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한 와이프 때문에 자살시도한 남편
우리 모두 세일기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할인이라면
날짜를 체크하면서까지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세일때문에 쇼핑몰까지
가는게 번거롭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젠 전세계 곳곳
온라인 쇼핑의 시대입니다.
이제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사고 싶으면 바로 즉시 살 수 있거든요!
각종 온라인 쇼핑 앱과 사이트의 11.11 세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것도 이때문입니다.
온라인 쇼핑 이후 생긴 또 다른 이슈
바로 과잉 지출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중국에서 발생한 사례를 보겠습니다.
루저우 출신의 왕씨 성 이 사람은
29세의 아내 잔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살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11.11세일기간에 엄청난 과소비를 했기때문인데요
지역정보지에 따르면
경찰은 누군가 33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고 신고를 접수했고 경찰은 11월 10일 오후 10시쯤
현장을 갔다고 합니다.
남자가 매우 감정적이어서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설득하려고 엄청 애썼다고 합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왕씨는 그의 아내가
세일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소비를 했고
거액의 빚을 갚았기 때문에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명품 핸드백, 비싼 향수, 옷 등
온라인에서 30만위안 이상을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도 온라인 쇼핑을
좋아했던 아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아이까지 출산한 뒤 상황이 더 나빠졌고
작년 세일기간동안에는 20만 위안을 썼다고 합니다.
왕씨는 작년에도 그녀를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녀는 지출을 통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어기고
다시 올해 쇼핑을 한겁니다
왕씨는 한달에 몇 천위안밖에 벌지못하고
집안의 유일한 살림꾼이었다고 말합니다.
그의 아내는 부동산 회사에서 일했지만
출산 후 아기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그녀가 다시 온라인 쇼핑에 미친걸
알게되자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자살하기로 결심했다는 그의 사연이었습니다.
다행히 경찰은 왕씨를 위로하고
30분이 지나도록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에게 알려줬습니다.
그의 아내는 더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아무것도 사지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합니다.
어떤 물건이든 세일중이라도
필요하지 않다면 비싸다고 생각하자!!
이것이 온라인 쇼핑에 열중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재정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구매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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