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많은 여자 꼭 걸러야 하는 이유
오늘은 좀 제가 성범죄 쪽이 아닌
남녀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남녀관계에서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완벽한 친구도 있을수 없다고 보는게
친구관계가 형성이 되고 유지가 되는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친구가 될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거죠.
남녀관계에서 왜일까요
일단 친구관계 형성과 관련해서 보면
진짜 어렸을때 중고등학교때 같은 경우에는
억지로 어떻게 반이 만들어지고
1년동안 공동생활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친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건 내 선택에 의한 관계가 아니죠.
그런데 사회에선 어떻습니까?
친구관계가 형성이 되고
유지가 되는걸 잘 관찰을 해보면
직장을 빼고는 인간관계를 사회에서는
억지로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임에 나가면 되고
모임에 있는 모든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고
원하는 사람하고만 연락처를 교환하고
그 연락처를 교환한 사람중에서도
또 원하는 사람 하고만 만나게 되죠.
결국 철저히 내선택에 의해서
어떤 만남을 가지게 되고
친구관계가 만들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동성끼리도 뭔가 서로 재미가 있거나
아니면 사업상 도움이 되거나
이런 경우에만 친구관계가 만들어지고
형성이 되고 또 유지가 되잖아요.
이성관계면 어때요
사업상 이성관계가 도움될 그런게 있나요?
거의 사실 없죠
그러면 뭔가 재미가 있어야 되는데
이 재미는 보통 이성적인 어떤 호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거죠.
그래서 뭔가 서로 약간이라도 끌림이 없으면
이성관계에서 친구관계는 형성도 일단 잘안될 뿐더러
유지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죠.
대부분의 경우 차이는 있겠지만
한 5프로 10프로라도 일말에 호감이 있으니까
이 친구관계가 유지가 되는데
그런데 변호사님 저는 남사친 여사친 가능하다고 봐요.
이런경우 보면 제 생각에는 이성적인 호감이 너무 적으니까
한 5프로 10프로밖에 안되니까.
본인도 이게 남녀관계인지 아닌지
인식자체를 못하는 거죠.
사실은 본능적으로 이 사람한테
이성적으로 한 5프로정도 끌리고 있어
그래서 친구관계가 유지가 되고 있는건데
그 정도가 너무 작다 보니까
이게 뭐 이성관계야.. 이 정도면 그냥 친구관계지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는거죠.
그리고 또 설령 나는 이 사람한테 안끌린다 하더라도
이 사람은 나한테 끌려서 이 관계가
계속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는거고,
그래서 남사친 여사친 관계
좀 조심을 해야 되는데
제가 최근에 기사를 하나 보면서
참 남녀사이의 친구관계는
더더욱 있을수 없다라고 느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입니다.
신혼집까지 구했는데 남사친과 동침한 여친
손해배상 청구할수 있나요라는 이런 기사였는데
A씨는 3살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끝에 결혼을 결심했고
식장을 잡은뒤 전셋집도 구하며
지인들에게 청첩장까지 돌렸다
그런데 결혼 며칠전에 여자친구는
얼마전 대학동기인 친구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냈다며 이후로도 몇차례 만났다
죄책감 때문에 이 결혼할수 없다라고 통보를 했다.
근데 더 놀라운거는 이 해당남성은 평소 A씨를 형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던 후배로 청첩장을 받은뒤 축하까지 해준 인물이었어
진짜 소름 돋죠
누가봐도 이거 겉으로 봤을때는
남자와 여자분과는 남사친 여사친 관계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모텔도 가게되고
만남을 하게 되고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
이거는 또 커뮤니티에 떴던 글인데
어떤남자 올렸던 글이에요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여자동료가 있었는데
이 여자는 이전부터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분과 이 남자분은
서로 연인으로는 발전을 안한거예요.
소위 말하는 남사친 여사친 관계가 된겁니다.
서로 정말 죽도 잘 맞고 친하고
업무도 같이 하면서 업무를 늦게 마치고
하루는 술을 마시게 된거예요.
그러다 모텔까지 가게 됐는데
속궁합까지 너무 잘 맞더라는 겁니다.
여자는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고
이 남자도 어차피
이 여자를 진지하게 만날 생각은 아니어서
서로 편하게 소위 말하는 파트너 관계로
이렇게 지내게 된거죠.
