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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현숙 하루에 5번까였지만 힘내는 그녀

by 웨더맨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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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1기 현숙 하루에 5번까였지만 힘내는 그녀
 


나는솔로21기  시청자입니다. 
현숙이가 하루만에 5번이나 졌다 
무려 5번이나 물먹었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제가 물먹었다고 느낀 포인트는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나왔습니다. 
현숙이와 영철이의 오전 런닝장면입니다. 
사실 오전런닝에 대한 장면은 지난방송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현숙이가 영철이한테 오전에 달리기 하시냐라고 물었고 
영철이는 제가 봤을때는 그때는 거절했습니다. 
저는 런닝이 아니라 라이딩이에요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쨌든 이번 방송이 시작되니까. 
둘이 같이 달리기를 할려고 준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에는 이때 영식이가 끼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영식이가 끼어들면서 졸지에 셋이서 오전운동을 하게 생겼습니다. 
근데 이때 영철이가 현숙이에 대한 마음이 있었다면 
최소한 셋이서 함께 오전운동을 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 영철이가 현숙이에 대한 마음이 컸다면 영식이에게 말했겠죠. 
영식님 죄송합니다. 
어젯밤부터 둘이 약속 한거라서 
이번에는 저랑 둘이서 한번 오전운동하고 
다음에 영식님이랑 할게요라는 식으로 분명히 
영철이는 이런 말을 할 정도의 사람입니다. 
적극성도 띄고 자기 할말은 충분히 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영철이의 태도가 어땠습니까? 
영철이는 옳거니 잘됐다. 
현숙이랑 영식이랑 묶어서 달리기 하라고 보내버리고 
혼자 신나게 자전거를 무려 40키로나 탔습니다. 
영철이가 만약에 현숙이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었다면 
그 자전거 페달 밟는게 제대로 밟아지겠습니까? 
신경쓰여서 못 밟습니다. 
현숙이랑 영식이랑 둘이 붙어있다가 불꽃이라도 튀는거 아냐 
아 신경쓰이는데 안되겠다. 라는 식으로 타는둥 마는둥 
먼저와서 기다렸겠죠. 
실제로 방송 마지막에서도 순자가 상철이랑 이야기하는걸 
영철이가 물끄러미 보면서 
둘이 생각보다 대화를 오래 하네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게 기본적인 사람 마음이죠. 

근데 영철이는 현숙이를 신경도 쓰지 않고 
자전거에 완전히 몰입을해 40키로를 탔다는것 자체가 
영철이의 마음속에는 현숙이가 없다. 
현숙이가 아무리 플러팅을 하고 
웅변하고 쇼를 해도 영철이는 현숙이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현숙이가 방송 시작하자마자 
1패를 하고 시작했다라고 봤습니다. 

 


그 다음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 나왔어요. 
저는 데프콘한테 현숙이가 두번째 물을 먹었다고 봅니다. 
현숙이가 혼자 가만히 앉아 있었죠. 
그 공용거실에 전부 다 산책하러 나가고 
아무도 없는 텅빈 공용거실에 현숙이가 혼자 앉아 있는데, 
그 현숙이를 보면서 
데프콘이 현숙이 혼자 있는거 못 견딜텐데 라고 이야기 했어요. 

혼자 있는거 못 견딘다는게 무슨 말이겠습니까? 
현숙이 너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잖아. 
흔히 쓰는 표현으로 하자면 관종이잖아. 
그 말을 돌려 말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데프콘이 
괜히 이런식의 한마디 툭툭 던지는것도 
현숙이가 물먹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세번째 이어지는 다른 장면입니다. 
영호의 등장입니다. 
현숙이는 혼자 있는거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아요라고 
대도안한 애교, 대도 안한 핑계를 또다시 대고 있었지만 
영호가 등장하자 거의 한국말을 저는 잊어버린 사람으로 느꼈습니다. 
데프콘도 송해나한테 물었죠. 
현숙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영호한테 하는 애교수준이 거의 외국어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거의 동물의 울음소리 
강아지가 간식 달라고 킹킹대는 소리 그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말도 안되는 애교를 영호한테 부렸는데 
영호는 심지어는 아무 반응, 싫은 티도 안냈습니다. 

아무반응도 안했어요. 
마치 우리가 흘러가는 자연의 풍경이 
우리가 어떤거에 몰입하고 있을때 
애초에 들리지 않는 것처럼 
현숙의 애교가 영호의 귀를 때리지를 못한 겁니다. 
영호가 그러면서 현숙이와 걸어가면서 무슨 이야기 했습니까? 

어 꽃이네라고 이야기하니까 
현숙이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물었고 
영호는 단칼에 아무의미 없는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건 거의 성철스님 급이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그리고 저기 있는건 꽃이다. 

