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유럽에 강력한 양자컴퓨터 납품하다
오늘 아이온큐에 대한 소식 한가지 들고 와봤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2월 5일 아이온큐가
유럽에서의 첫번째 양자컴퓨터를 공개를 했습니다.
에이큐36 성능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새로 설치를 했구요.
이제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아이온큐의 주가가 이날 크게 올랐습니다.
시장에서도 이 소식을
꽤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구체적으로 이번에 유럽에서
새로 공개한 양자컴퓨터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아이온큐에게 있어서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이번에 유럽에서 출범한
양자컴퓨터 파트너십 히스토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릴까 해요.
아이온큐 꾸준히 팔로우업 하셨던 분들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아이온큐 지난해에 스위스에 있는 양자컴퓨팅 기관 퀀텀 바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퀀텀바젤은 양자컴퓨팅 및 AI를 위한 역량센터인데요.
상업용 양자컴퓨팅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스위스 최초의 상업용 양자컴퓨팅 허브로 출범한
그런 기관입니다.
작년 6월 22일에 아이온큐와 퀀텀바젤은
어떤 양자의 이점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퀀텀바젤의 총2대의 아이온큐의 양자시스템을 배포할것이다.
이렇게 발표를 한바 있었죠.
그리고 작년에 맺었던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바로어제 이 퀀텀바젤에 업타운 바젤이라는 곳에서
새로운 양자컴퓨터가 설치가 완료가 된것입니다.
한가지 주목할점은 아이온큐가
이번에 퀀텀 바젤과의 양자컴퓨터를 설치를 하면서
기존에 제시했던 목표보다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
더 향상된 목표를 초과달성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처음 이 파트너십을 발표를 하면서
이들은 2기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설치할거다 하면서
그래서 하나는 이제 AQ35짜리
그리고 다른 하나는 AQ64짜리 이렇게 2개의
양자시스템을 그곳에 설치할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바 있는데요.
이번에 35AQ가 아니라 이거보다 하나 초과달성된
36AQ 짜리의 양자컴퓨터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이 AQ라고 하는게 무엇이냐면요
이것은 알고리즘의 큐빗(Algorithmic Qubit)의 약어인데요.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아이온큐가 고안한 척도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해서 AQ의 숫자가
하나가 올라갈수록 2의 제곱만큼
2배만큼의 가능성을 이 양자컴퓨터
동시에 고려를 할수있게 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기존에 AQ35를 목표로 했는데
36을 달성했다는게 그렇게까지 큰 차이냐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상당히 수치적으로 보면 큰 차이입니다.
AQ가 35일때보다 AQ가 36이 되면은
그보다 더 2개 많은 변수를
고려를 할수있게 되니까요?
아주 단순히 생각을 해서 기존의 목표였던것보다
2배나 더 성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퀀텀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가
처음으로 유럽에 상륙을 하게 된것인데요.
그렇다면은 유럽에 진출한것이 좀 구체적으로
아이온큐에게 있어선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당연하지만 이 아이온큐의 상용화가 올해 들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죠.
이 상용화 플랜에 있어서 되게 핵심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아이온큐가 자신들이 보유한 양자기술을
고객사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이 양자컴퓨터를
직접 고객에게 판매를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거는 아이온큐가 만드는 양자컴퓨터 자체가
기존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호환이 될수있게
렉마운트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쉽게 말해서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업들 입장에서
내가 양자컴퓨터도 가지고 싶어라고 하면
이거를 직접 구매를 할수도 있구요.
근데 또 모든 기업이 양자컴퓨터 자체를 또 구매하기까지는
약간 부담을 느낄수도 있잖아요.
내가 양자컴퓨터를 그렇게 자주 쓸일도 없을것 같은데
이 컴퓨터 자체를 사기보다
그냥 클라우드를 통해서 일정량 정도만 한단계 거쳐서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컴퓨팅 파워에 약간만 접근하는 식으로
내가 필요할때만 양자연산을 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굳이 양자컴퓨터를 쓰지 않는
이런식의 방식으로도 접근이 가능하거든요.
