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의 강한 한마디 손흥민 한국 오지마라~ 축구협회 이방법 밖에 없다 난리난 상황

이운재의 강한 한마디 손흥민 한국 오지마라~ 축구협회 이방법 밖에 없다 난리난 상황  
  

대한축구협회의 썩어빠진 행동에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홍명보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난장판이 펼쳐지자 
결국 언론, 팬, 레전드들까지 모두가 폭발했는데요. 
최근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등 레전드들이 나선 가운데 
2002 월드컵의 영웅 이윤재 코치마저 입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운재 코치는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현재 주축 선수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과연 이윤재 코치는 축구협회에 무슨 말을 쏟아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협회 가장 먼저 박주호위원이 목소리를 내며 
내부고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정해성의 제안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는데요. 

이후 여러 외국인 후보들을 추천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지만 홍명보의 선임 소식을 듣고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없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차안에서 이뤄진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축구협회의 말도 안되는 주먹구구식 행정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런 박주호 위원의 말이 퍼지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법적조치하겠다며 겁박했는데요. 
이에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직접나서 
프로 스포츠에서는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 
결과가 과정을 이기는 때가 너무나 많았다는걸 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너무 중요해서 결과로 바꿀수 있을까가 
나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라며 
홍명보가 설령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하여도 
여론이 바뀌지 않을것을 전했습니다.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였던 이동국 선수도 의견을 더 했습니다. 
그는 5개월이 넘는 시간을 지켜보며 참 아쉽단 생각을 했다. 
과정이 좋아야 하는데 기대만큼 잘되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의 이슈에서 한 단어가 제 머릿속을 강타한다. 
법적대응이다. 누구보다 노력을 한사람한테 이런 단어는 아니다. 
신뢰를 잃은 지금 누구의 탓이 아니라 
모두가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법적대응을 운운한 협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오랜기간 대표팀의 든든한 수문장을 맡았던 
이운재 코치마저도 축구협회에 대하여 비판을 시작했는데요. 
이운재 현 전북현대코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한국축구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이운재 코치는 히딩크 감독님이 계실때를 돌이켜보면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가 될수 있도록 
감독님과 협회 모두가 엄청나게 노력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 덕분에 선수들은 하나가 되어 월드컵에 나갔다 
지금의 상황은 후배들이 축구에만 전념할수가 없다. 

아무도 이런 상황에서 축구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20년전 축구협회는 이렇지 않았었는데 
어느새인가 정몽규가 시스템을 완전히 망쳐놓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윤재 코치는 여기서 멈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는데요. 
그는 이렇게 선수들을 소모품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축구선수는 길어야 십수년 선수경력을 가지고 있다. 
짧은시간안에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는 직업인데 
한국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황금기를 이런 협회 때문에 
낭비하고 버리는 것은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는 것이다. 

우리 선수들 중 누가 대표팀 차출을 거부해도 
그 누구도 선수들에게 비난을 할수없을 것이다. 라며 
선수들이 선수생활에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금 협회의 치졸하고 이상한 대우를 받으며 
황금기를 날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차출거부를 누가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다며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축구협회에게 돌린 것인데요. 

 

이렇게 축구계 선배들 현역선수들을 지지해주니 
팬들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악의 축이 된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을 보호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어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이운제 코치의 말대로 선수들이 차출거부를 해도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편, 축구협회는 지금의 심각한 여론을 알지 못하는척하며 
끝까지 홍명보를 감독으로 앉히는데 협회의 최종투표를 통과시키며 
최종확정을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공식선임했다라며 
끝끝내 이번 최악의 결정을 철회하지 않았는데요. 
축구협회 홍명보를 대표팀 사령부 탑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지난 10일에서 12일 진행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결핵 결과 
총 23명 중 21명이 찬성해서 가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들과 여론들과 축구계 레전드들이 모두 나서서 
이 사안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3명 중 21명이나 홍명보를 찬성했다는 것입니다. 
축구협회 이사진의 명단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이트에 가면 
명단이 올라와있는데, 알만한 사람들이 참 많아서 축구팬들의 마음을 
더욱 찢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을 만들어놓고 홍명보는 첫행보로 
국내를 떠나 해외로 도피하는 모양새를 보였는데요. 
축구협회는 홍명보의 첫공식일정을 브리핑하며 다음행보는 
코칭스태프 구성으로 홍명보 감독은 세계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에 도움을 줄 외국인 코치후보를 면담하기 위해 
유럽출장에 나선다 라며 누가보면 위대한 임무를 띠고가는듯하게 
홍명보의 도피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주었습니다. 

협회의 홍명보 감싸기는 예전부터 이상하리만치 과했는데요. 
2005년 8월 22일 축구협회 이사였던 홍명보는 
파주에서 시작된 계파 2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홍명보는 지도자 자격증이 전혀없는 상태였습니다. 
지도자를 할 생각이었다면 3급 지도자 자격증부터 따야 했지만, 
3급 지도자 자격증이 있다면 유소년이나 초등학교 축구교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야 했고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려면 
3급을 따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테스트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3급 지도자 자격증도 없는 홍명보에 대한 예외조항이 적용됐습니다. 
케파는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20경기 이상을 소화하거나 
K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한 경력자들에 한해서는 
3급 지도자 자격증없이 바로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딸수 있게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홍명보에게 바로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주기 위해 
특혜가 되는 예외조항을 만든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2005년 9월 26일 비판은 닉 아드보쿼트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감독을 보좌할 코치 중 1명으로 
지도자 자격증이라곤 전무했던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딴지 3주밖에 안지난 
홍명보를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습니다. 

자격 논란이 불거질수 밖에 없었던 것이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팀만 지도할수 있었는데요. 
우리 케파규정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1급 지도자 자격증이나 
아시아 축구연맹 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자만 
대표팀 지도자로 일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지도자 경력이라곤 
지도자수업 3주뿐이었던 홍명보는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시킨것입니다. 

사실상 시작부터 홍명보는 특혜로 얼룩진 길을 걸어왔고 
10년안에 대표팀 감독을 2번이나 맡으면서 
본인이 그 특혜의 중심이라는것을 증명했는데요. 
이렇게 학연과 지연으로 얼룩진 축구협회에 대하여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허정무 감독이 
멀리 캄보디아에서 인터뷰를 통해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축구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인 기대가 큰 상황에 놓여 있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인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인맥사건이 불거지는 것이 안타깝다 
정몽규 협회장의 4선연임에 대해 비판이 많지만 
이는 어쩔수 없는 협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며 본인이 겪었던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있는것에 상당히 씁쓸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정몽규는 뒷방에 틀어박혀 나오지를 않고 
홍명보는 바로 해외로 도망가버리는 상황이 
축구팬들은 나날이 주름만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처음부터 자격도 없이 시작했던 홍명보가 
대표팀을 잘 이끌수 있다고 보시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