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1기 영자가 영철한테 나이공격한 이유는

나는솔로21기  영자가 영철한테 나이공격한 이유는

영자가 이번화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 털털하고 쿨했던 이미지가 떡락했는데요. 
영자는 다대일 데이트 내내 불편해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심지어 영철에게 무례한 발언까지 해버리죠 

순자와 일대일 데이트를 끝내고 
횟집으로 돌아온 영철에게 영자가 아직도 편하지는 않다며 
영철에게 나이가 진짜 많아서 그런가 봐요라고 하는데요. 
수틀리니까 나이많은 영철에게 나이드립하면서 
막나가는거는 선넘는 거죠. 
순자가 이미 영철옆에 있는걸 보고도 
영철을 선택한 사람은 영자 본인인데 불편한 티 팍팍 내면서 
다대일 분위기 곱창내고 나이 공격하고 

서른살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자 코 누가봐도.. 
이미 완성한 코인것 티나지만 
대놓고 물어보지 않잖아요. 
그정도 매너는 지켜주잖아요. 
영자는 차안에서도 나이공격을 했는데요. 

순자가 회에 뭐 찍어 먹냐고 물어보면서 
영철이 회는 간장이라며 둘이 꽁냥대고 
영자는 이 대화에 잘끼지 못하고 소외당한 포지션이 돼버리죠 
다대일을 예상못한 영자는 차안에서부터 표정도 안좋고 
팔짱끼기 앉아서 영철이 간장만 먹냐고 물어봐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중얼하죠. 

영철이 왜 이렇게 조용히 말하냐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고 하니 
영자가 여기서 한번 긁히죠 
게다가 순자가 입사하고 대형면허 땄다고 하니 
영철이 소방차도 운전하냐면서 멋있다고 순자를 엄청 칭찬을 하니 
영철과 순자가 계속 둘이서만 이야기하니까 
영자가 급발진을 하는데요. 
군대는 몇년도에 가셨어요. 하면서 피식 웃으면서 
나이공격을 해버리죠 

 

영자 본인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며 
영철앞에서 어리다는걸 내세우지만 서른살도 적은 나이는 아니네요. 
영자는 본인이 불편하고 긁히게 되면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고 
무너진 자존감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다들 데이트에서 불편했던 이유를 
자신에게 찾지 않고 영철의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며 상대방을 탓하는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영자는 처음부터 다대일이 싫었던것 같은데요. 
인터뷰에서도 영철의 원픽이 순자인걸 
아침산책때 알려줬으면 좋았을거라고 하면서 영철을 제외하고 
다른남출을 선택했을거라고 하잖아요. 

다대일이라도 자신이 원픽일줄 알았는데 
막상 차안에서도 순자를 먼저 챙기고 
둘이서 꽁냥거리니까 그때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한것 같은데요. 
아직 저녁 먹기는 이른시간이라 식당에 손님도 아무도 없고 
영자가 주변을 쓱 둘러보죠. 
어색해하면서 사람들 있었으면 좋겠다고 
두번이나 중얼거리면서 말합니다. 

광수랑 데이트할때는 사람들이 많고 시끌벅적해서 안정감을 느꼈는데 
횟집은 아무도 없고 세명만 덩그러니 
그러니 그것도 넓은공간에 센터에 딱 앉아서 
카메라까지 있는 상황이니 불편하고 긴장이 되었을거예요. 
영자는 예민한 타입이니 더 그랬을 겁니다. 

영자 입장에서는 시선 집중되고 
카메라까지 있는 특수한 방송상황이라 더더욱 불편했을 것이고. 
공황까지는 아니지만, 자기도 모르는 불안이 왔을거라고 봅니다. 
영자의 모습이 매너가 없었던건 맞는데 
뭔가 버거워 보입니다. 
보기에도 군침 도는 농어랑 도다리가 나왔는데 
영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죠. 
순자는 한번 먹어볼까요? 하면서 맛있게 먹는데 
영자는 손까지 머리위로 올리고 불편한 자세로 긴장한 모습인데요. 

영철이 왜 안드세요. 드세요라고 하고 
먹고 있던 순자도 드세요. 라고 하니 
그때서야 영자가 회 한점을 겨우 먹는데요. 
먹을때 원래 그런건지 긴장한 탓인지 모르겠는데 
자꾸 혀가 마중나가는것도 어색해 보였습니다. 
먹고 나서도 좌불안석하면서 팔짱까지 끼고 있죠. 

영철이 회 별로 안좋아하신 것 같다며 배부른 거냐고 물어보죠. 
순자는 영자가 회 먹자고 먼저 얘기했다고 하죠. 
영철이 너무 안드신다고 하니 
영자가 뭔가 긴장돼서 그런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영철도 평소보다 언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영철이 정확히 봤어요. 