이번에 양자컴퓨터 이제 퀀텀 바젤에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 아이온큐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
이제 컴퓨팅 파워를 제공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까 설명드린 2가지 방법중에
두번째 클라우드를 통해서 컴퓨팅 파워에 접근할수 있게끔 하는
이 방식을 통해서 서비스를 한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드는 의문이 한가지 있죠.
어차피 클라우드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거라면은
굳이 유럽에까지 가서 컴퓨터를 설치할 필요가 있나
이런 의문이 드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당연하지만 대단히 의미가 있는 행보입니다.
이는 EU가 규정하고 하고 있는
일명 GDPR이라고 해서
데이터 규제안 때문에 그런데요.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양자컴퓨터는
화학, 인공지능, 보안 최적화 이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데요.
이 분야들의 공통점을 한가지 꼽으라면
민감성 정보를 아무래도 많이 다루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민감성 정보는 바로 GDPR 규제안에 의해서
엄격히 통제가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이 GDPR은 세부규정에서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민감성 정보가 유럽연합밖에 나가게 되면
훨씬 더 리스크가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같은 정보를 외국으로 반출할때는
훨씬더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규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번에 퀀텀바젤과 함께
협업을 해서 스위스에 이 양자컴퓨터를 구축하게 된것은
상당히 의미 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 하나 아이온큐가 이번에 유럽에 양자컴퓨터를 구축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한가지 이점은 바로 이 퀀텀바젤이
기존에 구축한 여러 파트너십을 그대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이 양자컴퓨터 아이온큐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퀀텀바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퀀텀바젤은 보시는 것처럼
유럽에 위치한 정말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협업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법한 이름 몇가지만 함께 살펴보면요
스위스 은행이라던가 명품브랜드 에르메스라던가
화이자도 퀀텀바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하고 있죠.
이번에 스위스의 양자컴퓨터를 구축함으로써
아이온큐도 이제 이런 기업들과의 커넥션을 만들수 있는
어떤 좋은발판을 마련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아이온큐의 고객사 및 협력사를 보시게 되면
당연하지만 거의 대부분 기업 및 기관이
미국에 소속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온큐가 미국기업이니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비율은 앞으로도 미국이 계속해서 높겠지만
아이온큐 입장에서는 유럽이라는 또 새로운 시장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맺을수 있는 사업확장을 위한
좋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할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온큐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이야기
잠깐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퀀텀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자컴퓨터를 구축한 것
아이온큐에게 있어서 또 굉장히 필요했던 소식 중 하나였던 것은
이 기업의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이온큐는 지금 성장 또 성장을 해야하는
굉장히 바쁜 상황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보시게 되면은 이 Price/Sales(ttm) 주가매출비율이
아이온큐 현재 200배를 넘어서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주가매출비율이라고 하는것은
어떤 한 기업의 시가총액 그러니까
그 기업의 가치를 그 기업이 한해동안 벌어들이고 있는 매출로
나눈값을 뜻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아이온큐는
지금 벌어들이고 있는 돈 전체매출의 200배에 가까운 가치로
지금 평가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청나게 가치평가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할수 있는데요.
이를 다시바꿔 말하면 아이온큐는
현재 정말 매출을 빠르게 빠르게 증진시켜 나가야만 하는
그런 압박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아이온큐 특히 9월 이후로부터
주가가 무섭게 상생하면서 연일 전고점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파르게 올라버린 주가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라도
이 기업 정말 빠르게 앞으로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야만 합니다.
오늘 이렇게 아이온큐가 스위스에서 양자컴퓨터
처음으로 공개를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수 있는 그런 교두부를 마련했다.
이런 소식 함께 전해드렸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아이온큐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로운 계약들을 체결할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온큐 파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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