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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야기

과속을 걸린 청년에게 경찰이 생일 케익을 사준 이야기

by 웨더맨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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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을 걸린 청년에게 경찰이 생일 케익을 사준 이야기





운전자들에게는 도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교통법규와

엄격한 시행이 절실히 필요한데요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엄격한

규칙만을 고집한건 아니라는게

밝혀졌네요


태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최근 태국경찰이 번호판없이

질주하는 10대를 붙잡아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10대를 체포하는 대신에 

생일 케이크를 사주었는데요


카노크판 푸타퐁(Kanokpan Putthapong)

이라고 불리는 경찰관은 

근무중에는 헬멧이나 번호판을 착용하지

않은채 제한속도를 넘나들며 운전하여

체포를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말썽많은 이 10대는 생일인데

가족들 중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거 같아 화가나서 

형의 콘도를 

떠났다고 털어놨습니다.



경찰관은 소년을 부드럽게 진정시켰고

소년에게 촛불이 켜진 케익을 사주기

위해 7-11지역으로 갔습니다.





놀란 소년에게 선물을 주고 훈방 

조치했습니다.


경찰관의 행동에 감동해서

소년은 다시 울었는데요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이었겠네요

경찰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축하해 친구라며 그 소년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경찰관의 작은 친절이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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