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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별 볼일 없다가 40대가 되고 잘나가는 친구들 알아보기 남편감 찾기
모 여대생의 사연입니다. 저는 24살 대학생인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제가 남자를 보는 눈이 너무 없어요.
주변 남사친들이나 학교 동기 선후배 모두 어린 20대라서 다들 철없어 보이는데
나중에 남자들은 나이가 들고 가정을 이루는 또 많이 바뀐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그런 괜찮을 비전을 가진 남자들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많은 여자분들 특히 나이가 어린 20대 초중반 여자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는데
지금 여러분 주변에는 20대 초중반 남자애들 보면은
좀 한심해 보일 수도 있고 좀 비전이 없어 보일 수도 있고
돈이 없어서 한심해 보일 수도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사실 20대 초중반 남자애들은 돈도 없고 찌질해 보이고 비전도 없어 보이는 게
당연한 겁니다. 남자들이 가장 보잘것없는 시기에요.
사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 가서 전역해서
어디에 취업하기 전까지 쓰인 집 특히 요즘에는
남자들이 취업하는 평균 나이가 굉장히 늦춰져서 서른 되기
전까지는 돈이 없을 수밖에 없고 20대 후반에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30대 초중반까지 5000만 원 모으는 친구들도 굉장히 드물어요.
그러니까 요즘 미디어에서 하도 억억거리니까 1억을 굉장히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남자가 서른 중반이면은 자기 집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분들이 꽤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20대 때 거지였고요.
지금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제 중학교 동창도 20대 때 찌질한 그지였고
사업해서 몇십억 자상가가 된 제 대학교 동기도 20대 때 완전 거지였습니다.
아닌데요. 인스타그램 보면은 멋있고 돈 많은 성공한 20대 오빠들 많이 있던데요.
할 수 있는데, 물론 잘 살아서 이 시기에도 멋있고 있어 보이는 애들 있어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정말 극소수고
특히 여자분들은 인스타그램에 보이는 남자애들의 외제차나 잘 차려입은 정장이나
좀 고급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파티하는 모습에 절대로 속으시면 안 돼요.
그러니까 저도 사진을 전공했지만, 사진만큼 사람을 부풀려 보이기만 실상보다
훨씬 더 뻥튀기해서 잘 보여지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사진을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제가 매달 클래스 수강생분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는데,
어떤 24살 대학생 남자분이 이런 고민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자기는 평범한 대학교 복학생인데 SNS만 보면 나보다 어리거나
비슷해 보이는 친구들이 벤츠 BMW 묻는 걸 보면은 너무 자기 자신이 초라해서 견딜 수가 없다.
세상에는 왜 이렇게 나보다 잘나고 멋진 또래밖에 없는 건지 모르겠다.
그런 말 하셨는데 물론 그럴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이 들고 상대적인 박탈감이 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사실 이 외제처럼 본다는 게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에요.
물론 돈이 있으니까 그니까 외제차를 모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에 벤츠나 BMW니 좀 연식이 되는 차들은 별로 안 비싸요
3000도 안되는 별로 안 비싼 차를 월 할부 백에서 150 내면서 타는 친구도 많고요.
그러니까 이 외제차를 모는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차로 사람의 가 치료에 평가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느끼는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나쁜 문화 중의 하나가 바로 평균 올려치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이건 남녀할 것 없이 누구보다 남한테 보여주는 게
중요하고 본인들의 주제는 모르고 눈만 높아서 남한테 참견질 하는 게 경우가 정말 많아요.
되도 않는 우월감을 자신만의 자존감으로 삼아서 자신은 늘 평균 이상이고 정도는 돼야
평균인 것처럼 세워버리는 현상인데 예를 들어서 결혼 이야기만 해도 그래요.
여기서도 평균의 올레치기가 나오는데 대부분의 부모님에게
지원 못 받는 평범한 신혼부부들은 전세로 빠듯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현실은 전세로만 시작해도 엄청나게 큰 혜택이에요.
결혼할 때는 원룸 월세로 시작했는데
제일 부러웠던 친구들이 부모님이 전세자금 대줘서 월세 안 내도 되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부모님이 집 사주는 친구들은 위에 있어서 아예 보이지 지가 않아요.
너무 까마득하게 위에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게 현실인데 뭘 모르는 애들이 결혼하는데 최소 수도권 자가에서는
시작해야지 정도 안 되면 결혼하지 말라고 연명 뜨는 애들도 많아요.
