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붕괴 시나리오 중국이 쳐들어온다!!

북한붕괴 시나리오 중국이 쳐들어온다!!

북한 붕괴시 중국의 전략적 움직임

중국은 오래전부터 북한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준비해왔습니다. 
11년전 중국이 작성한 시나리오 지도에는 
북한 붕괴시 중국이 북한영토 절반을 관할하겠다는 
계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국북부전구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중심으로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대규모 기갑전력을 배치해 빠른 진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습니다.

압록강과 두만강은 강을 건너야 하는 우리군에게는 장애물이지만
중국군의 기갑전력에는 오히려 고속도로와 같습니다. 
반면 우리군은 휴전선의 철조망과 지뢰지대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북한 붕괴시 한미연합군과 중국군간의 
충돌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과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은 또 다른 중요한 변수입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의 일부로 간주하며 
침공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부동산 위기로 타이밍을 놓쳤고
침공하지 않기에도 너무 많은 내부선전을 해버린 상황입니다.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동북아는 심각한 경제적, 군사적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조차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준것을 감안하면
바로 이웃에서 벌어지는 중국-대만 전쟁은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것입니다. 

특히 대만침공 이후 
중국이 한반도를 목표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과 중국의 의도
김정은 체제는 언제 붕괴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불안정합니다. 
내부적으로 경제난과 민심이반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북한정권의 생존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북한의 불안을 이용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한을 의도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굶겨야 다룰수 있는 사냥개"로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북한내부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북한은 "일본은 백년의 적, 중국은 천년의 적"이라는 표현으로 
그 반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 역시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북한붕괴에 대한 한국의 준비는?

문제는 북한붕괴시 한국의 대응준비가 충분한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여야를 초월한 치밀한 전략적 대비가 마련되어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개입과 북한내부 상황이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한국은 더 철저한 계획과 결속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북한 붕괴, 중국의 대만 침공, 
그리고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야할 시점입니다. 
동북아 정세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지금 
우리는 더 이상 먼나라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