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는 누구인가요?
요즘 비트코인의 창시자죠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HBO에서도 다큐멘터리로 제작을 했고
그리고 한국방송 꼬꼬무에서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추측하는 방송을
얼마전에 내보냈었죠.
근데 이 HBO다큐멘터리에서는
캐나다의 개발자인 피터 토드가
사토시의 후보로 지목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비트코인 코어개발자로 널리 알려져 있고요.
그게 기술적인 기여 때문에
사토시로 의심을 받은 건데요.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 토드는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죠.
방송이후에도 엑스에서 사토시가
아니다라고 그냥 단언을 했습니다.
사실 토드가 사토시후보로 지목된 이유는
암호화폐 초기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성과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의
영향력 때문에 이러한 의심이 생긴건데요.
다만 여전히 토드를 사토시라고
단정지을 증거는 없습니다.
결국 이 다큐멘터리는 사토시의 정체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지만,
피터 토드를 포함한 몇몇 인물들이
다시 주목을 받는 계기는 되었죠.
그리고 얼마전에 이 HBO방송이후에
한국에서 꼬꼬무에서도 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밝히는 방송을 했죠.
근데 이 꼬꼬무에서는 여러썰들이 언급이 되었었는데
그중 하나로
우리가 미국 중앙정보국 그러니까 CIA죠
이 CIA와 연관이 깊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주장했습니다.
이 나카모토라고 하는 이름이 일본어로
이 나카가 중앙을 의미한다고 하죠.
그리고 사또시는 지혜 아는자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중앙정보라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어서
이 CIA와의 연결고리를 암시한다는
그런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또다른 추측으로는
우리가 잘아는 일론머스크
그리고 금융정보에서의 컴퓨터 엔지니어인
도리안 사토시 나카모토가 거론되기도 했죠.
하지만 마지막으로
꼬꼬무가 제시한 사토시 나카모토 후보는
할피니라는 인물이었는데요.
꼬꼬모에서는 할피니가 사실상
사토시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방송에서 제시한 근거를 보면
이 할피니가 비트코인에 처음부터
좀 과도하게 관심을 보였고
이 아이디어의 잠재력에 대해
굉장히 깊이 관여를 했다.
그다음에 두번째로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전송받은 인물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일종의 자작극이라는 거죠.
그리고 사토시 나카모토를 제외하고
최초로 비트코인을 채굴한 사람
거기에 도리안 사토시 나카모토와 같은동네에 거주했다.
그러니까 이름이 일치하죠.
동네주민과 이런 근거들을 내세우면서
꼬꼬무에서는 할피니를
사또시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을 한거죠.
근데 제 생각도 굉장히 같습니다.
저 역시 할피니가 실제 사토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생각하는 근거는 이렇습니다.
일단 사토시 나카모토와 정말 긴밀한
그런 협력관계를 초기부터 가졌다는 거죠.
특히 할피니는 그 당시에 이미 굉장히 유명한
암호학회 관련된 개발자였는데
그런 사람이 그 당시에는 완전무명이었던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과 이렇게 협력관계를 한다는게
조금 뭐랄까 현실성이 없다라고 할까
그점 자체가 일단은 좀 의심이 굉장히 깊게 가구요.
또 사토시는 아까부터 이메일과
할피니의 원래 그 문체도 굉장히 유사합니다.
두사람이 이메일 작성 스타일도 굉장히 같아요.
그렇다면은 이건 뭐라고 할까 일종의 성문과 같은
문문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 증거가 되는거죠.
그다음에 사또시가 2010년경부터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 시기가 할피니가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2014년에 도리안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토시라는 소문이 돌았을때
사토시 나카모토가 나는 도리안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서 정확하게 부인을 했죠.
그리고 같은해 8월에 할피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로 사토시의 활동도 완전히 중단됐습니다.
할피니라는 분이 이미 돌아가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때는 주장을 할수 없었다는 거죠.
사실 누가 사토시 나카모토인지 아닌지는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그 창시자가 누구냐
누가 만들었느냐 이것보다는
이 기술이 세상에 가져온 혁신과
그 다음에 우리 인류문명에 어떻게 기여를 하고 있느냐
여기에 달려있다고 보구요
사토시의 정체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저는 이 가치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토시가 의도했던게 자신의 정체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것이라고 하면
저는 그 상태로 두는게 미스터리로 영원히 남겨두는게
비트코인과 그다음에 모두를 위해서
이 세상을 위해서도 훨씬 좋은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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