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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19기 리뷰 영호에게 상당히 거슬리는 한가지

by 웨더맨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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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19기 리뷰 영호에게 상당히 거슬리는 한가지 

 

 
광수가 영호한테 이성적 호감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잖아요. 
그때 영호 표정 기억하시나요? 
굉장히 당황한 표정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광수는 너 현숙이 말고 나머지 여자들에겐 
이성적 호감이 안느껴지는 거지?라고 물었던거였는데 
영호입장에서는 "어 나는 모든여자가 다 이성이고 
내가 봤을때 일단 여자면 조금씩은 다 이성적 감정이 느껴지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광수의 질문이 이해되지 않았던거예요. 

즉 영혼은 아직 사귀는단계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2030여자라면 
거의 다 이성적 호감이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영호는 그런 광수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어리둥절했던거예요. 

그러니까 사귀고 난 다음에 얼마든지 
이성적 호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겁니다. 
영호에게는 그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죠. 
보통 우리는 이성적 호감이 느껴진 이후 
후에 사귈수가 있는건데 
영호는 순서가 반대인 거예요. 

현숙이가 손 내밀어줬을때부터 
이미 게임 끝났던거고, 
영호는 웬만한 여자들은 모두 자기 여친후보라서 
2030여자들에게 이성적 감정이 없다는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어 현숙이가 영호한테 
나에게 이상적 호감이 있는건지 
잘모르겠다고 말했던 것도 뜻이었을거예요. 
참 답답하죠. 
그런데 그건 그렇다쳐도 
제가 생각했을때 영호는 일단 다른건 다모르겠고 
말투부터 바꿔야 할것 같아요. 

쪼꼼 일단은 그래가지구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괜찮으신가요? 
어쩌건 이런 말투가 굉장히 거슬려요 
영호만의 화법인데 
이성에게 어필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런것도 무시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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