자기 패를 안깔려고 해서 그렇지 
얼굴에서도 다 드러나고 
평소 말에서도 
'나는 얼굴이 1순위야' 라는게 너무 잘 드러난것 같아요. 

영자님도 스몰토크나 좀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고 
스펀지가 될만한 말들이 좀 많이 부족해서 
되게 뾰족하고 딱딱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수랑 이야기를 할때 본인이 많이 느꼈을 거예요. 
정수같은 경우는 일단 웃상이기도 
하지만 웃으면서 아 그렇군요. 이렇게 얘길 하는데 
영자는 너무 쏙 들어오니까 질문이나 말투가 
이분과는 좀 대화하기 어렵다 

근데 영자는 이성이랑만 대화를 하기가 어렵다라고 느낀게 아니라 
같은 여자출연자분들과도 대화를 하기 
어려운 말투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자의 분위기부터 일단 다가가기 어렵기도 하고 
말투도 대화하는 방법도 대화하기 어렵지 않나 
그래서 이분도 조금 안타깝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 방송의 예고편에서도 영자는 별로 안 나와서 
아쉬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영숙이가 굉장히 행복해하는 모습이 
다음편에서도 나오는걸 보니 
제가 다 마음이 놓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도대체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정수가 순자를 첫인상으로 선택해서 데이트를 한 이유가 
나는솔로 과몰입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순자를 추천해줘서 
내가 순자를 선택했다라고 받아들이시는것 때문에 논란이 되는거 같애요. 

정수가 말을 조금 애매하게 한것도 있겠지만, 
정수가 한 인터뷰를 봤을때는 
그냥 친구가 한번 언급해서 순자를 한번 더 보게 됐는데 
내가 추구하는 외모의 이상형이 
또 순자랑 잘 맞아서 순자를 선택했다라고 저는 느꼈어요. 
친구가 누구보다도 정수의 이상형을 잘 알아서 
너랑 잘 어울릴만한 여성분은 이분들일것 같아 라고 전달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다 큰 성인이 특히 정수처럼 까다로우신 분이 
친구가 만나보라고 해서 만날 사람은 아닐것 같은데, 
이게 논란이 왜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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