아무튼 너무 서론이 길어졌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이런 평균 올려치기에 너무 휩쓸리지 말자 자 남자들 30대까지는 돈 없는 거 당연한 거니까
너무 위축되지 말고 이때 돈 없는 남자들 비전 없다면서 후려치기 하지 말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 나이가 이제 45가 되면 이제 사실상 주변 친구들을 보면은
어느 정도 결판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늦은 나이에도 뭔가를 시작해서 잘 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쯤 되면 어느 정도
친구들 사이에 격차가 분명히 생기는데요.
근데 이런 말도 많이 하잖아요.
요즘에는 성공에 있어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집안 환경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들을 하는데
근데 사실 현실 세계에서는 학벌 좋고 집안 환경 좋았던 친구들 대부분이
지금 제 나이가 돼서 자가 집이 있고 애들 잘 키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거는 부정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어요.
근데 하지만 학벌도 별로 안 좋고 집안 환경도 안 좋고 그랬던 친구들도 잘 사는 친구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따라서 20대 여자분들 지금 강의실 옆에 앉아있는 찌질하고 돈 없는
남자 동기애들 후들구레하고 비전도 없어 보이는 복학생 오빠 절대로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아직 긁지 않은 복권들 사방의 천지예요.
그때가 되면 남자애들이 여러분을 쳐다도 안 보는 시기가 분명히 와요.
처음에도 이야기했지만, 20대 남자애들 아직 다 대부분 미완성이고 미성숙하고 철이 없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대 때 별 볼 일 없었는데
40대에 잘 나가는 친구들의 특징 세 가지는 뭐였을까?
첫 번째는 뭘 하나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
제 대학교 동기 중에 학교도 잘 안 나오고 과제도 안 해오고 시험도 개판으로 보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 알아보이는 친구가 있었는데,
근데 이 친구가 유일하게 집중을 해서 열심히 하는 한 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리니지라는 게임이었어요. 수업 시간에도 노트에다가 뭘 열심히 적어
내일 공성전이 시작되는데 모 작전을 세운대요
그거 언뜻 봐도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치밀하게 무슨 군사 작전처럼 하는데 그때
속으로 한 생각은 참 할 짓이 없다. 왜냐면, 전 게임 자체를 안 하니까 이해를 못하는 거죠.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지 또 다음날 수업 시간에 수업 듣고 있는데,
갑자기 이 녀석이 핸드폰을 들고 급하게 밖에 나가는 거예요.
쉬는 시간 되고 나서 밖에 나가 보니까 통화로 누구한테 뭘 지시하고 있는데,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빨리 막으셔야죠 마치 영화 서울에 보면서 전두광이처럼 화를 내면서
진지하게 누군가에게 계속 설명하고 지시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게임을 잘 몰라서 기억은 잘 안 났는데 무슨 자기가 군주 역할이래요. 그게 뭐야?
했더니, 자기는 성 안에 있는 우두머리고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래
그때까지만 해도 얘는 무슨 게임이 이렇게까지 빠져있나 했는데
한 번은 어느 날 제 자취방에 같이 있다가 어디서 걸려온 전화를 받더니, 삼척 갔다 올게
삼척 나 아이템 좀 팔아야 돼 버스 타고 삼적까지 가는 거야.
알고 보니까 게임에서 좋은 아이템은 현금으로도 거래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아무튼 그런 친구였는데 정확히 몇 개월 뒤에 이 친구가 학교에 코란도 새 차를
뽑아서 온 거예요. 그때만 해도 대학생들 사이에서 흰색 코란도 완전 간지였거든.
야 부모님이 사주신 거니 했더니, 아니래 자기가 리니지에서 아이템 팔아서 뽑은 거래
그러니까 이 애는 게임을 단순히 재미로 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게임으로 수익을 내고 돈을 벌 수 있을지를 연구했던 친구였는데
지금 이 친구 주식 펀드매니저 하면서 제 중고등 대학교 동기들 통틀어서 제일 잘 살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 녀석이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봤잖아요.
그냥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완전 분석을 하고 연구를 해서 했던 친구라
그러니까 나중에 이 친구가 금융 쪽으로 잘 나가는 게 완전 납득되는 거죠.
이 친구도 그렇고 또 대학 동기 중에 밴드 동아리를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기타 리스트였는데 이 친구를 보면은 공부하러 대학에 나오는 건지
밴드 하러 학교에 오는 건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기타에 진심이었던 친구였는데
그냥 기타를 치는 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하는 거 있죠. 또 얼굴도 항상 밝고 즐거워
인사하면 언제나 반갑게 받아주고 출석만 체크하고
또 기타 치러 동아리 가고 과제는 전혀 하지 않고
그런데 이 친구 굉장히 어려웠던 친구였는데 지금 청도 쪽에서 크게 사업해서
성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매사에 즐겁고 긍정적이다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제 주변에 자수성가에서 잘된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보면은 밝고 긍정적이지 않은 분들이 없었어요.