거의 이 정도 수준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또 결정적으로 현숙이한테 동생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다시한번 선을 그었어요. 
이렇게 2번이나 영호의 선긋기에 베이고 나니깐 
현숙이는 그 이후로 영호와 대화하는데 애교가 없어졌습니다. 

갑자기 애기동자가 퇴마되고 말을 또박또박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조금 더 지난 장면에서도 
영호와 영철이가 옥순이를 두고 어떻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막 속닥속닥거리는 그 이후의 장면에서 
현숙이와 영호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현숙이가 말했습니다. 

우리 나갈래요. 나갔다 올래요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영호는 뭐라고 했습니까? 
아니요. 안 나갈래요. 추워요 라고 이야기한겁니다. 
그러니깐 현숙이는 영호한테 아침에도 까이고 
밤에도 깔고 무려 2번이나 까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영호에게 까이는것 자체가 
세번째 패배가 아니었겠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철이에게 팽당하고 
데프콘한테 한소리 듣고 아침에 영호한테 까이고 
밤에도 영호한테 까이는 이 3패를 하루만에 현숙이가 축적한 겁니다. 

사실 이게 현숙이에게 좀 타격이 크다고 저는 느껴집니다. 
현숙이는 지난 방송에서 광수와의 데이트 이후에 같이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좀 가져보고 싶은 사람으로 영철이와 영호를 언급했거든요. 
근데 그 두사람에게 하루만에 아침저녁으로 다 까인 거예요. 
그러니깐 현숙이가 저날 좀 멘탈이 많이 털렸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현숙이가 물먹은 네번째 장면은 바로 영수입니다. 
영수에게 쉽게 말해서 0고백1차임을 당했습니다. 
현숙이 그때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면 
현숙이는 아침에 영철이랑 런닝하고 싶었는데, 
영식이랑 하면서 영철이에게 까였죠 
두번째 영호와 또 데이트를 나갔었는데 꽃에 대해서 의미가 없다. 

너는 그냥 동생일 뿐이다라는 식으로 2번의 선긋기에 베였습니다. 
그러니까 현숙이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철 영호에게 
그날 하루에만 2번 까이니까. 
자존감이 좀 낮아졌 자신감을 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수에게 괜히 한번 물어봅니다. 
어떠세요. 랜덤 데이트 상대가 괜찮으세요. 

뭐 이런 식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영수는 아 예~ 라고 정말 누가봐도 
마음에 안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현숙이는 심지어 영수에게조차 0고백 1차임을 당하면서 
점심이 되었을 때 벌써 4번째 패배를 당한 겁니다. 
그 사랑을 갈구하고 관심을 갈구하는 현숙이가 
아침부터 시작하자마자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거부를 당한 겁니다. 

그다음 마지막 다섯번째는 아마 방송을 보고 
현숙이도 느꼈을겁니다. 
바로 광수에게 팽당한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광수가 랜덤 데이트 인터뷰로 그런 말을 했습니다. 
현숙이랑 데이트 나쁘지 않고 좋았는데 
이번에도 현숙이랑 되면 아쉬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2번 하고 싶지는 않다는 그리고 광수는 
스스로 행운이라고 말할정도로 영자와 짝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광수가 좋아하니까 
현숙이는 광수에게 비꼬울수밖에 없었어요. 
어떻게보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영철이 영호한테 까였지 
영수한테도 시작하자마자 까였지 그러니깐 광수를 
바라보는 눈이 곱게 바라보겠습니까? 
광수가 좋아하니까 오늘 결혼하냐라는 식으로 
살짝 비꼬는 멘트도 날렸고 

그 이후에 그러니까 광수와 영자가 데이트가 끝나고 
실제 광수 마음속의 원픽은 현숙이가 아니라 영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방송을 보면서도 한번 더 느끼겠죠. 
저날 나는 4번 진줄 알았는데 
사실은 5번 졌겠구나라고 아마 이 방송을 보고 느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아침시작하자마자 
영철이한테 팽당하고 두번째 방송하면서 데포콘한테 까이고 
세번째 영호한테 또 오전 댓바람부터 선긋기 당하고 
네번째 영수한테 0고백 1차임당하고 
다섯번째 광수가 현숙이랑 데이트 하면 아쉬울것 같다 

일픽은 이제 영자다라고 하는것을 보면서 
그 하루에만 5번은 물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의 것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 말을 하고나서 회차가 진행될수록 현숙이는 어떻습니까? 
자꾸 플러팅하고 사람좋은 모습을 보여주니까 
다른남자들 순위에는 오릅니다. 

2등이나 3등 정도 합니다. 
근데 우리가 일부 다처제 국가도 아니고 
또 일부 다처제에서 2등만으로 3등만으로 
한다고 그게 좋겠습니까?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현숙이는 제가 볼때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관심받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한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면, 
더 아름다운 사랑을 앞으로는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숙이는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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