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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뼈있는 한마디 전해지자코치진도 외면 결국 임시감독행 축구협회 초토화 홍명보감독은

by 웨더맨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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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뼈있는 한마디 전해지자코치진도 외면 결국 임시감독행 축구협회 초토화 홍명보감독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의 인터뷰가 
엄청난 후폭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체계를 바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마지막 기회는 
5개월 전에 끝났다 
지금은 체계자체가 완전히 무너졌다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선임절차를 밟는다고 발표했지만, 
결국 팬들이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체제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결국 모든걸 처음부터 쌓아야 하는 상황인것이다. 
무엇하나 확실히 답이 없다는 상황이 가장 마음 아프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축구가 상당히 많이 변했고 
발전할거라는 기대가 많았는데 팬들이 이해할수 없는 결과로 이어져 참담한 기분이다. 
한국 축구의 근간이 흔들렸을때가 진짜 위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사퇴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라면 그렇게 해야할 것이다. 라며 
협회를 향해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평소 차분한 성격의 말을 아끼던 그의 모습을 생각해볼때 
굉장히 이례적이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박지성 디렉터가 일침을 날려야 할정도로 
현 축구협회가 엉망진창이라는 뜻도 되는데요. 

특히 국민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한국축구의 레전드가 
정몽규 회장의 사퇴와 홍명보 감독 선임철회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만큼 
결코 파급력이 적지 않을것이란 분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박지성 디렉터가 앞장서준 덕분에 축구계는 
한결 수월하게 축협비판에 나설수 있게 됐는데요. 

최근 박문성 해설위원은 협회에서 안좋게 보고 있으니 
말가려서 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협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축구계 종사자들은 
당연히 입도 뻥긋할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한국축구의 큰축을 담당하는 박지성 디렉터가 
문제를 지적해준 덕분에 축협의 집중포화로부터 
벗어날수 있게 됐고 부담이 낮아져 협회를 향한 
비판이 심화될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팬들은 박지성이 저 정도로 말할줄은 몰랐다 
평소 인터뷰를 떠올려보면 대놓고 욕을 쏟아낸 수준인데 
한국축구의 대선배가 이렇게 목소리 내준건 
축구 팬으로서도 너무나 고마운 부분이다. 

 

박지성도 2002 4강의 주역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홍명보와 친분관계도 두터울텐데 
같은 멤버인 이영표와 이천수까지 등을 돌릴정도면 
이번 사태가 역대급 재앙이긴 한것 같다 
정몽규 회장은 언제나 모르쇠로 일관하며 
다른이슈가 터지길 기다려왔고 오랫동안 그런 방식이 통했으니 
지금도 잠적한채 버티고 있는데, 
박지성까지 나서준 이번 기회는 정몽규 회장을 끌어내릴 
하늘이 내려준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성 디렉터의 작심 발언 덕분인지 
축구계에선 곧바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축구 지도자협회가 홍명보 감독선임과 관련해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건데요. 
출범 당시만 해도 국내감독이 외국감독에 밀린 현실에 
아쉬움을 드러낸 그들이 홍감독 선임 과정에서 아무런 절차가 없었던만큼 
국내감독 선임과 별개로 비판의 목소리를 낸것입니다. 

지도자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철회로 
지난 5개월간의 무능과 반복되던 시행착오를 
매듭지을것으로 기대됐지만 더 심한 혼돈과 
또 다른 기만의 서막이 되고 말았다. 
이번 대표팀 감독 선임과 발표과정은 역대 감독발표를 뒤집을만큼 
모든것이 비정상적이었다. 
홍 감독을 선임한 이임생 이사는 부회장에게만 보고했고 
정몽규 회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든 권한과 책임을 준 회장에게 
과정과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만약 회장에게 보고도 없이 중차대한 감독을 선임하고 
기자회견까지 했다면, 이는 월권이다. 
시장역시 전국민적 관심사가 된 감독선임 문제를 보고도 받지 않고 
기술위원장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하게 했다면,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꼴이다. 

