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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영수에게 철벽조건으로 표현하는 정숙

by 웨더맨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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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영수에게 철벽조건으로 표현하는 정숙
 


제가 오늘은 나는솔로 21기 정숙과 영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이번주 영수가 드디어 정숙과 대화를 합니다. 
영수가 어젯밤 정숙의 트렌치코트를 들고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정숙은 이미 여자 숙소에 들어간 뒤였고 
영수는 코트를 본인이 챙겨와서 
결국 잠이 들고 말죠 
기다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짜잔 들고 나타나는데 
일단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영식이 본인 연애는 잘 안되지만 
남들 도와주는 요런 발언들은 잘해요. 
판을 잘깐다 그 다음에 영철도 잘 도와주고 

그래서 영수는 깔린 판에 
정숙에게 어필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정숙은 계속해서 영수의 관심을 모르쇠로 일관했죠. 
여자들과 대화할때 옥순이가 딱 짚어줍니다. 
영수가 너한테 관심있는 거라고 
정숙은 이 악물고 모르는척 할라하는데 
옥순이가 또 이 악물고 그거 정숙이 너 좋아하는거야. 
요렇게 계속 짚어주죠 

여기서 여러분들이 생각하실때는 
정숙이 정말 영수의 마음을 몰랐을까요? 
제 생각에는 영수한테 일단 관심이 크게 없고 
또 영수를 좀 기피하다 보니까 
정숙이 진짜 못 느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또 정숙 말처럼 
영수가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아 가지고 
정숙이 모르는척 하면서 모르고 싶어서 
모른다고 한것 같아요. 

어쨌든 정숙과 영수가 대화를 하는데 
여기서도 이제 정숙의 태도가 상철과 있을때와 
영수와 있을때 너무나도 다른 온도차이를 보여줍니다. 
정숙도 현자타임이 왔는지 모르겠는데 
영수앞에서 관심없는 남자한테 내뱉을만한 이상형의 조건들을 얘기합니다. 

영수가 앉자마자 어떤여자 스타일 좋아해요. 
요러니까 정숙이 이상형은 딱히 없는데
굳이 말하라고 하면 아빠같은 사람

근데.. 
영수씨는 좀 자세를 고쳐 앉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표정이 사람들 오해사기가 쉬운 표정이에요. 

영수님은 약간 거만한 표정 
턱도 들어 가지고 정숙이 아빠같은 사람 이러니까 
편안한걸 좋아하나 그러니까 정숙이 아니요. 
좀 멋있으세요. 저희 아버지가 
영수가 매력남이세요? 하니까
정숙이가 일단 잘생기고 키 크고 몸좋은 성실하고 
머리도 엄청 똑똑해서 이과생 언니 
수학을 고3때도 가르칠정도였다. 
영수가 허허 웃으면서 그거 말고 남자볼때 따로 보는거 있냐 이러니까 
정숙이 느낌이 중요하다 그리고 난 나를 엄청 좋아해줘야 한다. 
그래야지 저도 좋아지는것 같다 
약간 좀 나한테 미쳐 있어야 된다. 

이거 솔직히 여자분들은 아실것 같은데, 
이거 그냥 영수가 마음에 안들어서 
정숙이가 저정도까지 철벽조건을 내거는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물론 일정부분 정숙의 이상형이 맞긴 하겠죠. 

아빠같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또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여성분들도 많으니까 
근데 정숙의 발언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영수 니는 안된다. 
니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 발언들 아닌가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근데 또 영수는 인터뷰에서 동경 같은걸 한다. 

근데 저도 사실은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 잘되는 대학가서 
회사적응 잘해서 산업의 역군으로 일하고 
남중남고 군대 전자회사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아온 남자가 있나 
하지만 정숙님은 다르다 그런것들에 대한 동경이 있다. 
요렇게 인터뷰를 하죠. 

성실하게 자라오셔가지고, 
또 대기업 들어가가지고 
근데 정숙한테는 어필이 안될것 같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최종선택까지 영수가 계속해서 
정숙에게 어필을 할것 같은데, 
데이트도 한번 나갈것 같아요. 

제가 봤을때는 
근데 정숙 자체가 지금 영수님에게 굉장히 관심이 없고 
또 좀 기피하고 있어가지고 
두분은 어렵지 않겠나 싶고 
정숙도 상철과 데이트 해보고 또 현타 온것도 있는 바람에 
정숙의 이상형 과장된게 있긴 하지만 
솔직히 정숙이 말한게 100% 팩트라면 
남자 만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정숙의 행보를 봤을때 
본인이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는 
저렇게 말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정숙과 영수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워낙 지금 21기가 말할거리도 없다 보니까 
그나마 두번째로, 임팩트 있었던 
정숙의 이상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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