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 김정은과 푸틴의 복잡한 셈법 북러관계 파탄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두나라가
서로 어떤 이득을 주고받고 있는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 사이의 거래는 누구에게 더 유리할까요?
김정은 전쟁파병으로 1년에 3800억 원 챙긴다?
북한은 러시아에 병력을 파견하며 외화벌이에 나섰습니다.
김정은은 병력 1만 1000명을 기준으로
연간 약 2억 6400만 달러(한화 약 3800억원)를 벌어들일수 있습니다.
파견된 병사들에게 지급되는 1인당 2000달러 중 대부분이
김정은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이는 하루에 10억원씩 벌어들이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가에도
김정은은 핵심 군사기술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정찰위성이나 핵잠수함 기술은
러시아가 넘겨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김정은이 푸틴에게 도움을 요청해
정찰위성 발사를 성공시키긴 했지만
본질적인 기술이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푸틴의 고민:
우크라이나 전쟁과 종전의 딜레마
푸틴은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8~20%를 점령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로 진격하며
푸틴의 체면이 크게 손상됐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가 외부세력에 의해
공격받은 상황이 벌어진것입니다.
게다가 러시아 내부 경제상황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필품조차 부족해지면서
민간경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민가를 약탈한다는 소식은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푸틴은 이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만
트럼프의 입장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취임 후 6개월안에 종전을 이루겠다고 주장하며
푸틴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푸틴은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북한에 지나친 군사기술을 제공하지 않고
절충점을 찾으려는 모습입니다.
김정은의 복잡한 셈법:
러시아, 중국, 그리고 트럼프
김정은에게도 상황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에 병력을 파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군사기술을 충분히 얻지 못하면서 초조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한의 최대 후원자인 중국과의 관계도 여전히 민감합니다.
여기에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북한은 미국과 새로운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할 가능성도 큽니다.
종전을 바라보는 세계와 우리의 시각
트럼프의 등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러시아와 북한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한국이 이 상황에서 어떤 전략적 위치를 점할지가 관건입니다.
러시아와의 경제관계가 크지 않은 한국으로서는
러시아의 북한 군사기술 이전과 같은 문제를
국제사회에 부각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한류와 K-팝 등을 통해 러시아 청년들과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유지하며 장기적인 관계회복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쟁과 외교, 그리고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각국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며
앞으로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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