조그마한 비판도 들으려 하지 않고 
견디지 못하는 협회는 절대 발전하지 못한다. 
또한 스스로의 무능과 잘못을 비판하는 축구인에게 법적대응을 운운한다면, 
지도자협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축구인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다. 
더 큰 혼란을 가중시키는 책임은 전적으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에게 있으며 
정몽규 회장은 모든 사태를 책임지고 
즉각 회장직에서 사퇴하기를 촉구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축구팬들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도 축구협회를 향한 
역대급 쓴소리를 내뱉자 
가족들까지 나서서 팬들 달래기에 나서는 새로운 모습도 보였는데요. 
홍 감독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울산 공식 SNS 댓글에 
일일이 사과를 남긴 겁니다.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은 가족이니 모든걸 함께해야 한다며 
무슨 자격으로 응원을 바라겠는가 
혹시 댓글도 못달게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라도 사과할수 있어 감사하다 는 글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축구팬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싸늘했습니다. 
본인 마음에 짐 덜자고 댓글 달지마라 
고액연봉 받을거 다 받으면서 사과하면 진정성이 의심될수밖에 없다. 
말로만 죄송할게 아니라 자진사퇴 하라고 전해줘야 한다. 

이런 비리가 반복되면 대한민국이 썩고 있는거다 
역대급 먹튀 감독으로 회자될것 같다 
이제 영원히 한국축구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등 
아직까지 울분이 가시지 않은듯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홍 감독의 부정출발이 아무리 성과를 내도 
끝이 좋지 못할거라고 지적했는데 
홍 감독이 원하는 그림은 단순하다 언론노출을 자제하며 
폭풍이 지나길 기다리는 것이다. 
지금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지만 
9월달에 예정된 약체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결과를 내면 
여론이 잠잠해질거라는 계산인 것이다. 
박주영 군문제 등 숱한 논란과 불공정이 빗발치던 
2012런던올림픽 때 동메달을 따며 여론을 잠재웠을 때처럼 말이다. 

만약 부정출발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축구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근간이 흔들릴수도 있다. 
이를 보고 배운수많은 이들이 원칙을 깨고 절차를 무시하고 
뒤통수를 치고 올바른 과정을 무시한채 기회만 되면 
불공정을 당당하게 추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홍명보는 했는데 나는 왜 못하나 
여기에 반론을 제기할 명분이 없는만큼 
오직 결과만을 보는 악순환이 창궐할수밖에 없다. 
홍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해도 
그의 성과는 절대 박수를 받을 수 없다. 
부정 출발을 인정하면 정의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설사 홍 감독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다고 해도 
이번사태는 한국축구의 흑역사가 될 전망이다. 라며 정의를 위해서라도 
홍감독 선임을 하루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2002월드컵 당시 히딩크 사단 출신이자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등극한 박항서 감독도 
현 사태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더해 축협을 몰아세웠는데 
그는 한국축구의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지만 관점을 다르게 보면 
오히려 기회가 될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이번사태의 정확한 원인을 파헤치고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맡은자리에서 책임자들이 임무를 완수할때 
비로소 한국축구가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와 내 동료들의 불의를 보고도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기에 
지금의 사단이 난 셈이다. 
다만 이번사태는 새로운 환경을 도입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지금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원칙을 바로 세운다면 
2002년을 넘어서는 도약을 기대할수도 있다. 라며 
폐쇄적 운영으로 눈과 귀를 닦고 부당이득을 취하는 축구협회의 만행을 지적했습니다. 

축구계 거물들이 연이어 협회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기 때문인지 
홍명보 사단의 변화가 감지됐는데요. 
코치진들 사이에선 홍 감독과 일하는걸 꺼려하는 반응이 포착된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홍 감독은 무전술로 유명해 
그와 일하는것 자체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팬들과 여론의 분위기로 봐서는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 뻔해 보였던 것이죠. 

이에 따라 홍 감독의 코치진을 구성하는 협회는 
벌써부터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축구협회 대회는 13일 홍명보 감독의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여론을 무시한채 당초 계획을 밀어붙일 것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당초 예상과 다르게 코칭스태프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것이죠. 

이에 팬들은 나름 국가급 기관인데 
축구협회가 해온짓은 동네 36깡패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외국인 코치 후보 면담을 위해 
유럽으로 출장에 나설거라는데 
내 안에 무언가 꿈틀거렸다던 무전술의 홍명보 감독이 
무슨수로 유망한 코치를 뽑겠다는건지 모르겠다. 

사실상 들끓는 여론을 피해서 틈만나면 해외로 도피하는 
축구협회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이다. 
홍명보 감독이 코치부터 감독되기까지 걸린시간은 고작 9개월이다. 
기본기가 부족한 사람이 절차를 무시하고 
높은 지위를 얻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홍명보 감독을 보고 있으면 명쾌하게 설명이 된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9월 A매치를 끝으로 
홍 감독이 자리를 비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항상 예상밖 행보를 보여주던 축구협회와 홍 감독이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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