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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0기 서울대 약사 현숙이가 '요물'인 4가지 이유

by 웨더맨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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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0기 서울대 약사 현숙이가 '요물'인 4가지 이유
 


 이번 시간에는 현숙이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서울대 약대출신 현숙이 진짜 이번에 방송을 보신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현숙이가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네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죠 
진짜 거의 몰표라고 봐야죠 
과연 이 몰표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요 아무튼 현숙이가 처음에 등장할 때 
제작진이 자막으로 뭐라고 했는지 다들 기억하세요. 
외유내강 숙녀의 품격 이렇게 썼더라고요.
제가 봤을때는 뭔가 참한 숙녀 느낌보다는 참 머리를 잘굴린다는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쉽게 말해서 17기영숙이처럼 머릿속에 성능이 좋은 계산기를 탑재한 느낌 
근데 또 17기 영숙이처럼 막 엄청 욕먹을 짓을 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역시 서울대구나 하는 느낌 
제가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려 볼게요 
우선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현숙이는 87년생으로 
서울대 약대 06학번출신이라고 해요. 
근데 이게 좀 신빙성이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일단 서울대 약대출신인거는 본인이 스스로 사전 인터뷰 때 
얘기한거라 그냥 팩트고 나이가 87년생으로 06학번이라는거는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이 현숙이 소개할때 서울대 졸업사진이 나왔는데 
그때 자세히 보면 제66회 학위 수여식이라고 써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서울대 제66회 학위수여식은 
2012년 2월에 진행됐더라고요. 그러면 약대니까 06학번이면 대충 맞는 거죠. 

근데 사실 87년생이면 우리가 익숙한 한국나이로 보면 지금 38살이잖아요. 
그럼 진짜 적은나이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남자들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았다는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어떤생각이 하나 딱 들었는데 그게 뭔줄 아세요. 

지금 잘보시면 솔직히 현숙이가 나이에 비해서 되게 동안이고 
외모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죠. 
게다가 딱 처음 봤을 때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참한 이미지도 좀 있고 
그래서 제 뇌피셜을 돌려보면 그동안 현숙이에게 들이댄 남자가 꽤나 많았을 거예요. 
아니 생각해 보세요. 서울대 출신의 직업은 약사에다가 외모도 준수한데 
그 정도면 남자들이 가만 놔두질 않죠 
근데 왜 아직도 현숙이가 결혼을 못했냐 
제가 봤을 땐 현숙이가 눈이 상당히 매우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성능이 좋은 계산기가 되어 있어서 더욱 그럴 거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계산기가 너무 성능이 좋아서 어느정도선에서 타협이 안되는거지 
그러다 보니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린거고, 
물론 제 뇌피셜이기 때문에 제가 틀릴 가능성이 한 99%는 됩니다. 
아무튼 결국 머리가 너무 좋아도 문제라는거죠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리고 제가 그냥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너무 뇌피셜인거 같으니까 
제가 왜 저렇게 느꼈는지 이유에 대해서 이번 방송장면을 토대로 하나하나 말씀드려 볼게요 
제가 저렇게 생각하게된 장면은 총 네가지인데 

