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게임산업 진출한다.

일론 머스크 게임산업 진출한다.

일론 머스크가 최근 X에서 
게임산업에 진출할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XAI를 통해 새로운 게임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게임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먼저 시베토시 나카모토 계정은 
"게임개발자와 게임저널리즘이 어떻게 
그렇게 이념적으로 사로잡혔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게이머는 항상 트롤, 탐욕스러운 기업, 헛소리에 반대했습니다. 
게이머는 항상 멍청하고 조작적인 헛소리를 거부해왔고
누군가가 아웃사이더 포저인지 알아낼수 있습니다.
왜 헛소리에 기대는 겁니까?" 
라는 글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머스크는 거대 기업이 소유한 
게임스튜디오가 너무 많습니다. 
XAI가 게임을 다시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 
AI 게임스튜디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아는 베데스다, 
블리자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쪽이고 
라스트오브어스의 너티독도 소니쪽입니다. 

즉 일론 머스크는 게임스튜디오가 
독립적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소유한 대기업의 이익과 정책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나친 이념, 사상, 다양성 등을 
주입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이렇듯 현대 게임산업은 
종종 게임의 본질적 재미나 품질보다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러한 구조가 게임의 창의성과 
몰입감을 훼손한다고 느끼며 
XAI 게임스튜디오 설립을 통해 
이를 혁신하는 방법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최근 게임산업진출을 선언한것은 
단순한 사업적 선택을 넘어서서 
현대 게임산업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현대 게임산업은 효율성, 신속성, 이념 개념적 중립 
그리고 본질충족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스크는 이것들을 고치고 싶은것 같습니다. 
첫번째 효율성의 부재입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머스크에게 현대 게임산업은 
비효율의 집합체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오늘날 게임개발은 수백만달러에서 수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하며 거대한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예산이 
기대한만큼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몇년간 출시된 대형게임들 중에는 
높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결함 
완성도 부족 그리고 게임플레이의 질적저하로 
게이머들의 혹평을 받은 사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콩코드가 있겠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해 X로 탈바꿈하며 
상당수의 인원을 해고하고도 만년 적자기업을 회생시켜 
손익분기점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 엑스에서 효율성을 극도로 중시하며 
제한된 자원과 시간을 활용해 
최대의 결과를 내는 방식을 통해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성과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볼때 
현대 게임산업이 보여주는 비효율성과 결과물의 부진은 

일론 머스크에게 큰 문제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번째 신속성의 결여입니다. 
게임 제작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문제 또한 
머스크 입장에선 답답할것입니다. 
현대 대형게임의 제작기간은 종5년에서 10년에 이르며 
이 기간동안 엄청난 자원이 소모됩니다.

그러나 긴 시작기간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느린 제작속도는 머스크처럼 
빠르고 혁신적인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큰 단점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빠른속도로 신제품을 개발하며 
스페이스 엑스는 로켓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통해 
발사주기를 단축하는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머스크는 게임산업이 현재의 속도로는 
기술적 혁신은 커녕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도 
역부족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번째 이념적 중립의 부족입니다. 
현대 게임산업은 점점 더 많은 이념적 메세지를 
게임에 포함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캐릭터의 기계적인 삽입 
페미니즘 메세지의 강조 
그리고 특정 정치적 이념을 강하게 반영한 스토리 전개등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 말한 요소들이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걸 어떤 목적을 갖고 기계적으로 
주입식으로 삽입한다는게 문제인 것이죠. 
심지어 게임이용자들은 대다수가 정서발달이 
완전히 되지않은 10대이지 않습니까? 

머스크는 이전부터 자신이 이념적중립을 지향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그는 X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그런점을 늘 말해왔기에 
게임스튜디오가 특정 이념의 치우치는것을 
당연히 좋게 볼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는 게임산업이 특정이념을 게이머들에게 강요하는 
현재의 상황을 불편하게 여길 가능성이 큽니다. 
머스크는 게임이 이념적 도구가 아니라 
순수하게 재미와 창의성을 추구하는 매체여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번째 본질에 충족입니다. 
머스크는 철저한 본질주의자이자 성과주의자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단순히 친환경적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실제 성능면에서도 내연기관 차량을 넘어서는 
효율성과 주행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스페이스 X 로켓은 우주탐사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사용 가능성이라는 현실적 목표를 충족시켰습니다. 

그런 머스크가 현대 게임산업을 바라볼때 
가장 큰 문제는 본질적 재미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최근 많은 게임이 기술적 발전과 
그래픽에 치중하면서도 게임플레이 자체의 재미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게임이 본질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즐거움과 몰입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러한 본질이 간과되는 현재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낄 것입니다. 

머스크가 게임산업에 뛰어드는 그 원인과 
직접적 동기가 무엇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들은 
지금까지의 머스크의 행보와 발언을 통해서 
제 나름대로 유추해 본 것들입니다. 

게임개발은 원래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드는 과정입니다. 
트리플 A급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스토리 작가,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수백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제작기간이 
수년에서 10년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 
또한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만큼 게임이 흥행하지 못할 경우 
개발사는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런점에서 게임개발은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는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머스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XAI의 기술력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은 스토리라인을 생성하고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리고 NPC의 행동패턴을 살아있는 것처럼 
자동화하는것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존엔 수개월이 소요되었던 환경디자인이나 
스토리 생성과정이 AI를 활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교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작기간을 단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많이 더 빨리 더 저렴하게 
만들어내는 기반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플레이어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게임난이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거나 
플레이어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만족감을 줄수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것입니다. 
게임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입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영화 음악 티비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글로벌 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는 한번 만드는 곳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수입으로 
엄청난 매출을 기록할수있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이와같은 게임산업의 수익성을 
당연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고. XAI를 통해 
제작은 효율적으로 수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스튜디오는 
개발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 게임회사들이 
5년 걸릴일을 2~3년만에 해낸다면 
이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머스크는 철저한 본질주의자이며 
무엇보다도 결과물을 중요시하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가 설립한 테슬라는 단순히 전기차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적 혁신의 상징이 되었으며 
스페이스 엑스는 우주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놨습니다. 
엑스 또한 이번 트럼프 선거에서 보여주었듯 
기존 미디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게임산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머스크의 인공지능기술과 철학이 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때문에라도 
늘 오래 살아야겠다 라고 느끼는데 
그래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