영자는 불편한건 맞지만, 
긴장과 불안이 겹쳐서 얼어있는 상태인 거죠. 
영철은 불편한 분위기를 풀려고 
영자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원래 성격이 어떠냐고 묻고 영자가 장난기 엄청 많다고 하니 
근데 왜 장난 안치냐고 물어보죠. 
영자는 뭔가 불편한것 같다고 하면서 편하진 않다고 말합니다. 
사람도 한명도 없고 라고 말하는데 
자기도 모르는 불안이 찾아온거라고 봅니다. 

영철이 사람있어도 똑같을것이라고 말하니 
영자가 그냥 핑계 대봤다고 하죠. 
자기도 왜 불안한지 모르니까 이것저것 핑계를 대는 겁니다. 
영철이 웃는게 영자의 트레이드마크라고 칭찬을 해주는데도 
영자는 지금은 웃음이 자라난다며 
지금은 말없이 우아한 컨셉으로 가는중 이라며 횡설수설을 하는데요. 
불안이 컨트롤이 안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 정도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철이 이상형에 대해 묻죠 
영자는 생각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지만 
지금은 어색해서 말을 안하는 상태라고 하죠. 
영철이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영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데요. 

여자 나이치고 결혼이 늦은건 아닌데 
어떻게 결심하고 나솔에 나오게 됐는지 물어보죠. 
영자는 결혼을 하면 좋을것 같은 사람만 만났다며 
예전부터 가정을 꿈꾸며 만나왔다고 하죠. 
영철은 결혼의 의미가 2세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애기를 안갖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본인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영철과 영자는 여기서 결혼관의 차이점이 있죠. 
영철은 2세 없어도 사귈수는 있지만 
굳이 결혼이라는 사회적 약속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자는 아이를 1명이나 3명을 낳고 싶은 사람이라고 하는걸로 봐서 
딩크는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애기를 낳고 싶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남녀가 서로 좋아서 결혼을 하는거고, 

그런후에 플러스로 애기도 낳고 싶다. 
이 마인드라고 설명을 합니다. 
영자는 영철의 결혼관이 부부의 행복보다는 
2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까 
여자를 애 낳아주는 기계 취급을 하는 영철의 그런 마인드가 싫었던 거죠. 
딩크는 아니지만, 부부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마인드라는 거죠. 

영자는 광수와의 데이트에서도 
영자가 자기는 아기를 낳고 싶은쪽이라며 아기가 없어도 재밌는 
아기는 부수적으로 있으면 좋은 
그런 느낌의 결혼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죠. 
광수도 우선적으로 배우자랑 알콩달콩 잘살고 
아이는 플러스 행복에서 라는 동일한 결혼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자의 결혼관이나 가치관은 영철보다는 광수와 더 잘맞아 보입니다. 
영자가 생각하는 결혼관은 부부사랑이 중심이라는 생각이고 
영철의 결혼과는 아이가 있어야지만이 가족이라는 생각이라 
둘은 가치관부터 다른 부분이 있네요. 

일대일 산책 데이트에서 영철이 영자에게 
너무 매력적인 분이라고 뻔한말을 하는데요. 
영자가 털털해 보이지만 상대감정까지 
섬세하게 들여다볼줄 아는 예민함을 가지고 있어요. 
영철이 순자가 원픽인데도 영자한테 여지주는 느낌이니까. 
바로 상투적인 말 그만하라고 하잖아요. 그러면서 
순자가 원픽인거 자기는 완전 괜찮다고 해버리죠 
영자는 완전 땡큐라며 세상쿨한 척을 하는데요. 
그러면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영철을 정리하는 멘트를 하죠. 

영철이 순자가 원픽이라고 영자를 까니까 긁혀서 
바로 강한 워딩을 쏟아낸거죠. 
차안의 상황과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영철이 영자 목소리 기어들어간다고 하면서 
순자한테는 멋있다고 하고 본인이 소외되고 긁히니까 
바로 나이공격 들어갔던 상황 
결이 비슷하죠. 그리고 나서 횟집에서 돌아와서 
순자가 원픽이었단 말에 와르르 봉인이 풀려서는 

영철의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고 하는데요. 
영자가 영철에게 차였더라도 예의있게 마무리했더라면 
털털하고 좋았던 이미지 그대로 챙겨 갔을텐데 안타깝네요. 
영자는 정서불안이 있어 보이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철은 마흔되도록 놀거 다놀고 
40 넘어서 애 낳아줄 여자 찾고있는걸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순자가 원픽이라고 확신까지 줘놓고는 
뒤에서는 현숙한테도 관심이 있다니 카사노바 기질이 있어 보이네요. 
영자덕에 가만히 있던 순자의 매력지수만 한번 더 떡상한 회차였네요. 
영자랑 영철근황을 보면 둘이서 술모임도 가지고 
옥순껴서 워터방 가서 같이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과연 체커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