아까 제가 이야기했던 리니지로 코난도를 샀던 친구들 그렇고 밴드 활동에 미쳐있던 친구도
그렇고 항상 웃는 상에 밝고 아이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근데 만약에 그냥 빈둥빈둥 맨날 술만 마시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애들이 이렇게 시험이나 과제를 안 해버리는 건
문제가 있지만 자기가 뭔가에 집중하는 게 있고 열심히 하는 게 있고
진심인 게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행동하는 건 아예 차원이 다른 문제인 거죠.
또 제가 몇 년 전에 소개했던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잘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20대 초반까지 정말 개판으로 살다가
20대 중반에 아이가 생겨서 결혼하면서 우유 배달 시작했고, 10년 만에
서울 우유 대리점 열 군데를 넘게 운영하면서
큰돈 번 친구가 있었는데요. 친구도 성격이 정말 밝았던 친구였어요.
친구를 제가 24살인가 우연히 봤었는데 친구는 서울 우유 탑차를 몰면서 마트에
납품하는 중이었고 저는 마트에 손님으로 왔었을 때 우리 마주친 거였는데
그런데 보통 일반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가 동참을 마주치면 뭔가 좀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숨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저한테 인사하면서 와 잘 지냈냐 현규야 이게 몇 년 만이냐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했었고
사실 내가 몇 년 전에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갑자기 결혼하게 돼서 낮에는 우유 배달하고 밤에는 대리기사 하고 있다.
야 너 대단하다 힘들지 않냐라고 했더니,
아우 자기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지금까지 인생 개판으로 살아왔는데
아이가 생기고 가정이 생기면서 집을 사고 싶다. 목표가 생겨서 전혀 힘들지 않고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거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헤어졌던 친구였는데 정확히 10년 뒤에
부천에서만 서울 우유 대리점 열 군데를 넘게 운영하는 사장님이 되었어요.
또 한 명 기억나는 친구는 제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줄 디야기인데 이제 군대 전역해서 아르바이트 들어온 친구가 있었어요.
대학교도 처음 들어보는 그런 이름 없는 지방대학교의 친구였는데
제가 이 친구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이유는 너무 밝게 일해 손님하고 눈만 마주쳤다 하면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크게 인사하고 누가 부르기만 하면 네 하고 달려가고
내가 어떤 걸 시키기만 하면은 항상 웃으면서 네 점주님 하던 친구였는데
가게에 온 손님들이 한마디씩 할 정도였어요.
아이구 친구 이뻐 죽겠어 아우 난 친구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한 번은 본사예요. 매장이
점검하러 왔었는데 지역장이 저한테 물어볼 정도였어요.
아니 친구는 어쩌면 저렇게 항상 밝게 웃고 있냐고 결국 몇 개월 뒤에 친구를
본사에서 스카웃해 가서 정직원으로 채용했어요.
지금은 아마 과장인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에는 아마 이 친구 나중에 임원까지 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에너지가 넘치고 밝아서 무슨 일을 해도 정말 잘할 수 있는 친구였습니다.
또 제가 이번에 인터뷰했던 뷰티 인플루언서 1위 쭈니덕 님이 계신데, 그분도 마찬가지예요.
울산에서 올리브영 아르바이트할 때 너무 밝게 웃으면서 일하니까
나중에 CJ 본사에서 스카웃해 가서 나중에 정직원도 되었다고
한 달 만에 정직원이 되고 가맹점이었거든요.
가맹점에서 직영 관리자가 관리하러 와요.
보고 너무 얘가 왜 이렇게 즐겁게 하지 왜 이렇게 즐겁게 하지
그런 친구들이 있었고,
나한테 물어봤으면 좋겠고 빨리 도와주고 싶고 즐겁게 하는 걸 보고
직영점에서 너 혹시 CJ로 올 생각 없니
예시들은 너무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가 없어요.
그저 그랬던 평범했던 친구가 지금 40대가 되어서 잘되는 친구들을 보면은
거의 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친구의 자 생각을 해보세요.
