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나라중 가보고싶은 나라 대만 대만여행 전 체크리스트 완벽정리하자
오늘 같이 준비해 볼 여행지는 바로 대만인데요.
대만은 깨끗하고 교통이 편리해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아름다운 섬나라 대만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행을 준비할때
꼭 필요한 사항들 정리해보겠습니다.
대만은 한국 국토면적의 3분의 1정도의 섬나라인데요.
높은산맥이 길게 뻗어있는 지리적특성 때문에 날씨변화가 심한편입니다.
지진이나 태풍 발생시기에 대한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셔야 해요.
자연관광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자주 폐쇄되거든요.
대만도 사계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습합니다.
여름에는 관광하기 힘든 날씨고 한국의 가을날씨인 1월에서 3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편이니 겉옷은 필요합니다.
대만은 치안이 좋은편이라서 혼자 여행하기 부담없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대만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공공질서도 잘 지키고요.
그래서 일본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죠
기본적으로 영어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중국어 표현을 알고 가시면 좋아요.
대만은 향신료 냄새가 강해요.
특히 야시장 길거리는 취두부 포함해서 각종 중국향신료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향신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로컬음식은 피해주세요.
우선 대만이 처음이라면
대부분의 관광지나 볼거리가 모여있는 수도 타이베이로 알차게 여행하시는것을 추천하고요.
그다음으로는 대만의 중부, 남부인 타이중이나 가오슝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대표적인 휴양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컨딩이나 온천마을에서 온천여행을 즐기실수도 있고요.
그리고 대만은 동고 서저형 지형이기 때문에 동부로 가시면 산이나 협곡등 멋진자연관광지가 많습니다.
대만에서 가장 큰 명절은 춘절과 중추절이에요.
일부러 대만명절 분위기를 느끼려고 오시는게 아니라면 이 연휴기간의 여행은 비추천해요.
관광지도 영업을 쉬는곳이 많고 썰렁하거든요.
박물관, 기념관 등 국공립시설은 무조건 문을 닫는다고 봐야 합니다.
대만 관광청에서 여행객을 위해 지원해주는 행사로
당첨되면 5000 대만달러의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상당히 쏠쏠하죠. 대만 가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자유여행객만 가능하고요. 참여방법은 대만여행지원금으로 검색하셔서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출국전까지 신청하시면 입국당일에 추첨하면 끝입니다.
지원금은 이지카드, 아이패스 등의 전자바우처로 발급됩니다.
대만 자동출입국심사 e-게이트는 필수는 아니지만, 더 빠르게 수속할 수 있어요.
먼저 사이트를 통해 출국전 온라인 입국 신고하시고요.
그리고 대만공항에 도착후 e-게이트 심사대에서 등록하면
자동출입국게이트를 통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저렴하고 속도가 빠른 유심이나 이심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데요.
하지만 최근 법이 조금 까다롭게 바뀌어서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유심, 이심은 실명인증등록절차가 필요합니다.
대만공항에서도 쉽게 살수 있으니까 미리 국내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1대만달러는 42원 대만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며 관광지에서 벗어날수록 더 저렴합니다.
이번 대만편에서는 환전팁 짧게 세가지로 알려드릴게요.
트래블카드로 ATM이용하실때는 국태은행, 대만은행 이런 큰은행의 ATM을 사용해야 인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요.
대만의 표준전압은 110볼트입니다.
국내전용 220볼트의 드라이기, 고데기는 변환어답터를 써도 작동이 안되거나
성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들고가시면 안됩니다.
휴대폰 각종 전자기기는 대부분의 호텔에 USB포트가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쓰실 수 있습니다.
대만여행시 필수 아이템 교통카드 꼭 발급받으셔야죠
이지카드와 아이패스가 있고요. 그리고 펀패스는 1일권 2일권의 패스개념입니다.
지하철, 버스, 가오슘 갈때 주로 이용하시는 고속철도부터 편의점, 마트, 식당까지
대만의 교통카드는 사용처가 정말 다양해서 편리합니다.
대중교통 타실때 음식물 섭취는 안되구요.
마지막으로, 택시
짐이 많아서 택시를 타야 할때 저는 우버를 이용했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UT앱을 다운받아가면 자동으로 우버로 바낍니다.
그리고 배달문화가 한국 못지않게 발달해서 우버이츠도 추천해드려요
배달비도 저렴한 편이라 식당가기 귀찮을때 편리하고 좋아요.
대만의 대표 추천음식은 딤섬부터 버블티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한국에서도 소개된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대중적인 맛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대만은 섬나라여서 해산물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대만에만 있는 먹거리도 소개해 드릴게요.
대만 디저트 타로볼 위위앤
토란떡, 선초 젤리, 두부, 연유 등을 넣고 만든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대만과일 스지아
석가모니의 머리를 닮아 이름이 석가인 이 맛있는 과일은 아주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천상의 맛이라 불리는데요.
제철은 겨울에만 먹을 수 있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대만과일 두번째 리앤우는 한국에서는 먹을수 없는 과일이죠.
당도는 높지 않지만 아삭아삭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이 매력입니다.
식품이나 가성비 선물을 살때는 까르푸
여행 마지막에 꼭 코스처럼 들리는 곳이죠.
대만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일본제품의 경우 한국보다 저렴하고 종류가 많으니 쇼핑에 참고하세요.
대만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캐릭터 상품, 소품가게가 정말 많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융캉제 소품샵 투어를 해보세요.
대만과자 양대산맥으로는 펑리수와 누가크래커가 있습니다.
유명브랜드 제품은 확실히 맛이 달라서 줄서서 사갈 정도라고 해요.
별표시해 놓은 것들이 오픈런해야 하는 곳들입니다.
펑리수가 뻔하신 분들은 타로케이크 추천해요.
타로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전통과자인데요.
안에 계란 노른자나 떡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것도 있어요.
대만여행 준비사항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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