우선 첫째로, 영식이가 자기를 첫인상 선택해서 술을 한잔하면서 얘기할때 
영식이가 얼굴이 좀 빨간거 같은데, 혹시 다른남자랑 이미 술 마신거 아니냐 
이미 다른 남자한테 첫인상 선택받은거 아니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현숙이가 어떻게 했죠. 아니 뭐 메이크업이다. 이런식으로 구라를 쳤죠 
메이크업은 무슨 메이크업 
영수가 첫인상 선택해줘서 같이 샴페인 때렸잖아. 
나는 이때부터 느낌이 조금씩 왔다고 왜냐하면, 
지금 현숙이가 저렇게 구라를 치는거 그거 자체는 나도 이해할 수 있어 
나는솔로 제작진이 말하지 말라고 했을수도 있지 
근데 내가 인상깊었던건 현숙이가 구라칠때 너무 자연스러웠어 
한두번 해본솜씨가 아니야. 
내가 MSG조금 심하게쳐서 얘기하면 현숙이는 어장관리에 상당히 능할수 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아무튼 현숙이가 저렇게 구라를 치니까 
영식이가 뭔가 찝찝했는지 다시한번 콕 찝어서 지금 저랑 처음마시는거냐고 다시 물어봤죠 
그러니까 현숙이가 뭐라고 했는지 다들 기억하세요. 
그제서야 그건 비밀이에요. 라고 했습니다.
나는솔로 규칙상 비밀이라고 말한 것일수도 있는데, 
저는 꼭 그런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음 둘째로, 이번에는 광수가 자기를 첫인상 선택해줘서 와인을 먹게됐는데 
광수가 와인을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와인뚜껑을 못따고 어리버리하고 있다가 
광수가 현숙이에게 혹시 뚜껑따본 경험있냐고 물었죠. 
그때 현숙이가 뭐라고 했죠. 많이 안해봤는데 이랬습니다. 
근데 문제는 뭐냐 그러면 현숙이는 사전인터뷰때 
자기가 친구들하고 와인과 독서모임을 주최했었다.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었거든요. 
다시말해서 현숙이는 와인을 많이 마셔봤을거고, 
그러면 뚜껑을 따본 경험도 상당수 있을가능성이 높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현숙이가 와인모임에 그냥 참석을 한게 아니고 
주최를 했다고 말한걸로 기억하는데 주최를 할정도면 와인뚜껑 따는건 기본 아닐까요? 

 

물론 와인뚜껑 못 딴다고 와인모임 주체를 못하는건 아닌데 
아무튼 확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근데 왜 현숙이는 많이 안해봤다고 말했을까요? 
여기서 제 뇌피셜을 돌려보면 현숙이는 뭔가 자기가 참한 이미지 또는 
보호나 케어가 필요한 여성의 이미지 그런걸 가져가고 싶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 세번째로, 이번방송에서 다음회차 예고편이 나갔는데 
정숙이가 현숙이에게 첫인상 선택해준 네명의 남자들 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았냐고 
다이렉트하게 질문을 꽂아버렸죠 
그때 현숙이가 어떻게 했죠. 
엄청 망설이면서 어버버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다시 말해서 자기패는 절대 쉽게 보여주지 않는 그런 전형적인 서울대생의 모습을 보여준거죠. 
사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굳이 말씀은 안드렸는데 제가 사정상 주변에 서울대생들이 많습니다. 
근데 서울대생 특징이 하여튼 머리들이 다 좋아서 자기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저런식으로 자기패를 절대 쉽게 까지않고 계속 계산기 두드리고 끝까지 감보고 
끝까지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려는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물론 모든 서울대출신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다른 집단들에 비해서 그런 경향성이 좀 높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공부도 잘했고 서울대도 간거겠죠.
아무튼 저는 이 장면에서도 현숙이 요거요고 잘하면 아주 요물이겠다. 싶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는 다음편 예고에서 정숙이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본인이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반1등을 놓쳐본적이 없다. 
그런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현숙이가 어떤 리액션을 했는지 기억하세요. 

막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엄청 놀라는 액션 
진짜 대단하다는 액션을 하더라고. 
근데 제가 앞선정숙이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숙이가 유명한 과학고나 특목고출신이 아닌이상 반1등을 했다는게 
위대하신 서울대 약대출신 현숙이의 입장에서 저게 그렇게 놀랄만한 일인가 싶은게 사실이죠. 
내가 정확하게 모르긴 몰라도 현숙이는 계속 전교5등 이내에서 놀았을 것 같은데, 
결국 이 장면에서 제가 현숙이를 보고 느낀 감정은 하나예요. 
바로 기만입니다. 

현숙 기만 좀 하지마 솔직히 너한테 반1등이 무슨 놀랄일이냐 
혹시 너가 생각했을때 정숙이가 완전 공부 못했을거 같은데, 
반1등이라도 했다니까 반전이어서 놀란건가 
그럼 인정이고 아무튼 제가 이번회차 방송에서 
이런 4가지 장면에서 현숙이가 요물일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적으로 제 뇌피셜이고 그냥 소설이니까. 
그냥 재미로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현숙님이 어떤행보를 보여주실지 참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제발 서울대 출신답게 뛰어난 머리를 활용해서 
본인이 욕 안먹는 선에서 노잼으로 끌고가지말고 제발 뛰어난 실력발휘를 
좀 해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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