근데 이 여자가 오래 사귀기도 했으니
자기남친과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하더라는 겁니다.
근데 사실 이런 파트너 관계도 말이 안되는데
이렇게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이 시점에라도
이 남자와의 파트너 관계를 끊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이 파트너 관계를 끊어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짜 더 충격적인 사실은
결혼식 전날에도 이 남자와 호텔에 가서 관계를 한겁니다.
그 다음날 결혼식에 이 남사친도
신부측 지인으로 참석을 한거예요.
진짜 웃기죠
근데 이 남자분이 하는 말이 정말 가관이었는데.
전날에 자기를 애X 해주던 그 입으로
수줍게 남편과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참 현타가 오더라
보통 결혼식에 사진찍고 할때
신랑신부 뽀뽀 이렇게 시키잖아요.
그때 진짜 수줍게 뽀뽀하는 입이
전날에는 자기를 애X 해주던 그 입이라는걸 봤을때
참 현타가 오더라 하면서
남편될 사람이 너무 불쌍하더라는거죠.
같은 남자로써 그래서 결혼식에 신부측 지인으로
정말 남자들이 많이 온다
그러면은 와 내 여친은 인간관계도 넓고
사회성도 진짜 좋아라고 하면서
좋아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하객으로 온 그 남자들 중에는 그 신부와
이전에 관계를 맺었던 사람이 있을 확률이
생각보다 높다는 거예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제가 이건 실제 상담했던 케이스인데
결혼을 앞둔 여자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사친이 있었는데
이 남사친이 홈 파티를 하자고 부른 거예요.
3대3 이렇게 해서 친구들끼리 같이 모여서 파티하자 놀자
결혼하니까 축하해주겠다.
이렇게 부른 겁니다.
이전에 이 남사친이랑은 몇번 친구들을 같이 모아서
다같이 몇번 본 사이고 알고 지낸지도
한 2년이 넘는 그야말로 남사친 관계였다는거죠.
그리고 또 굳이 홈 파티를 하게 된게
이때가 사실 코로나 시기여서 외부에 술집을 가기도 좀 그래서
이 남자 집에서 파티를 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1대1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
파티 하니까 그냥 간거죠.
남사친 집에서 한 6명이 모여서 술도 마시고
재미있게 놀고 이때 심지어 여자분은
자기 언제 결혼한다. 결혼날짜 언제 잡혔다
그런 얘기도 하고 또 결혼식을 신라호텔에서 하고
신혼집은 반포다 이렇게 하면서
남편될 사람의 재력을 막 자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자분 꿈이 반포 입성하는거였는데
꿈을 이뤘다고 하면서 축하도 해줬다고 해요.
이 남사친이 그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밤새 술도 마시고 다른 친구들은 다 집에 가고
이 여자분과 남사친 2명만 남게 된겁니다.
근데 둘이 눈이 맞아서 성관계까지 하게 된거죠.
그리고 나서 이 여자분이 결혼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프사에
영빈관 결혼사진이 올라오더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남자분이 저한테 상담하신건데
이 여자가 설마 저를 고소하지는 않겠죠. 하면서
상담 오셨는데 결국에는 고소는 안당했어요.
잘 넘어갔는데 그런데 이 남편분은 이 사실을 알았을까요?
이 사실도 모르고 평생 이 여자분을 위해서
뼈 빠지게 일해서 생활비 따박따박 가져다주고
명품백도 갖다 바치고
육아도 막 도와주고 도우미도 붙여주고
이렇게 살게 되겠죠.
이게 퐁퐁의 삶인 거겠죠.
여자분은 사실 뭐 이렇다 할 직업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참 남자를 잘 만나야 되고
그래서 남사친 많은 여자를 걸러야 되는 이유가
여기도 있는 거죠.
감사합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솔로23기에 이어 나솔사계 미스터 박 의혹 방송폐지각? (0) | 2024.11.23 |
---|---|
마이크로소프트 12월 비트코인 투자 결정한다. (0) | 2024.11.21 |
동덕여대시위와 이화여대 연대 불참 이유 (0) | 2024.11.18 |
아사다마오 우리는 그녀에게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0) | 2024.11.18 |
한국이 싫어서 떠난 한국인이 마주한 현실은 (0) | 2024.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