같은 환경에 같은 신체 조건을 가진 두 친구가 있는데,
한 명은 무슨 일을 해도 인상 쓰고 억지로 일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풍기고 있는데,
한 명은 무슨 일을 해도 즐겁게 일하고 밝은 에너지 에너지를 풍기고 있다면은 두 사람의 20년 뒤에 모습이 같겠냐구요.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정말 엄청난 큰 차이를 만들어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거기에 의미가 부여되면은 가치 있는 일이 되고
가치가 있는 일을 하게 되는 사람은 눈이 빛나서 수밖에 없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아무런 의미를 못 느끼고 대충하는 사람이 과연 나중에 큰일을 맡게 되면은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하든 즐겁게 긍정적으로 밝은 에너지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면은 꼭 곁에 둬라 자
세 번째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한다.
나이가 40대가 되어서도 뭐 하나 이룬 게 없고 제대로 인생을 살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은
너무나도 명확한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입만 나물대는 거 제 연극영화과 동기 중에 영화감독을 준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만날 때마다 이 친구는 야 나는 미국에 가서 영화를 공부한 거고,
거기서 영화를 해서 너 반드시 성공할 거야. 이렇게 만날 때마다 자기는 미국으로 건너갈 거고,
어떤 영화를 찍을 거고, 엄청 거창하게 말하는
친구인데 그때 나도 마침 미국에 가서 사진일을 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할 때라서 물어봤어요.
야 미국 갈려면은 영어 공부해야지 너 영어 공부하고 있어?
영어? 뭘 모르네 야 영화만 잘 찍으면은 영어 못해도 돼
야 너 미국 어느 학교에서 영화 공부할라고 학교는 알아봤어?
이제 슬슬 알아봐야지 맨날 허구헌 날 술만
마시면서 시나리오 공부든 그러는 것도 없고 뭐 영화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문만 열면은 어메리카 타령이야 맨날 하기는 어메리카에서 성공할 거고,
대한민국 충무로는 너무 구려서 잊기 싫대 그런데 이 녀석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애들이 20대 겉넛들고 허세만 찌들어서 말로만 거창하게 떠들고
나는 이런 거 할 거야. 나는 나중에 이런 거 해서 잘 나갈 거야.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대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데 이런 친구들은 볼 것도 없어요.
가끔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남자가 큰 꿈을 이야기하고 포부를 크게 이야기하면 남자답다면서 멋있다.
비전이 있다. 그렇게 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데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보면은 99프로 이상은 쥐뿔도 없어요. 정말 꿈이
있고 포부가 있는 친구들은 조용히 접시 닦으면서 미국에 갈 준비하면서
주방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영어 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게 아니라 조용히 행동으로 준비한다.
제가 지금까지 말했던 첫 번째 뭐든 하나더라도 제대로 한다.
두 번째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다.
세 번째 말보다 행동으로 한다.
그런데 사실 20대 때 이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당장 눈에 안 띄고 별로 멋져 보이지 않 이럴 수 있어요.
식당에서 설거지하면서 밝게 웃으면서 일하고 포스트잇 주방에 붙여서
영어 단어 외우는 가난한 친구보다 지금 당장에 차가 있고 옷 잘 입고 집에 돈이 좀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선물도 사주고 돈도 잘 쓰는 오빠들 멋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근데 하지만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당장 눈에 안 띄어도 이 큰 세 가지의 무기들을 10년 이상 15년
이상 쭉 안고 달려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걸 가지고 있는 친구와 가지고 있지 않는 친구들은 40대가 되면은 반드 끝이 무조건 갈립니다.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기 시작해요. 근데 그러면은 이렇게 일이 잘 안 풀리는 친구들은
이 친구들을 시기하고 깎아내려요 네 제 별것도 아니었는데 운 좋게 잘 나가네
지금 와 쟤 옛날에 완전 거지였는데 지금 잘나가네, 뭐야?
로또마다 그니까 사람이 갑자기 운 좋게 인생이 확 트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렇게 가지고 있는 자기의 무기들을 10년 15년 이상 갈고 닦아온 게
40대가 되어서 이제 빛을 발하는 거죠.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특히 20대 여자분들 지금 옆에 있는 초라하고 없어 보이는
남자 동기들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또 그리고 그런 원석 같은 남자들을 나중에 맞이하려면요
여러분들 또한 그런 멋진 여자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멋진 남자들은 또 자기 같은 찐 여자를 귀신같이 알아보기 때문에
여러분들 또한 그런 뭘 하든 제대로 해내려고 하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말보다 행동으로 하고 그런 인생을 살려고 하면요
그러면 그런 멋진 남자들이 알아서 여러분을 찾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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