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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뇌전증 환자는 운전할 수 있을까?

by 웨더맨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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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환자는 운전할 수 있을까?

뇌전증 환자의 운전 능력은 
발작의 빈도와 중증도, 그리고 그들이 거주하는 
국가나 지역의 규정과 지침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나라들은, 뇌전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운전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과 제한이 있습니다.

국내는 어떻까
필자는 40중반을 달려가고 있지만
군문제가 정리되고 20중후반부터
운전신체검사를 1년에 한번씩 받으러 같다
그리고 담당의사의 진단서도 함께 가지고 가야했다.
심의하는 곳에서 매년 1년에 한번씩 몇년간
알수 없는 기간으로 심의를 한다.
1년에 한번 심의가 통과되다가
7~8년이상 통과되면 드디어 1년에 한번씩 안가도 된다.

당시에는 1년에 한번씩 가려니 은근스트레스 였으나
뇌전증을 겪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약물치료로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몇년간
잘보여주면 몇년간 고생하면 자유로워진다.

물론 
그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운전 자체가 불가능할것이다.
운전중에 의식없는 발작이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뇌전증을 가진 사람이라면 안전을 위해
규정이 해마다 바뀌니 확인할 필요가 있고
담당 신경과 의사는 운전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본인이 더 잘알꺼라 생각한다.
난 발작 빈도가 많으니 운전하지말아야 되는 사람이라고
자연히 알게 되고
빈도가 거의 없는사람이면 심의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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