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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옥순은 왜 막말을 하는건가?
나는 솔로 9기 옥순님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막대하는 사람들이라서요
좀 더 세밀한 리뷰를 위해서 그녀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해봤구요.
첫 번째 리뷰 시작할게요 그녀가 하는 막말에 대해 얘기를 좀 해볼게요
시작은 기울어진 운동장 발언부터였죠
남녀의 저울 무기에 대한 얘기가 비화되어 번져 가다가 급기야는
남자 2호에게 본인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세요라는
인신공격적인 말까지 해버리는 모습부터가 놀랍더라구요. 그런데 아니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남자 4호와의 데이트 때도 브랜드를 메이커라고 한다며
나이를 가지고 꼽을 주는 모습도 있었네요.
9옥순 본인과 얼마 나이 차이도 없는 분한테 말이죠.
게다가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자 4호에게도 늙은 여우라면 막말을 했죠.
다만 말을 하고 나서는 순간적으로 멈칫하는 모습을 보인 걸로 미루어 봤을 때
이건 내가 실수했구나라고 판단한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손병호 게임을 다 같이 하다가 14옥순에게 눈치가 빻았냐는 발언도 하며
자꾸 논란을 일으키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요.
유일하게 남출 중에서 9옥순으로부터 막말을 듣지 않은 분 있죠.
남자 1호입니다. 디스하려면 얼마든지 디스할 부분이 많은 남자 1호인데 말이죠.
건들건들하고 겉보기에 거만해 보이고 게다가 곱슬곱슬한 파마 머리도 있잖아요.
그런데 9옥순는 그분만 자기보다 강자라고 생각을 한 것일까요?
남자 1호에게만은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강양약강의 모습이 좀 보이네요.
아무튼 그녀가 왜 저렇게 필터 없이 막말을 해야 될까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분석을 해 봤습니다.
일 판단력 부족 이 인싸나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욕망
내면에 약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방어기제로서의 센척
첫째, 판단력 부족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눈치가 있고 상황과 사람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다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판단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반응 속도도 즉각적이라서 역효과가 나기 쉽죠
좋게 보면 재치 있고 순발력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잘못된 판단을 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빠른 판단은 결과적으로 오류가 많기 마련이니까요?
마치 차가 빨리 달릴수록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 날 확률이 높은 것과 비슷합니다.
남자 2호의 무게중심 얘기에 발끈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언급하며
결과적으로 남자 2호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번지게 되는
최악의 결론으로 빠르게 치닫게 된 이유가 바로 9옥순의 빠른 판단과 반응 속도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화 전체의 맥락과 흐름을 보지 못하고 부분에만 꽂혀서 급발진하는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저는 그녀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전형적인 헛똑똑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의 언행이 남들 눈에 얼마나 불편한 모습일지를 잘 모르는 자기 객관화나 부재 헛똑똑이라는 거죠.
쉽게 말해서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거죠.
그녀의 말과 행동이 선을 넘어서 불편감을 타인에게 주는 거예요.
그런데도 자기 객관화를 못한 채로 나에게는 나를 지지하는 팬들이 있어라며
자기 위안만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녀를 헛똑똑이라고 위와 같이 판단한 저를 오히려 그녀는 바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그녀가 필터 없는 막말을 해대는 두 번째 이유 때문이죠.
둘째, 그녀는 관심의 중심에 있고 싶어 합니다.
그녀가 막말과 무개념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어쩌면 그렇게라도 논란거리를 만들어서
유명해지고자 하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녀에게서는 인싸나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듯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막말과 무개념한 이미지로 자기 자신을 알린다
글쎄요 실질적으로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지보다는 적이 늘어나는 것이죠.
이런 상황 하에서는 그녀가 싫어하는 악플이나 더 인신공격적인 DM들이
점점 더 늘어난다면 어쩔 수 없는 인간인 그녀도 상처받는 일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녀는 실제로 악플러 몇 명을 직접 고소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죠.
셋째, 자신의 약한 내면을 보호하고자 센 척을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9옥수님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먼저 남에게 상처 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불문율입니다. 센 척은 단기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오히려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타인에게
오해 없이 전달하는 데는 역효과를 부른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나를 잘못된 방향으로 판단할 수가 있다는 거죠.
오해는 갈등을 부르고 이것은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기가 쉽죠 9옥순님은 솔직함이 자신의 매력이고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자신의 연약함과 상처받은 마음마저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모습이 오히려 아름다운 그녀만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센 척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이 정답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고 눈물 많은 그런 모습이 자신에게 있다고
그녀는 남자 4호와의 술자리 데이트에서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게 사실이라면 말이죠. 슬프면 슬픈 대로 상처받았으면 상처받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입니다.
그녀만의 솔직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은 유지하되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선언 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병적인 자기애를 가진 인격장애가 의심되는 사람들 앞에서는
있는 그대로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는 최대한 나의 감정을 자제하는 것이 정답이죠.
이러한 대처법을 그레이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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